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Elise | 2010-12-18 | 추천 0

  07년 부터 08년 12월 까지 제주도 해안 경계부대에서 근무를 했는데요, 해안 경비단 같은 경우에는 보통 소대 소총의 반 조금 안되는 수준이 M16이었습니다.. 뭐 소대별로 따로따로 생활을 하니 다른 소대나 중대 사정은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별 차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M16에 M203을 달고 다녔으니깐요^^ 재미있는건 해안 경비부대들 의외로 소대단위 대인화력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M60도 1개 소대에 많은 곳은 5정 까지 있고 유탄 발사기 역시 최소 분대당 한정 이상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각 소대별로 M2중기관총이나 60mm박격포 역시 하나씩은 있었구요

  

  

• rafale mk2 | 2010-12-17 | 추천 0

  그리고 실탄문제 같은 경우 훈련상황이면 빈 탄창 꼽지 않는 이상은 좀...저런 훈련 때 빈 탄창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근데 빈탄창도 삽탄 안한 건 아마 민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놀라서 신고들어와서 왜 훈련인데 진짠 줄 알았다 항의하는 경우도 있고)또 개인적으로 무기호송 때문에 몇 차례 실탄 휴대했던 적이 있는데 그땐 제 K-2실탄은 직원들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원들 사고친다고-..-
  대신 전 빈 탄창을 꼽고 있었지요.

  

  

• rafale mk2 | 2010-12-17 | 추천 0

  쩝. 방탄헬멧은 사실 근시일내에 획기적인 일이 있지 않는 이상은 어렵습니다. 재고가 그냥 많은 게 아니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이건 복무중에 우수사례 선정을 노리고 했던 게 있어서 알지요-.-;)
  그리고 저희 중대 보유 총기XXX정 중에서도 씩스틴은 203뺴면 5정 있었습니다. 대부분 이제 K-2쓰지요.

  

  

• panzer | 2010-12-17 | 추천 0

  ㄴ 아마도 전시에는 5.56밀리 소화기는 다 현역과 동원에 빠지고 향방은 아마 거의 대부분 카빈으로
  
  무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 S&T대우에서 전시 생산 가동으로 더 많이 찍어내고, 미국에서 M4
  
  카빈 등을 원조해 주지 않는 한 .....

  

  

• Mankind | 2010-12-17 | 추천 0

  ㄴ 우리나라 경찰과 가장 오랜세월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없이 했던 카빈이지요 ㅋㅋ;;
  (대간첩...각종 경비...심지어 범죄와의 전쟁때는 순찰때도 사용..ㅎㄷㄷ;;;)
  그리고 신형헬멧 지급은....전경관련 예산과 장비도 충분치 않아서 말입니다;;
  (솔직히 모듈라 베스트 이런거 나오는게 신기...더구나 요즘은 대간첩 작전은 적고 무장범죄같은
  총쓸일은 적고...)

  

  

• 중앙개발 | 2010-12-17 | 추천 0

  panzer님// 군과 경찰은 보급계통 자체가 완전 별개입니다. 신형 방탄헬멧 납품되려면.. 그냥 경찰의 90년대 연식 특수차량들 대차되기를 기다리는 게 더 빠를겁니다.

  

  

• 중앙개발 | 2010-12-17 | 추천 0

  ㄴ 강릉사건때 타격대와 전경대는 K2였지만 일선 직원들은 카빈을 종종 썼습니다(사건 발생 후 경찰청에서 K2와 M60등 긴급 지원). 당시에 정찰국 안내원 이광수를 검거했던 직원이 휴대했던 화기도 카빈이었지요. 결론은 이래뵈도 카빈은 간첩 검거한 총이라는 거. ㅋ

  

  

• panzer | 2010-12-17 | 추천 0

  저 전/의경들도 군에서 신형 방탄헬멧 납품이 완료되면 이어서 공급 받을수 있을까요?

  

  

• Mankind | 2010-12-17 | 추천 0

  ㄴ 이미 90년대 중반이면 타격대는 K-2더군요;카빈이라 하면...무려 95년 부여간첩사건때는
  직원들이 썼고...90년대 초만 해도 큰사건 터지면 카빈이 종종 나왔지요;

  

  

• 중앙개발 | 2010-12-17 | 추천 0

  경찰의 작전용 개인화기는 21세기 들어 거의 K2로 교체되었습니다(강릉잠수함사건때 카빈을 쓰던 안습한 광경 때문에 교체 가속화). M16A1은 보관은 하고 있지만 지방 경찰관서에서조차 많이 쓰이지 않고 있지요. 단, K201의 보급이 아직 다 되지 않은 관계로 M203 장착 모델은 아직도 많이 쓰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만들어진 K2를 더 좋아합니다.

  

  

• panzer | 2010-12-17 | 추천 0

  ㄴ 솔직히 K-1A 도 더 업글해야지요. 그래서 K-1B 로 해서 K100탄이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개머리판도 바꾸고 아예 나올때부터 레일이 달려져서 나오고 .....

  

  

• L | 2010-12-17 | 추천 0

  씩스틴이 좋기는 하나 낡은 총들은 가늠쇠 가늠자 조절이 좀 힘들죠. 그런 것만 손봐주면 좋긴 합니다만.. 그리고 신형탄을 못 쓰는 게 또 흠이긴 합니다. K1과 M16은 후방으로 돌리고 같은 부대로 몰아야죠. K1도 신형탄을 쓸 수 있도록 총열강화 버전이 나와야 할 겁니다.

  

  

• nori86 | 2010-12-17 | 추천 0

  전경이고 훈련상황이긴 하지만 일단 총을 들고 있으면 전술적인 면도 생각해야하는데 왜 저렇게 멍때리며 도로에 빈탄창으로 서 있게 했는지? 지휘자인지 지휘관이인 그 분의 생각이 이해불가

  

  

• Mankind | 2010-12-17 | 추천 0

  M-16A1이 개인적으론 K-2보다 낫더군요ㄷㄷ;
  경찰 M-16은 대부분 무기고로 저장되고 타격대와 해안전경은 K-2가 대부분일 겁니다;

  

  

• panzer | 2010-12-17 | 추천 0

  전 다 좋습니다. ^^ 물론 5.56밀리탄을 쓰는 총을 주면 더 좋지만 .....

  

  

• Tommy | 2010-12-17 | 추천 0

  유사시 본인에게 총을 준다면...M-16 달라고 해야지...M-16이 익숙해서....
  
  훈련소에서만 K 소총을 사용했슴..

  

  

• 공병의꽃조립교 | 2010-12-17 | 추천 0

  후방부대와 예비군 치장 창고에 들어가 있습니다 전개인적으로 K-2보다는 M-16이 더 좋다능

  

  

• panzer | 2010-12-17 | 추천 0

  ㄴ 후방으로 다 돌려졌겠지요. 아직도 지방의 경찰청과 경찰서 전/의경들은 M16A1 씁니다.

  

  

• Tommy | 2010-12-17 | 추천 0

  예전에는 M-16 사용했는데..(아주 오래전 이군요)
  
  지금은 다 K소총 사용하나 보네요......................
  
  그 많은 M-16은 다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