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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5월 일본 다치가와 군용 비행장에 도착해 트랩에서 내려오는 백선엽 참모총장.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길이었다. 군용 수송기에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이라는 영문 표기와 태극 마크가 선명하다. 백 대장을 태운 비행기는 별(★) 4개가 그려진 성판(星板·점선 동그라미)을 달았다. [백선엽 장군 제공]
1953년 5월 일본 다치가와 군용 비행장에 도착해 트랩에서 내려오는 백선엽 참모총장.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길이었다. 군용 수송기에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이라는 영문 표기와 태극 마크가 선명하다. 백 대장을 태운 비행기는 별(★) 4개가 그려진 성판(星板·점선 동그라미)을 달았다. [백선엽 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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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이승만 저분이 비록 국민방위군같은 여러가지 비리나 이기붕과 자유당같은 인사에서 문제를 내긴 했지만...그당시 한국의 상황과 지도층들의 수준,나라형편 여러면에 비하면 그정도는 잘한게 아닐까 합니다.(솔직히 1공화국 시절엔 누가 대통령되도 답없을정도로 피폐하고 부정부패와 무지가 판쳤으니..)
궁수 | 2011-01-08 | 추천 1
제가 위사진을 보고 판단하는것을 아전인수라고 하는데,
님이야 말로 아전인수입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사길은 1953년에 휴전을 앞둔 미국이
극렬 반대하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하나의 찬스를 찾기 위해
당시 참모총장이던 백선엽 대장을 미국으로 초대하는 모습의
역사입니다..
흔히, 진보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지나간 역사에 대하여 현재의 시각으로 판단을 하고
그것을 최선의 방식이라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죠...
당시 건국 2년밖에 안된 초기 대한민국의 실상에서
초기의 혼란스러운 시간이 지나고,
어떻게 하든, 휴전후에 한국에 이득이 되는 상황을
이끌어 내려 노력한 이승만대통령의 고민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공군예비역 | 2011-01-07 | 추천 2
저 당시 청년 김대중은 섬으로 도망가서 운둔하던사람입니다
노무현이 장인은 인민재판하던 자였고요
지나간 역사라도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아무리 역사의 평가가 후대의 몫이라 하더라도 수평비교는 불가능한 법입니다
차라리 고종과 이완용이의 비교는 가능하더라도요...
계림 | 2011-01-07 | 추천 1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항상 독재라는 꼬리가 따라다니죠.,..
독재의 피해자에게 할말은 아닙니다만 어른들은 그래도 그냥반들 덕택에 이만큼 산다하는건
민주투사들의 민주화를 위한 목마른 외침이 우리내 서민들에겐 그저 딴나라 예기였다는..
참 아이러니하죠..
특히나 울진,삼척 공비사건을 계기로 강원도랑 경북의 산골의 독가촌 철수작업이 진행되었는데
도로도 없는곳에 군 수송헬기로 물자를 날라 터를 마련하고 집을 지어준일은
지금도 우리동네 어른들은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그게 군사작전을 위한 민간인 소개작업이긴
했지만....어르신들이 박통을 잊지못하는 이유 중 하나지요..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 나라의 민주화(물론 적화라고 예기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지대한 공을 세웠고...이 또한 외면해서는 안될 그분들의 업적이긴 하지만
우리네 같은 서민에게는 별반 상관 없는일이였던게죠...
Mankind | 2011-01-07 | 추천 3
이승만 저분이 비록 국민방위군같은 여러가지 비리나 이기붕과 자유당같은 인사에서 문제를 내긴 했지만...그당시 한국의 상황과 지도층들의 수준,나라형편 여러면에 비하면 그정도는 잘한게 아닐까 합니다.(솔직히 1공화국 시절엔 누가 대통령되도 답없을정도로 피폐하고 부정부패와 무지가 판쳤으니..)
부장 | 2011-01-07 | 추천 2
소아범 | 2011-01-07 | 추천 2
coolpeace | 2011-01-07 | 추천 1
국민들에 쫒겨난 인간 입니다 경제협력,한미방위조약? 그렇게 잘나셨으면 애치슨라인부터 제대로 긋게 하셔서 김일성에게 오판할 기회를 주지 말았어야죠, 미국의 필요헤의한 한미방위조약인건 누가나 아는 사실이고여 도움받은건 사실 이지만 글케 저자세로 읍소 할필요는 없습니다.
아흔아홉가지 잘해도 한가지를 실수하면 그실수만 보이게 마련입니다.
信念의鳥人 | 2011-01-07 | 추천 0
*석이* | 2011-01-07 | 추천 0
궁수 | 2011-01-07 | 추천 2
이승만대통령의 휴전반대, 북진통일 논리와 반공포로 석방등을
통해 미국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어서,
미국입장에서는 32살의 한국참모총장을 미국으로 불러서
모종의 임무를 줄 수 있는지 떠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거대한 미국과 목숨을 걸고,
머리싸움을 하여야 했던
이승만대통령이 있었기에 휴전후에 한국군의 증강과,
경제협력, 한미방위조약이 만들어 진겁니다....
초대 건국대통령의 공적은 지금이라도 다시 조사하고
평가해야 할 겁니다...
젊은조갑제 | 2011-01-07 | 추천 1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