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2

  뭐 대한민국의 해외에 있는 공관이나 대사관들부터가 자국민 보호에는 관심없는데 뭘 더 말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외교관들 미주쪽 아니면 가고싶어하지도 않고 앞으로 떠오르는 자원의 보고인 아프리카에
  발령되면 그만두는 사례까지 있다니... 외교관은 꼭 영어만 쓰고 미국에 있어야만 외교관인줄 아는
  현 행태가 개탄스럽습니다...

• 소아범 | 2010-12-17 | 추천 0

  그것 뿐 이겠습니까? 바로 잡아야할것이 아직 많은 나라 이지요~. 방향을 잘 잡아서~ ~. 허지만 이젠 이만한 나라가 됐어요~ 얼마간은 스스로 칭찬을 조금은 해주어도~...

  

  

• 브레인 | 2010-12-17 | 추천 1

  우리나라 외교관의 썪을대로 썪은 관료주의와 우월주의는 아무리 욕을 해도 개선이 안됨.
  남한테 들은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직접 몇번 겪은바로는 창피수준이 아니라 갉아마시고 싶을 정도입니다. 고생하시는 외교관이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외교관은 자기스스로 남과다른 계층과 우월성을 가지고 있는건 확실함.
  인도네시아 폭동났을때 자카르타공항에 일본,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자국민송환에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지들끼리 다 나가고 누가 지휘했냐면 여행사 직원들이 나와서 수속이나 지휘를 했죠. 그것도 다 빠져나가고 공항에 남은건 대한민국사람들 뿐이었음.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노조들과 회의중에 한국인3명이 고립되어 요청했는데 그래서 영사에게 전화했더니(영사까지 전화하는데 한시간 걸렸음) 가라오케에서 노래부르다 그런건 못도와주니 알아서 처리하라고 그러더군요. 중국에서도 영사라하면 자국민 보호가 제1순위인데 그 목적조차 모르고 외제벤츠차나 타고 다니고 뭔말하면..감히 내가 총영산데..이따구로 대답함.
  얼마전 외교부장관 딸래미 사건보듯이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대도 그 영역에는 워낙 신성?시 되는 부분이라 빙산의 일각으로 밖에 안됨.
  국군에게 제대로된 보호장구 없이 국가의 의무에만 열올리지 나랏돈으로 외교관자녀 유학과 심지어 밤에 나가는 2차떡값까지 나랏돈으로 흥청망청.. 뉴스에 그렇게 나오더라도 개선 안됨.
  우리정부에서 가장 썪은데가 외교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겪었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때 자카르타에서 영사2넘이 가라오케 현지 여자1명 서로 먹겠다고 싸운 정말 우스운 일화도 있었죠.
  중국에 근무하면서 느낀 영사? 마치 조선시대 썪어빠진 양반으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전체 외교관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겠지만 제가 겪은 외교관 100%는 자기우월,탁상정치,썩은 관료주의, 무능함에 귀찮음까지 고루 고루 갖춘 인력들이었습니다.
  혹시 인도네시아에서 대사관 일하는시간 아시나요? 당시에 아침 10시에서~11시30분까지 일하고 점심시간이 2시까지에 3시30이면 문닫더군요. 비자 연장하러 가서 3번이나 줄서다 안되서 폭파시키고 싶었죠.

  

  

• 수원 | 2010-12-17 | 추천 1

  아프칸 군경에게 감사한게 아니라 결국 한국 외교관, 정부 까기가 목적이군요.

  

  

• 하늘바라기 | 2010-12-17 | 추천 0

  재외국민보호...
  오죽하면 이 소재로 드라마 까지 만들어질까요...

  

  

• 중복확인 | 2010-12-17 | 추천 0

  죄송합니다. ^^;; 너무 자극적인 글이라.. 성실한 외교부분들에게는 상실감을 줄까봐 지웠네요. 오해하지 마십시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컥 중복확인님이 갑자기 글을 삭제하셔서 저 혼자 말한 꼴이 되었네요^^

  

  

• 중복확인 | 2010-12-17 | 추천 0

  뭐.. 울나라 외교부의 무능함, 무관심함은 국민들이 인정해주지 않습니까.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중복확인님 외교관 고위층자제면 위험지역으로 파견보내지도 않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파스칼님 저는 파병장병들에 대해서 비하한적은 없습니다만^^
  그리괴 외교관들에 대해선 솔직히 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군요... 물론 일부라고 하시겠지만
  솔직히 외국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피살사건이나 중요한 문제가 있을때마다 재외공관이 나서서
  국민을 위해 해주는 것이 뭐가 있지요? 솔직히 우리나라 외교관들 북미쪽이나 UN등으로 발령나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공공연한 비밀아닌가요? 물론 이것이 과잉 일반화라고 주장하신다면
  할말은 없으나 적어도 제 경험이나 제 주위에서 겪은 경험담들은 솔직히 미덥지 않다가 대세입니다.

  

  

• 파스칼 | 2010-12-17 | 추천 1

  //강대한조국 님
  
  아프카니스탄 군경에 대한 칭찬의 이야기는 좋습니다만, 현지 상황이 어떠했었는 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무턱대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 외교관들이나 파병 장병들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2

  뭐 대한민국의 해외에 있는 공관이나 대사관들부터가 자국민 보호에는 관심없는데 뭘 더 말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외교관들 미주쪽 아니면 가고싶어하지도 않고 앞으로 떠오르는 자원의 보고인 아프리카에
  발령되면 그만두는 사례까지 있다니... 외교관은 꼭 영어만 쓰고 미국에 있어야만 외교관인줄 아는
  현 행태가 개탄스럽습니다...

  

  

• bedford1 | 2010-12-17 | 추천 0

  왜 본인은 기사 내용을 읽기도 전에 국군이 구출했을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그동안 해외파병이 최대한 파병하는 시늉만 하고..안전하게 지내다 오는데 급급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나 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보도에 의하면 총격전끝에 탈레반군의 지휘자까지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인질들은 무사히 구출한 것을 보면 아프간 군,경 친구들이 아주 허깨비는 아닌것 같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베드포드님 그래도 우리보단 훨~씬 실전경험은 풍부한 친구들일테니 말이죠^^

  

  

• bedford1 | 2010-12-17 | 추천 0

  기사제목만 봤을때 어째 국군이 구출했을것 같지는 않고..미군이나 나토군이 구출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의외로 아프간의 군경이 구출했네요..그친구들 여기에서도 욕을 어지간히 먹었는데..완전히 허깨비는 아닌 모양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붉은악마님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형태보다는 외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운영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대한민국정부와는 상관없는 기업형태로 유지하고 실속은 우리나라 특전요원들을 파견해서
  민간인 신분으로 작전을 시키는 것이죠...

  

  

• 붉은악마 | 2010-12-17 | 추천 0

  저도 예전에 우리나라도 미국 처럼 민간군사기업이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을 피력 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미국도 그렇듯이 우리나라도 그런 회사가 생겨나 실전경험을 쌓으려면 그만큼 많은 희생이 따라야 겠죠. 그럼 많이 시끄러워 질텐데. 우리나라에서 그로 인한 파장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강대한조국 | 2010-12-17 | 추천 0

  그리되면 파병할때마다 국회동의 얻으려고 힘뺄 필요도 없어지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뿐더러
  파병되어서도 맨날 시설복구나 하는 정도의 민간봉사활동보다 실전감각을 제대로 익힐 수 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얻어지는 정보는 곧바로 우리 특전부대들에게 피드백되어 질
  수 있는 산경험이 될 테니깐요...
  
  또 무엇보다 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바가 아닌지라 책임회피하기에도 편한면이 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