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 미사일에 혼난 이스라엘 곁옷 껴입고 조심조심~
대갈장군 | 2010-12-23 12:27:08
조회 8254 | 추천 0 | 다운로드 28
2006년 레바논 전투당시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에 혼이난 이스라엘은
능동방어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12월 6일 가자지구 접경에서 대전차 미사일 코넷(Kornet)에 메르카바 전차의 장갑이 뚫리는
사태가 발생하자 서둘러 트로피 시스템을 투입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2011년 1월 위험지역에 동원되는 메르카바부터 장착을 시작합니다.
또한 특별히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가급적 노출 활동을 제한토록 했습니다.
"능동방어시스템"
과연 실전에서 얼마나 그 성능을 발휘할지 ...
헤즈볼라 애들은 이렇게 말한답니다.
"이스라엘이 신 개념 방패를 개발하면 곧 그를 뚫는 신개념 창이 나온다"
창과 방패의 대결 ... 귀추가 주목됩니다.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Trophy active protection system)
이스라엘 방위군 정식명칭: Windbreaker
F/G 밴드 화기 관제 레이더와 차량에 장착된 4개의 판형 안테나가 360도 전방을 감시한다. 차량을 향해 무기가 발사되었을때 내부 컴퓨터가 다가오는 무기에서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종류를 판별한다.
위협체의 종류를 판별한 다음에는 요격탄을 발사할 시간과 각도를 계산하여 차량의 양 쪽에 설치된 요격탄 발사기에 전달한다. 그러면 요격탄이 발사되고 요격탄은 적절한 위치에서 폭발하여 내부의 수많은 금속 파편으로 위협체를 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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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sahakdo | 2010-12-23 | 추천 0
그냥 손으로 던지는 건 속도가 아주 느리니 충분히 구별할 수 있다고 해도
끈을 이용하거나 새총 등을 이용해서 돌을 쏘면 상당한 속도로 그걸 구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러시아 대전차로켓이 기만탄 먼저 발사 후 실탄이 발사되는 것으로
능동방어체계를 무력화 시킨다고 했던 것 같은데...
돌 던지고 실제 미사일 쏘면 아주 싼 값에 무력화 될까요??
그냥 무식하니 용감하다고 의심을 가져봤습니다.
영길리 | 2010-12-23 | 추천 0
아군들이 죽더군요 -_-;;;;;
아무리 그래도 능동방어시스템에서 나오는 파편의 효과를 미미하더라도 폭발한 발사체의 파편은
어떻게 할수가 없는 건데...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고야 | 2010-12-23 | 추천 0
1방공여단 | 2010-12-23 | 추천 0
까치살모 | 2010-12-23 | 추천 0
힌덴부르크 | 2010-12-23 | 추천 0
까치살모 | 2010-12-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