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 사격훈련을 재개하여 자존심을 회복하자!!
뷰티풀남 | 2010-12-19 15:47:12
조회 2406 | 추천 0 | 다운로드 11
군이 18일 계획했던 사격훈련이 기상조건 때문에 연기되어 20일과 21일 사이에 기상조건이 맞는 하루를 선택해 연평도 서남방 해역으로 자주포 사격훈련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주민 불안’이니 ‘긴장고조’니 하는 용어들을 써가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 또한 과민반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훈련재개를 발표한 합참의 말처럼 서해 연평도 지역에서 우리 군이 포사격훈련을 하는 것은 통상적인 훈련으로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훈련이 지난번 포사격훈련도중에 일어난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중단되었던 것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보면 그리 문제될 것도 없다.
그런데도 지난 5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을 거론하면서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번지겠는가 하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위협하고, “이런 군사적 도발책동이 어떤 파국적 후과(결과)를 빚어내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우리 군이 확전을 우려해 사격훈련을 중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가하면 이달 초 한미연합훈련 기간중 연평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재개하려했으나 미군의 반대로 연기되었다는 미확인보도마저 나왔었다.
그래서 군 당국도 이번 사격을 계기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 주한미군 20여명이 함께 참가하기로 한 것은 미국이 우리 군의 포사격훈련을 반대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미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전적으로 정당한 조치라며 지지입장을 밝힌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평도 지역에서의 포사격 훈련에 앞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은 확실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동안 군 당국이 이번 사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온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만은 북한의 도발이후에 응징하는 소극적인 대응보다는 북한의 사전 도발징후를 포착할 경우 사전에 이를 봉쇄하여 우리 군이나 민간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적극적인 대응태세로 군의 신뢰를 회복해 주었으면 한다.
이번 훈련재개를 발표한 합참의 말처럼 서해 연평도 지역에서 우리 군이 포사격훈련을 하는 것은 통상적인 훈련으로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훈련이 지난번 포사격훈련도중에 일어난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중단되었던 것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보면 그리 문제될 것도 없다.
그런데도 지난 5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을 거론하면서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번지겠는가 하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위협하고, “이런 군사적 도발책동이 어떤 파국적 후과(결과)를 빚어내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우리 군이 확전을 우려해 사격훈련을 중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가하면 이달 초 한미연합훈련 기간중 연평부대의 포사격훈련을 재개하려했으나 미군의 반대로 연기되었다는 미확인보도마저 나왔었다.
그래서 군 당국도 이번 사격을 계기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 주한미군 20여명이 함께 참가하기로 한 것은 미국이 우리 군의 포사격훈련을 반대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미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전적으로 정당한 조치라며 지지입장을 밝힌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평도 지역에서의 포사격 훈련에 앞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은 확실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동안 군 당국이 이번 사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온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만은 북한의 도발이후에 응징하는 소극적인 대응보다는 북한의 사전 도발징후를 포착할 경우 사전에 이를 봉쇄하여 우리 군이나 민간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적극적인 대응태세로 군의 신뢰를 회복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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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바다사람 | 2010-12-19 | 추천 0
특공군의관 | 2010-12-19 | 추천 0
할수있다 | 2010-12-19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