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김 지현 | 2010-12-22 | 추천 5

  조선족은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중국인일 뿐입니다.
  우리가 허구한날 동포 어쩌고 하는데, 중국동포는 솔직히 사상적으로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랑스런 중화민족의 하나라고 생각할 뿐, 그 이상은 아니죠.
  한국인들이 늘 민족을 중요시해왔다지만,사실 같은 민족이라고 그게 다 같은게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 일본성공청년!! | 2010-12-23 | 추천 1

  우리나라사람들및 몇몇 일본인들이 부디 영화"황해"를한번쯤 봤으면하네요..(조선족)

  

  

• 장쩌민동지 | 2010-12-23 | 추천 1

  감성에 치우치지 말고 조선족과 직접 격어보고 생활해보고, 한국에 있는 중국 조선족 사람들의
  정체성을 보면 중국인입니다.
  조선족, 중국인으로 보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 zingzing | 2010-12-23 | 추천 0

  이슈방에 김지현이란 아뒤가 있고, 자사방엔 김 지현님이 있고, 이제는 지현님까지...
  정신차리고 댓글달아야 겠군요. 헷갈린다.

  

  

• m2799103 | 2010-12-23 | 추천 0

  블리츠 1941님// 블리츠 1941님 댓글이 이야기 흐름과는 좀 동떨어진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흥미롭네요. 그 사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지요?

  

  

• 카르페디엠 | 2010-12-23 | 추천 1

  조국이 버려서 저렇게 된것뿐입니다 회원님들이 저들 입장이라면 다를거라 생각됩니까???
  
  아니올시다 ... 역사속에 피해자이지 때려죽여야할 적은아닙니다 북한이 그들을 버리고 우리또한 돌보지 못한 버려진 사생아랄까요
  
  불쌍하게 생각하고 보듬어야할 입양보낸 자식이라 생각해야합니다 자신을 버렸던 부모를 원망하는 그런마음일진데 ......

  

  

• sescia | 2010-12-22 | 추천 1

  조선족은 우리나라를 조국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조국으로 생각하고 있죠. 실제로 겪어본사람은 아실것입니다. 한국말만 할줄아는 조선인 정답.정확합니다. 그들은 중국인 입니다.

  

  

• 똘이 장군 | 2010-12-22 | 추천 3

  중국인들은 말 그대로 스타의 저그 같은 민족입니다 잡종에다가 엮이면 한 없이 열등해지고 추악해지죠 죄선족 뿐만 아니라 내몽골인들도 많이 한화되어 몽골인들에게 민족반역자짓을 하고 다니다는군요, 장족도 그렇고 타이계민족도 그렇고 유일하게 중국과 아주 구별되는 자신의 문화를 지키고 있는 티벳인과 동투르키스탄인들만 민족의식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요. 죄선족이 저렇게 된 것은 민족과의 단절, 공산주의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도 보았는데 러시아 고려인이 그럽니까? 죄선족놈들은 만주족 우탕개놈들의 자손이지요...천하고 천한 피, 독립운동가 자손이라고요? 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은 다 해방 후에 귀환했습니다

  

  

• 김 지현 | 2010-12-22 | 추천 0

  우리는 역사적으로 직간접적인 압력을 늘 심하게 받아온 편이었고, 그 때마다 민족의 하나된 단결로 위기를 돌파해나갔습니다. 그러니 솔직히 국가보다도 민족이라는 단어에 더 애정이 가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동포들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관대합니다. 그게 어느나라 동포던지요. 거기다 중국동포의 경우, 실제로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다수의 애국독립운동가들의 자손들이 여전히 많이 분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민족이라는 것에 대해 더욱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의 일이고, 현재의 중국 조선족들은 사실상 전부 漢化되어버렸습니다. 오히려 진짜 한족들보다 더 중국인스럽도록요. 그래서 제가 사실 조선족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많이 가지고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상적으로도 확실히 너무 이질적이기도 하고요.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아실겁니다. 그저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영토방위 | 2010-12-22 | 추천 0

  김지현님 // 확인 감사합니다.ㅋ 이름이 같은 분을 만나기에도 참 힘드실텐데..그리고 조금 여성스러운
  이름(?)인 것 같기도 하구요.^^
  
  지현님// 일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한국이 동포로 생각하는 것은 '재일 동포' '재미 동포' 뿐이
  며 하얼빈이나 타 지역으로 이주하신 분들은 통상적으로 '이주민'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지요. '조선족'
  이라는 명칭은 '짱개'가 지정한 이름으로 원칙적으로 이들 또한 '재중 동포'로 불리워지는 것이 타당하나 이미 국가 자체적으로 언론 자체적으로 '짱개'가 지정한 '조선족'이라는 명칭으로 일반화시킨 것이
  '동포'라는 개념보다 타국의 '한 종족'으로 인식하게된 배경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용어 사용에 있어 '짱개'가 뒤에서 한국 정부에게 어떤 요구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님이 말씀하신대로 조선족은 '재일동포'가 겪는 사성적 공허함보다 더 큰 공허함을 얻을 가능성
  이 큽니다만 아무튼 조선족 내에서도 똑똑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어 자신들의 조상들에게 침을 뱉는 행위가 없도록 제대로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 블리츠 1941 | 2010-12-22 | 추천 0

  칠십년대에 조족 독립 모의 사건 치명적이었던게 국공내전이나 항일 전쟁때부터
  핵심 역할을해서 지나인들한테 당당히 민족을 앞세울수 있는 명분이 있었는데
  그사건후 조족이라 내세우는게 어렵게 됐고 생존을 위해 한족에 동화를 선택할수밖에
  조족 군간부들 세력 확장에 모택동이 사건을 조작했다는 소리도 있고 그사건이 조선족이 민족을 버리고 지나인으로 변화하는 계기

  

  

• 레토나(15Tow) | 2010-12-22 | 추천 0

  저들은.. 그냥 저들 서로를 위로해서 위문단인거죠? 못난이들만 모아놓고 하루일과 위로해주기.

  

  

• 지현 | 2010-12-22 | 추천 0

  ㅎㅎ지현님 저랑 이름이.ㅎㅎㅎ네 지현님 말씀 공감합니다..저역시도 자랑스럽게 자기들은 중국인임을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았으니까요..하지만 소수이긴 해도 그들의 뿌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정체성에대해 혼란을 겪는것도 보았습니다..보고 듣고 자란것이 철저히 중국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입니다..우리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체..그런면에서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구요..무엇보다도 한국에 입국한 조선족들에게 조금은 자기들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수만 있다면 좋을거 같습니다..고구려,신라 ,백제,발해,고려 ,조선 등 이나라들의 존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수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그리고 자기들이 언제부터 그곳에 살고 있는건지도..1세기가 지나면 만주족이 그랬던거 처럼 저들도 모두 한족이 될거 같습니다..그전에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

  

  

• 김 지현 | 2010-12-22 | 추천 0

  다른 사람입니다.ㅋ

  

  

• 블리츠 1941 | 2010-12-22 | 추천 0

  칠십년대 조선족 군 간부들이 조선족 독립 모의하다. 발각 수백명이 총살된일이 있었는데
  그후 지나 중앙정부 조족들 민족성 없애는데 주력.
  민족 색채 가장 강했던 소수민족에서. 민족성 없는 소수민족으로 변모

  

  

• 영토방위 | 2010-12-22 | 추천 0

  지현님과 김지현님은 동일인물 이신가요? ㅋ 갑자기 궁금해 져서.^^

  

  

• 김 지현 | 2010-12-22 | 추천 5

  조선족은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중국인일 뿐입니다.
  우리가 허구한날 동포 어쩌고 하는데, 중국동포는 솔직히 사상적으로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랑스런 중화민족의 하나라고 생각할 뿐, 그 이상은 아니죠.
  한국인들이 늘 민족을 중요시해왔다지만,사실 같은 민족이라고 그게 다 같은게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 지현 | 2010-12-22 | 추천 1

  조선족의 정체성은 역사교육에 근거를 두고 있는거 같습니다.중국에서는 한글을 배우게는 하지만 일절 민족에 관한 역사 교육은 받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조선족의 경우 자기들이 왜 이곳에 그곳에서 살게 되었는지 또 한민족의 역사가 어떤 역사인지 심지어는 일제 시대 자체를 모르는 조선족도 있더군요..일하다 알게된 조선족에게 우리의 역사를 짧게 얘기해준적이 있지만,,꼭 다른나라의 역사를 듣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자기내들의 뿌리를 모르는것 그것이 중국이 지향하는 중화주의죠,,하지만 그들도 중국에서는 변방으로 취급되는 소수민족이죠..어느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자기들의 정체성도 알고는 있답니다..아이러니하게도 그들중에 일부는 독립군의 후손들이 상당히 많다는것도 가슴을 아프게 하는부분이죠..역사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민족이 바로 설수 있습니다.그리고 통일후에는 반드시 우리가 안아야 할 동포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간도를 위해서라도,,,,

  

  

• 영토방위 | 2010-12-22 | 추천 3

  조선족이 이미 정체성을 잃고 중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지금, 한복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겠죠. 이 한복의 '韓' 을 쓰레기'漢'복으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아니면 '朝鮮'복이라고 하던지.
  일본에서 한복을 '저고리'라고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재일 여학생들이 입고 있는 위에는 흰색, 밑은
  검은색 치마 복장을 '저고리'로 말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아무튼 조선족 짱개때문에 한국 문화가 피해
  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뭐같죠. 김치를 '조선족 음식'으로 중국 음식으로 둔감시킬려는 짱개인데
  뭐..할말을 잃게 만드는 족속이죠. 조선족 짱개나 오리지날 짱개나...한국은 버려야할 대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