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KDX-2 | 2010-12-05 | 추천 4

  왜인지는 몰라도 저런 점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25도, 김신조사건도, 각종 간첩 사건, 도끼만행사건, 아웅산, KAL기, 1차/2차/3차 서해해전, 천안함, 영평포격. 생각해 보면 그 어느 사건이 예고하고 터졌습니까? 우리가 예상하고 대비한 것이 있습니까?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그럴리는 없다.' '설마 일을 저지르겠느냐?' 너무나 한심하게도 매번 뒤통수 얻어맞았고 결국 민간인 피해까지 났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명확하게 주적을 명시하고, 북괴의 위협을 가감없이 직시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북괴의 낙후된 면만 부각시켜가며 '전면전 위험은 없다. 왜냐? 북괴군은 이게 부실하기 때문에.'라고 자위하지 말잔 말입니다. 그렇게 제한점이 많은 북괴에게 얻어맞아 올해만 5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는 설사 진실로 북괴의 위협이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그 어떤 위협이든 간에 경시하지 말고 모든 위협에 성실하게 대비하길 바랄 뿐입니다.
  
  북한이 전면전을 감행해 '한반도를 석권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이렇게 북괴의 도발 가능성을 낮게 보는 문구를 삽입할 것이 아니라 '북괴, 국지전 도발 가능성 매우 높아' 이런 문구를 넣어주길 바랍니다.

• 카투사86 | 2010-12-06 | 추천 0

  유비무환

  

  

• 유일국가 | 2010-12-06 | 추천 1

  한미연합군이 선방때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덤으로 중국 나서면 한미일 러시아 연합군이 중국을 도살하려고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 것은 왜일까.

  

  

• 앗흥앗흥 | 2010-12-05 | 추천 0

  북한이 비대칭전력으로 군사력의 중점을 옮겼다는 판단이면,
  
  비대칭전력대비에 대한 방어수단확보가 필수적인데,,,,,,
  
  독자적인 kamd 는 왜케 지지부진한지...

  

  

• 돌석이 | 2010-12-05 | 추천 1

  대한민국에선 북괴의 위협을 과도하게 부추긴적이 없이 진실만 말했는데도 종복,친북세력들이 과도하게 부추긴다고 사기치고 있지요
  요즘 사태들을 보고서도 과도하게 부추긴다고 떠들것인지?
  참 한심한 사람들이 많네요

  

  

• 낙동천리 | 2010-12-05 | 추천 1

  남한 사회에서 북한의 위협론을 과도하게 부추키는 두 부류가 있죠..
  하나는 발제글 내용처럼 남한 여론이 북한의 의도에 종속되기를 바라는 종북주의자와 이에 동조하는 감상적 통일주의자들..
  또 하나는 북한의 위협을 과장해서 냉전주의 질서를 한반도에 존속시키고자 애쓰는 위선적 반공주의자들과 *구*통들...
  둘 다 싫어해도 괜찮은거죠..

  

  

• 영토방위 | 2010-12-05 | 추천 2

  전쟁 발생시, 내부적 불안 요소를 제거할 명단은 만들어 놓았는지요? 일급비밀로 해야 될 내용이지만
  반드시 종북단체와 친북세력에 대한 명단 관리는 확실히 해놓아야 할 것입니다. 개전 초기 반드시
  국내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잠제적인 세력을 찾아내 '총알받이용'으로 전방에 세워놓아야 할겁니다. 쩝

  

  

• 아라사 | 2010-12-05 | 추천 0

  저는 현재 상황이 6.25 전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땅굴도 다 파놨겠다. 특작부대도 출동대기하고 있겠다. 대포, 다련장은 수도권을 겨낭하고 있겠다. 신형 전차도 만들어 놨겠다. 핵무기 생화학무기도 있겠다. 다만 중국이 미국의 발을 묶어주길 기대하는 눈치인 듯..

  

  

• luft01 | 2010-12-05 | 추천 0

  도발의 시간, 장소 및 방법은 도발을 감행하는 측이 정하는 것이지 방어자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발의 방법은 셀 수 없이 많고 모두 감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모든 가능성에 대해 모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사건 이후 모두(이 곳에서 조차도) 대잠 전력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만 있었죠. 하지만 누가 똑같은 방법을 다시 쓰겠습니까? 당연히 다른 방법을 쓰지요. 도발 방법이야 얼마든지 널린 것이니까요. 누구나 가진 자원은 한정된 것이고 그것을 모든 전선에 고르게 배치하여 전선을 모두 방어하는 것은 방어를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한계는 반드시 방어만 하겠다고 생각을 한정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떻게 대비해도 북한은 도발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우리만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우리도 먼저 공격해서 북한에게 교훈(너희는 이번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지켜야 할 선은 지켜야 서로 좋다)을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번에 이렇게 당했으니 이것을 강화하자'라고 아무리 해봐야 헛된 노력이 될 뿐입니다.

  

  

• KDX-2 | 2010-12-05 | 추천 4

  왜인지는 몰라도 저런 점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25도, 김신조사건도, 각종 간첩 사건, 도끼만행사건, 아웅산, KAL기, 1차/2차/3차 서해해전, 천안함, 영평포격. 생각해 보면 그 어느 사건이 예고하고 터졌습니까? 우리가 예상하고 대비한 것이 있습니까?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그럴리는 없다.' '설마 일을 저지르겠느냐?' 너무나 한심하게도 매번 뒤통수 얻어맞았고 결국 민간인 피해까지 났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명확하게 주적을 명시하고, 북괴의 위협을 가감없이 직시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북괴의 낙후된 면만 부각시켜가며 '전면전 위험은 없다. 왜냐? 북괴군은 이게 부실하기 때문에.'라고 자위하지 말잔 말입니다. 그렇게 제한점이 많은 북괴에게 얻어맞아 올해만 5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는 설사 진실로 북괴의 위협이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그 어떤 위협이든 간에 경시하지 말고 모든 위협에 성실하게 대비하길 바랄 뿐입니다.
  
  북한이 전면전을 감행해 '한반도를 석권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이렇게 북괴의 도발 가능성을 낮게 보는 문구를 삽입할 것이 아니라 '북괴, 국지전 도발 가능성 매우 높아' 이런 문구를 넣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