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Patriotism | 2010-12-16 | 추천 2

  향방예비군의 주요 임무는
  아마도 매복작전이 아닐까 싶네요.
  
  

• 78FA b | 2010-12-16 | 추천 0

  재미있군요... 절대 예비군의 포스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예비군한테 방열시간이 뒤지는 삼포라면 흠.... 기준포인데...
  좀 혼날 만 하네요...^^

  

  

• 바이크장 | 2010-12-16 | 추천 1

  kk9946님 ㅎㅎ 저도 그런기억이.. 동원4년차때 화천 100대대 들어갔는데.. 처음보는 155mm견인포 방열시합을 했더랬지요.. 어차피 방향포경은 똑같으니까.. 제가 다른건 모르고 사수역할. 결국 다섯번 시합해서 전부 이겼습니다..하하.. 저는 구룡출신인데 유도병 부사수 사수 포반장 차례대로 경험하고 나왔거든요.. 저희는 편사각훈련할때 사수석 뛰어올라가서 사각(편차 약 30밀)맞추고 편각(편차 약 50밀)맞추고 뛰어내려서 시작점에 서는데까지 20초가 커트라인이었거든요. 처음엔 2분도 넘게걸리던게 부사수 할때쯤이면 간신히 커트라인게 걸리고 사수때는 여유롭고 포반장달고나면 신급입니다..대략 10초이내. 전 7초가 최고기록이었네요.. 그런경력이있으니까 가능한거 아닐까요..

  

  

• 외돌괴 | 2010-12-16 | 추천 0

  예비군 경계실력은 불과사이...즉 있는곳마다 불피운다..적은 그사이 뚫고간다.
  예비군 수색은 한줄로 이루어진다..그바람에 적은 다 지나갈때까지 한없이 기다린다.
  예비군 매복은 실병력 측정불가. 남편이 자리비우면 아내가.학생인 동생이나.심지어는 다방레지가 경계를 선다.

  

  

• 김용식 | 2010-12-16 | 추천 0

  예비군이 '예비'가 아니라능..

  

  

• 블리츠 1941 | 2010-12-16 | 추천 0

  동원 포병에 있었는데.예비군들 방열이나 포차 운전하는거 보면서. 찬사가 절로
  
  

  

  

• Patriotism | 2010-12-16 | 추천 2

  향방예비군의 주요 임무는
  아마도 매복작전이 아닐까 싶네요.
  
  

  

  

• Patriotism | 2010-12-16 | 추천 0

  핀란드가 부패 적은 청렴도가 세계 1위로 나왔더군요.
  그런데 예비군은 어떤지 일면이지만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kk9946 | 2010-12-16 | 추천 0

  예비군 3년차때 들어갔더니 포 방열 훈련을 시키는 겁니다. 당시 포대장하고 내기를 했죠. 예비군 7명하고 현역 3포반하고 방열해서 우리가 빨리 하면 오후 훈련 없는걸로... 저희들 두번인가 손발 맞추고 시작해서 현역보다 빨리 끝내고 룰루랄라~~ 했습죠.저녁에 3포반 현역애들 전사했다는 소문이 있기는 했지만 다음날부터 대우가 틀려지더군요. 현역들 한테 한참 가르쳐 주고 나왔습죠 ㅎㅎ

  

  

• 불사조 | 2010-12-16 | 추천 0

  하하하하~~ 볼 때마다 재미있는 글과 그림입니다. 예전에 예비군 소대장 시절에 초소에 아무도 없어서 주변의 식당을 정밀수색한 결과 조그만 식당 안에 자리를 잡고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더군요 ^^;; 절 보더니 참 반가워하면서 같이 한 잔 하자는 따뜻한 마음도 보여 주더군요 ㅎㅎ 실제 예비군들의 전력은 실제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북확의 특수부대원들에게는 가장 큰 고민이면서 미스테리가 될 것입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