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필사즉생 | 2010-12-23 | 추천 4

  순항미사일도 필요하지만 이젠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놈의 소위 "한미미사일양해각서" 라는 것 때문에 사거리와 탄두중량에 있어서 제약을 받고 있는데 저 양해각서라는 것은 한미정부간의 일종의 신사협정의 성격을 갖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조약이 아닙니다.
  
  다만 미국의 국가적 이익 中 이른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라는 목적에 부합하고 과거 우리가 기술이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체결한 것인데 현재 미중간 힘겨루기가 증가하는 현실을 보면 미국의 입장에서도 우리와 일본의 힘이 커져서 중공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맞고 우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외국에 확산시킬 나라도 아니므로 제한할 필요성도 없어 보입니다.
  
  이명박과 오바마의 개인적 친밀도도 좋다는데 저거 완전히 없애든지 형식적으로는 그냥 두고 제한 없이 개발함으로서 사문화시키면 됩니다.
  
  지금 쯤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zeppln | 2010-12-23 | 추천 0

  기존 순항미사일의 속도를 더 빠르게 개량하는게 오히려 나을것 같군요.

  

  

• 까치살모 | 2010-12-23 | 추천 0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로켓엔지의 성능에 따라도 달라질수 있으므로 저로서는 쉽게 집작이 않가네요.

  

  

• maxleo21c | 2010-12-23 | 추천 0

  맞습니다. 저도 신경을 쓰지 않다 까치살모님 말씀을 들으니 1순위가 북한이란 전제면 탄두증량 증가가 선행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페이로드 조절하면 상당한 사거리 증가도 가능하니 말이죠. 까치살모님 1톤 500 km의 탄도탄의 탄두중량을 500 kg and 250~350 kg 수준까지 낮춘다면 사거리 증가가 얼마나 될지 혹 예측이 가능하신지요??

  

  

• 까치살모 | 2010-12-23 | 추천 0

  아 그리고 요즘은 탄도미사일도 종말유도와 기동기능이 있어서 순항미사일과 비슷한 원형공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탄도미사일은 순상미사일이 관통탄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중관통탄을 만들어야 가능하는등 기술적으로 높은 단계의 기술을 요구하는것에 반해서 충분한 운동에너지가 있어서 탄두의 중량만 느릴수 있다면 용이하게 관통탄두를 적용시킬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0-12-23 | 추천 0

  그 몇분중에 하나가 전가 보군요^^
  우리가 순항미사일의 만든시기와 그때 우리가 가지고있던 스텔스기술을 생각해보면 분명 우리의 순항미사일은 프랑스의 스칼프 나발정도의 스텔스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정도의 스텔스만 적용되어도 원래 채적자체가 작아서 북한의 레이더에는 거의 걸릴 염려가 없고 중국의 대부분의 레이더에도 피탐지성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 maxleo21c | 2010-12-23 | 추천 2

  우리나라는 순항미사일이던 탄도탄이던 탄두중량이 500 kg으로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몇 분이 사거리보다는 순항미사일이던 탄도탄이던 탄두중량 제한을 1톤 정도로 높였으면 좋겠다고 주장하고 계시죠. 또한 순항미사일의 탄두중량 1톤이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

  

  

• 검은선장 | 2010-12-23 | 추천 3

  탄도탄과 순항미사일의 다른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순항미사일은 느려서[20~30분] 실시간 대응이 안된다는 겁니다. 탄도탄[3~5분]
  2. 순항미사일은 500kg이하 탄두인 위력이 약하고, 탄도탄은 700~2000kg 정도 입니다.
  재래식 폭약이라도 정교하다면 엄청난 타격을 줄수있습니다.
  
  3. 순항미사일은 느린대신 CEP가적고 정교하다.
  하지만 최신 탄도탄 은 이점을 빠르게 보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전능력도 용도도 틀립니다.
  
  

  

  

• 스마트 | 2010-12-23 | 추천 0

  장거리 크루즈 미사일에 핵탄두만 달면 동북아에서 궂이 탄도미사일까진 필요없을거 같네요..

  

  

• 제리 | 2010-12-23 | 추천 0

  공군 : f-22 및 f-35, 공중급유기 / 육군 : 탄도미사일 (최소한 3,000 Km 이상), 글로벌 호크 / 해군: 핵잠수함, 다수의 이지스함. 항공모함은 상황 봐가면서... 이 정도면 주변국들이 우습게 못 볼텐데요...물론 돈은 엄청들겠지만요...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이스라엘과 같은 작은 강국이 되었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 Mk48 | 2010-12-23 | 추천 3

  사거리 무작정 늘리기 전에 그 밣사제원을 획득할 정보자산을 생각해야죠. P-3C의 해상레이더 반경이나 그런걸 생각해보면 천킬로짜리 대함미사일이 왜 별 의미가 없는가 알 수 있습니다. 대형 저궤도 해상감시위성의 백업을 받던 구소련해군도 최대500킬로 정도였죠. 그리고 발사제원을 구했다 해도 음속에도 못미치는 해성이 그 최대사거리를 날아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참동안 날아가다보면 목표도 이동할텐데 입력제원과는 많이 달라지겠죠. 위성등을 통한 중간유도를 간간히라도 해줄 여건이 안된다면 미사일 탑재 시커가 상당히 성능이 좋아야겠죠. 결론적으로 천키로짜리 대함미사일을 운용하려면 고성능의 해상감시레이더 위성이 필수적입니다. 속도도 더 빨라야 의미가 있지 지금은 너무 느립니다.

  

  

• 중복확인 | 2010-12-23 | 추천 0

  우리나라의 치명적인 문제가..
  
  적국을 두렵게할 강력한 한방이 없다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과 북한이.. 주둥이에 핵을 달고 다닐텐데.. 우리도 대비해야 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 경제적 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나.. 덩치큰 북한 마냥.. 철없이 날뛰는 중국을 보면..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지금이 저정도인데.. 항모를 갖춘 미래의 중국이라면.. 거의 눈도 못맞우칠 상황이 올것 같네요.
  
  더 늦기 전에.. 언제라도 핵무장이 가능한 핵추진 잠수함의 보유가 저는 가장 시급한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예비역 | 2010-12-23 | 추천 3

  잠수합 발사 미사일 체계 개발에도 많은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고 십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반격 종심을 넓혀야 합니다. 중국이 계속 삐딱하게 나온다면, 결국 핵개발 카드를 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결국, 중국도 핵미사일로 무장한 한국 전략잠수함이 중국 근해를 어슬렁거리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필사즉생 | 2010-12-23 | 추천 4

  순항미사일도 필요하지만 이젠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놈의 소위 "한미미사일양해각서" 라는 것 때문에 사거리와 탄두중량에 있어서 제약을 받고 있는데 저 양해각서라는 것은 한미정부간의 일종의 신사협정의 성격을 갖지 법적 구속력을 갖는 조약이 아닙니다.
  
  다만 미국의 국가적 이익 中 이른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라는 목적에 부합하고 과거 우리가 기술이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체결한 것인데 현재 미중간 힘겨루기가 증가하는 현실을 보면 미국의 입장에서도 우리와 일본의 힘이 커져서 중공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에 맞고 우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외국에 확산시킬 나라도 아니므로 제한할 필요성도 없어 보입니다.
  
  이명박과 오바마의 개인적 친밀도도 좋다는데 저거 완전히 없애든지 형식적으로는 그냥 두고 제한 없이 개발함으로서 사문화시키면 됩니다.
  
  지금 쯤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