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커들 세계에서 알아주지 않습니까?
전사의후예 | 2010-12-05 14:02:56
조회 7700 | 추천 0 | 다운로드 3
세계적인 해킹대회 데프콘CTF 에서 예선전 통과 팀 순위, 국적 및 점수를보니까 한국팀은 무려 3팀이나 진출했다더군요. 일본 중국 각각 1팀으로 알고있구요. 그밖에는 미국 러시아 독일 폴란드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등 서구권 국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요번에 사이버사령부 만든것으로 아는데 이해커들 데려다가 쓰면 우리나라 사이버전력도 급상승할텐데 군 윗대가리들이 총 탱크 대포 만이 무기가 아닌걸 알아야 되는데 말입니다. 미국은 이미 사이버를 지상 해상 하늘 우주 에이어 5번째 전쟁터로 설정했다는것은 그만틈 사이버세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는것입니다. 요번에 사이버사령부도 창설했고요. 지금은 다이하드4 처럼 키보드 하나만으로 국가 전체를 마비시키는 무시무시한 세상인데.! 우리나라는 대비를 잘하고있는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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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군복입히면 입는 그순간 부터 50% 능력치가 다운됩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해킹기술은 자유자재로 구사하겠지만 몇년후는 장담못합니다
쿵디딥따 | 2010-12-06 | 추천 0
윗분들 좀 답답한 댓글을 남기셨더군요..
하지만 夢魂님이 잘 대답해 주셔서 다행이네요.
夢魂 | 2010-12-06 | 추천 0
夢魂 | 2010-12-06 | 추천 1
예를들면 이번에 미국이만든 신종 바이러스 스턱스넷 같은경우 이란 원자력발전소를 타겟으로 하고있습니다. 물론 이란원자력발전소는 마비가되었습니다. 이 악성코드가 이번엔 이란이 아닌 중국으로 흘러들어가 중국 몇몇에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그런 해프닝이 벌어지기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한국같은경우 과거 2008년도에 WORM바이러스 파동으로 주식시장을비롯한 항공관제탑까지 영향을 받은적도있고 이번 안철수연구소와, 시멘텍에서 스턱스넷이 벌써 한국컴퓨터 서버에 잠식되어있다고 경고하고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01020110607460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563078
사이버전쟁은 시작되었고 눈에 보이진않지만 세계전쟁중입니다. 웜바이러스 형태이기떄문에
자동공격 넷복형식을 취하고있고 자동 번식능력으로 공격자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타겟은 어떤컴퓨터라도 가능합니다.
'한국같은경우 정보 보안능력의식이 없습니다.'
군인이 PC방에서 USB를 잃어버리고 오는경우는 쉽고 그것보다 기밀이들어가있는 USB를 왜 피씨방에서 열어볼 생각을 하는겁니까? 이발상자체가 어이가없습니다. 그럼 벌써 악성코드 유입에 성공했다고 봐야지요
우리나라의 IT기술을 폄하하는건아니지만, 물론 아킬레스건이있습니다. 빠른 수익에 급급한 기업과 정부가 하드웨워는 only D-RAM시장에만 치중하였고 덕분에 S-RAM기술은 없다고 봐야하며 덕분에 삼성전자가 인텔을 따라잡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스마트폰시장에서 CPU의 능력 GPU의 능력이 얼마만큼 우선시되는지는 삼성전자 고위관부가 깨달았을껍니다.. 지금들어와서 부랴부랴 기술개발하는모습에.. 참 실소를 금치못하고있습니다. 소프트웨워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시간을들여 개발하고 기술을 닦아야하는 OS기술능력이 전무하다보니 Mobile시장에서도 ... 모든 Mobie OS가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 나오는꼴을보니 우습지요.. 삼성에서 파도라는 휴대폰기종에 바다라는 자체 모바일 os개발한것을 탑재해서 출시중인데 솔찍히.. 객관적으로 봤을떄 구글안드로이드 애플 아이폰 ms windows mobile에 비하면.. 그냥 휴대폰에다가 어플리케이션 설치능력만갖춘 그냥.. ... 그냥.. 뭐.. 그런 형태입니다...
그것보다 제발 정보 보안에 관심을 ..
夢魂 | 2010-12-06 | 추천 1
솔찍히 한국땅에서는 Proxy Sever이용만 할줄알면 툴만 구해서 돌려도 절대적으로 못잡습니다.
중국의 최대 검색싸이트 baidu에서, Google검색에서 ddos 또는 dos, netbot이라고 검색만해도 툴이 줄줄히 다운받을수있습니다 뿐만아니라, Google에서 몇가지 검색만 사용하면(저희들은 이걸 '구글해킹'기법)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인의 신상정보가 고스란히 나와있는 엑셀파일 및 워드파일을 손쉽게 구할수있고(외국인들은 한국게임 본서버에 가입후 접속하고싶어서 사용하는것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모 대학사이트 인트라넷, 모 기업 인트라넷의 관리자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할수있습니다.(구글해킹이라는 해킹기법중하나입니다.)이 해킹방법으로 접속후에 신상정보 터는거는 눈갑고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 국정원, 사이버경찰에 전화를걸어서 조취를 취해달라라고했습니다만 전혀 조취가 취해지지않았습니다. 외국 공유싸이트인 레피드쉐어에 '韓國'이라고 치기만해도 주민등록번호는기본이고 카드번호 보험번호 이름 주소 나이 성별 전화번호까지 주루룩나옵니다.
게다가 은행만 가보세요... 입출금하고 명세서 뽑아놓고 그냥버리고 나오시죠? 그거 해킹기법중에 그 명세서에 나와 있는 카드번호만 가지고도 신상정보 터는거 어렵지않습니다. 굴러다니는 툴은 무궁무진하고 그정도 쓸줄아는사람도 많아요
ddos같은경우 디도스툴아아닌 넷봇형태로 올려져있는데요 한시간정도 설정해놓고 오면 넷봇(말그대로 자동공격 프로그램)이 공격을 시작합니다. 한국같은경우 ip스푸핑에 취약하고 또한 우리나라만큼 인터넷 결제를 하는사람들이없는데 이럴떄 백원차익에대해는 보통 신경도 안쓰지않자나요? 이걸이용한 살라미 기법(은행고객신상정보 확보 이후 고객의 통장에서 소액인출해서 자기 통장에 입금하는 형태 가령 해당가입 은행 은행고객의 숫자가 300명이라고 했을때 한명당 만원씩만 인출해도 300만원입니다) 통장정리잘하셔서 확인잘해보셨으면합니다.
夢魂 | 2010-12-06 | 추천 1
그리고 북한을 무시하는 내용이 있으신데.. 북한의 컴퓨터기술력은 한국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저 개인적인판단은) 컴퓨터가 몇대없다라는건 옛날이야기고 군사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해야되기때문에 국가적으로 컴퓨터 산업을 키우고있는것이 북한입니다. 대표적으로 OS기술력을 볼수있는데요 한국같은경우 국가차원에서 OS개발을 1995년 K-DOS개발이후로 한번도 손을 댄적이없습니다. 연구개발목적으로 Ubuntu Linux, Fedora Linux 과거에는 RED Het Linux등과 같은 형태로 학술연구용으로만 사용하고있을분 심도있게 연구하지않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 후에, 한글과컴퓨터에서 아시아룩스라고하는 한중일 삼국합작 리눅스개발을 시작했는데요 사실 실패한사업이고 이것으로 한글과컴퓨터회사는 큰타격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2009년에는 T-max소프트가 한국형 windows라고하여서 tmaxwindow를 개발하는데 이것도 실패하고 2010년도에 tmax는 도산합니다.
그러나 북한은 다릅니다. 북한의 소프트웨어 개발시기는 우리와 비슷하거나 앞서고 또한 앞서도 말했듯이 군사목적용으로 소프트를 제작하기때문에(93년도에 만들어진 북한 워드프로세서에 보면 단축기 컨트롤I를 눌리면 김일성이 컨트롤J를 눌리면 김정일이 뜨는 특이한..)
os라던지 기초 컴퓨터공학에서 우리보다 한수위입니다. Linux를 기반으로했지만 독자적으로 OS개발에 성공한 '붉은 별'이라는 OS가있는데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개발하였긴했지만 앞서본 TMAXOS와 한글과 컴퓨터의 아시아룩스와 비교했을때 한단계 더 높은 형태의 리눅스라는점에서는 분명합니다.
해킹키술능력에서도 한국보다 북한이 한수윕니다. 제가 과거에 기억나는걸로는 아리랑3호위성을비롯한 세종대왕 이지스구축함에대한 군사자료가 북한의 해커들손에 들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분들 세계 해킹대회에서 우승하시지만, 직접 한국에들어오면 범죄자 취급입니다. 받아주는데가없어요(실상현실이 이렇습니다.)산학기관 뺴고는 기업도 국가도 전혀 관심없습니다.
embc | 2010-12-05 | 추천 0
Samael | 2010-12-05 | 추천 2
그리고 다이하드4처럼 국가기능망을 마비시키는게 상상이라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일례로 영국의 한 천재해커가 미국방성을 통해서 나사를 해킹했죠. 이경우 나사의 뻘짓?을 막기위해 국방성에서 검열 내지 감시 차원에서 별도의 권한을 갖고 있던 고위관료의 PC가 털린경우인데, 이처럼 독립적으로 철저하게 분리되어있는 기관은 사실상 매우 드물거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어떻게든 외부에서 접근할 권한을 갖는 객체가 있는데 이 객체들을 다루는 인간이 보안의식이 개같이 철저하지 않는이상 무엇디느 털수도 의도대로 움직일수도 마비시킬수도 있습니다.
해킹이란것이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대부분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저런 빈틈을 얼마나 찾느냐, 빈틈 발견시 얼마나 은밀하고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느냐. 이 둘로 나뉩니다. 후자의 경우 개개인의 기술적 능력에 관련된 부분이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그만큼 평소에 얼마나 쑤시고 다니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나죠. 물론 쉬운일은 아닙니다만 가능성이 없는 상상으로 치부하기엔 매우 위험하다는겁니다. 전쟁에 활용하기에는 굳이 원하는 무엇을 얻거나 조종하지 않고 단지 마비시키는 것만으로도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근미래를 따질것도 없이, 이미 파국이 치닫으면 설쳐대는 크래커들이 넘쳐댈겁니다. 안심하거나 대비하기엔 이미 늦었을수도.
사실상 방어는 불가능하므로 백업서버의 확충과 주요시설의 경우 되도록 외부와 분리시켜 별도의 기간망을 형성하는 국가차원의 대비가 필요하고, 적의 중심을 흔들 전문가의 양성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서버 보안은 매우 허술합니다.
Kdesign | 2010-12-05 | 추천 0
조만간 중국이 IT쪽으로 눈돌리게 되면 우리나라 IT업계는 완전히 초토화 될겁니다.
zebra | 2010-12-05 | 추천 1
zebra | 2010-12-05 | 추천 1
너굴마왕 | 2010-12-05 | 추천 1
ooyoo01 | 2010-12-05 | 추천 0
pyn1214 | 2010-12-05 | 추천 0
오후내내 | 2010-12-05 | 추천 1
Mankind | 2010-12-05 | 추천 0
(디씨 코갤과 네티즌수사대 그런 수준이라고 봐야지요 ㅠ;)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2-05 | 추천 0
일단 우리나라 관공서에 DDos 사태 때 우왕좌왕한 것을 보면.. 그다지...
네오제다이 | 2010-12-05 | 추천 3
군복입히면 입는 그순간 부터 50% 능력치가 다운됩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해킹기술은 자유자재로 구사하겠지만 몇년후는 장담못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0-12-05 | 추천 0
하면 진짜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하지요...
bedford1 | 2010-12-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