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있고서 내 자신도 있다

인샬라 | 2010-12-06 0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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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괴뢰군의 포격에 전 재산이 하루아침에 재가되고

놀란 가슴 진정시키기가 어렵겠지요.

 

저도 군사지역에 살아봐서 알지만

곡사포가 계곡에 떨어지면서 나는 폭음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섭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일부야당이 하는 식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

투쟁을 위한 투쟁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건의 주체는 우리나라정부가 아닙니다.

북한괴뢰도당이 한 짓입니다.

우리는 단결 또 단결해서

북한이 포격으로만 성공한 것이 아닌 남한내의 갈등으로 더 큰 성공을 맛보게 해서는 안됩니다.

 

TV에서 방영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해가 가지만 도가 넘는 방식입니다.

꼭, 용산재개발참사을 보는 것 같습니다.

 

국가와 인천시, 옹진군에서는 실질적인 향후 대책을 세워서

연평도주민을 안정시키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게해야 할 것이고

연평도 주민들께서도 냉정을 되 찾아 다시 생업에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주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재 정착해서 살 것인지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국가가 연평도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은 모든걸 국가와 협상하려는 태도...

참 안타깝습니다.

국가가 있고서 나도 있을 수 있고

그 국가란 것은 대다수 국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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