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모두 한번 생각해보죠.
안니 | 2010-12-19 10:50:16
조회 5656 | 추천 3 | 다운로드 14
한국시간으로 20일(월) 오전 1시 UN안보리 한반도 관련 비상회의 개최..
이르면 20일 오전 중 연평도 사격훈련 개시..
과연 연평도 사격훈련 전에 UN안보리 성명이 나올까요?
현재 UN안보리 의장국은 미국..
만약 UN안보리 성명이 20~21일중으로 나온다면,, 우리나라의 사격훈련은 취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미국 및 EU도 한반도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한국 정부도 UN안보리 성명이라면 사격훈련을 그대로 개시하기에는 엄청난 부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이 UN안보리에서 중국, 러시아 등과 의견대립을 하면서 시간을 끌 확률이 높다 여겨집니다. 그러면 충분히 대한민국과 미국은 21일전에 연평도 사격훈련을 개시할 것입니다..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고, 사격훈련을 취소하거나 연기한다면 현 이명박 정권은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북괴는 멍청하게 다시 도발을 해올 것입니다.
이번에는 후방에 배치된 화력이 더욱 강한 240mm방사포 등으로 도발을 해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평양 인근에 배치된 미그 29기 등도 가세하겠지요..
우리는 F-15K, KF16기로 미그기를 모두 격추시키고 옹진반도 및 황해도 지역 4군단을 초토화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군대로 유지해오던 김씨 세습 왕조는 치명타를 입고 내부분란에 휩싸여
북한 붕괴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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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뭐 이리 말이 많은지.....................
특공군의관 | 2010-12-19 | 추천 0
wilddog | 2010-12-19 | 추천 0
북한의 엄청난 피해가 불가피합니다....
결국 패전에대한 군부의 동요가 겹쳐진다면 김정은 정권의 붕괴위기도 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태로 긴장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북한측에서도 전시상태를 유지하기위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싸이게 됩니다........그것만으로도 심각합니다..
낙동천리 | 2010-12-19 | 추천 1
북한이 원하는건 전면전이 아닌 현상태에서의 남한의 굴복이겠지요..
그걸로 자신들 체제의 강력함도 과시하고 남쪽의 아킬레스를 쥐고 있다는 자만심도 느낄겁니다.
우리가 물러선다면 아마도 세계가 그렇게 느낄겁니다.
이번 훈련재개와 대북강경 대응 국면은 냉전적 사고의 재등장도 아니고, 케케묵은 반공정신의 부활도 아닌..
자주적 방위권을 가진 주권국가의 자기 존재의 확인이라고 봅니다.
대한제국 | 2010-12-19 | 추천 0
그래서 방어선을 치는 것이지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곳은 사수한다는 신념으로
국제 정치도 마찬가집니다
한번 밀리면 계속 밀립니다
지금 북한은 도발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남한의 자제를 강요합니다
이렇게해서 양보한다고 평화가 옵니까?
더 큰 도발을 당하게 되겁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일은 북한이 핵미사일 실전 배치후에
대놓고 상납을 요구해 올때 어떻게 대응할 수단이 없어 진다는 것입니다
고작 이런 일로도 갈팡질팡 끌려다니는데
북한 핵 미사일 도발 발언을 가지고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참 한심합니다.
대한민국 역사는 이렇게 나약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비겁한 정치꾼들로 인해서 나라가 망해갑니다
강력한 보복 의지와 실천 능력이 없다면 한국이라는 국가는
차라리 일제 식민지로 남아 있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자기 스스로 어떠한 결정도 못하고 비겁하게 처신할 바에는
자기 운명을 남의 국가에 맡기는게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처신술이 아닐까요
doba | 2010-12-19 | 추천 2
dan pete | 2010-12-19 | 추천 1
무슨 일이 벌어져도, 우리는 통일을 위한 결단을 가지고 대처해야 합니다. 북한의 체제는 옆에서 건드리면 무너질 정도로 나약해져 있습니다. 중공 역시 강한 체계를 가진 중앙집권적인 국가는 아닙니다. 단지 그들은 자신의 약점을 알고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중국에 대해서 연구를 하지 않았고 모릅니다. 최근에 누설된 중국 내부문서에 다르면 그들은 내란을 두려워한 발언이 보입니다. 중국이나 북한이나 단호하게 대해야 합니다.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통일을 이룩합시다.
통일비용은 한시적이고, 분단비용은 북한이 존재하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증가합니다. 한번 터트리면 그들은 무너집니다. 영양실조의 북한군인이 어떻게 대응하겟습니까?
필사즉생 | 2010-12-19 | 추천 4
멍청하지 않으니까 저러는 겁니다.
북한이 멍청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보통의 국가들이 보기에 그들의 하는 행태가 비이성적이고 예측불가능하다고 일견 보일 수 있지만 북한의 입장에서 내재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 또한 자신들의 체체모순적 구조에서 기인하는 어려움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그들 나름대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앞에 체제모순이라고 했는데 그럼 그 체제를 개혁하면 모순이 사라질 것인데 알다시피 북한체제의 최대관심사는 체제유지이고 체제를 개혁하면 체제자체가 유지될 수 없는 재모순에 빠지므로 고칠 수도 없습니다.
자기 땅에서 훈련도 못하면 나라도 아니죠.
중공놈들은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놈들도 북한을 이용하여 자신들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써먹고 싶은가본데 남한 땅에 직접 포판을 쏴대는 놈들과 자기 땅에서 북쪽도 아니고 남쪽으로 군사훈련하는 쪽을 동일선상에 놓고 개소리 막 해댑니다.
형식상으로는 중간적 입장을 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 북한에 힘을 실어주는...
러시아는 그렇고 아무리 봐도 이명박 정부 들어서 일어나는 북한의 군사도발은 중공과 김정일이 사전교감과 은밀한 협의 하에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느낌이 듭니다.
fusionarmy | 2010-12-19 | 추천 0
거기에 기대고 있는 기득권 세력인 군부또한 죽기살기로 해보려고 할겁니다.
문제는 북한주민 대다수가 얼마나 기득권세력과 분리되어 있는가. 남한과의
분쟁으로 인한 그들의 생각과 변화를 읽는 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기득권 세력들의 강압과 통제 그리고 감시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치밀하고 강하지요..
그만큼 우리 입장에서 가볍게 생각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겁니다.....
차라리 현 시점에서는 내부적인 문제점들(군의 전투력저하/위기관리능력/...)에 더 치중하여
유사시 만반에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Tommy | 2010-12-19 | 추천 6
뭐 이리 말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