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GDP통계, 中 부총리도 안 믿는다는군요. 기가막혀서?

비체속도 | 2010-12-18 0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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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DP는 인위적, 신뢰할 수 없다”

 

리커창 부총리, 당서기 시절 美대사에게 밝혀<위키리크스 07BEIJING1760>

 

리커창(李克强ㆍ55) 중국 부총리가 랴오닝성 당서기 시절 “GDP(국내총생산)는 인위적인 것(man-made)으로 따라서 신뢰할 수 없다”고 주중 미국대사에게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리커창 부총리는 2012년으로 예정된 중공지도부 세대교체 시 원자바오(溫家寶) 현 총리를 이을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지난 4일 클라크 랜트(Clark Randt) 미국대사가 2007년 3월 12일 리커창 당시 랴오닝성 당서기와 저녁 식사를 가진 후 정리한 미 국무부 외교문건(문서번호: 07BEIJING1760)을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리커창은 랴오닝성 경제 규모를 평가하면서 “GDP는 인위적이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신 리커창은 전력소모와 철도 화물량, 은행 대출 등 3대 지표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화물은 무게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고, 대출에는 이자가 붙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의 다른 수치, 특히 GDP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일 뿐”이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발언은 중국이 올해 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시기에 발표된 내용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중국 통계의 신뢰성 논란이 계속됐으나 중국 고위급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리커창은 또 랴오닝성이 1인당 GDP로 따져서 중국에서 10위안에 드는 지역이지만 주민들이 교육, 의료보험, 주택에 불만이 많다고 했다.
특히 관료 부패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패 예방을 위해 뇌물 수수 등으로 교도소에 감금된 간부를 직접 만나도록 하는 방법도 사용한다고 리커창은 전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11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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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로까지 지목되는 中 차세대 지도자도 안 믿는 차이나 경제통계,

그럼, 발표는 왜 합니까 자기들도 안 믿는 수치를.

리커창 부총리 말을 해석하면, 지금까지 발표됐던 차이나 국내총생산 수치는 "전부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이고 결국 엄청난 사기극이었다는 의미가 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신기한 국가입니다. 차이나

....그래서 자칭 강대한국가라고 그 국민들이 자랑하는가 봅니다. 이런 숫자를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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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 성 간쯔의 군인과 경찰에게 연말 선물로 특별 하사된 돼지들. 그 뒤에서 이를 포식할 경찰과 군인들이 차렷 자세를 한 채 돼지를 바라보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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