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Mankind | 2010-12-04 | 추천 2

  개량도 개량이고...정비부품하고 무장확보나 잘 되었으면 싶습니다.ㅠ;

• 삐죽이 | 2010-12-05 | 추천 0

  사실..에프16의 업글이 너무도 시급합니다..... 아셔야될텐데.....

  

  

• luft01 | 2010-12-05 | 추천 0

  오후내내님, 공중급유기는 주변국 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전쟁에서도 전술적 유연성을 증가시켜줍니다. 단순히 기존에 입력된 공격 목표를 타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리 무장을 달고 급유를 받으면서 체공하고 있는 항공기가 임기 표적에 대한 공격을 가할 때, 지상에서 출격하는 것보다 훨씬 적시에 목표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화력 좋은 재래식 무기도 많으면 좋지만, 그렇다고 첨단 전력을 무시한다면 이는 적 지상 전력을 반드시 지상 전력으로만 상대해야 한다는 육군 중심적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항공 무기는 효과 면에서 2차 대전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다리 하나를 부수기 위해 수천 톤씩 폭탄을 쏟는 시대가 아니라 한 발만 정확히 떨어뜨리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북한을 상대해야 하고 북한은 육군 중심이니 우리도 지상 재래식 전력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고쳐져야 합니다.

  

  

• CHAOS | 2010-12-05 | 추천 0

  전술기도 중요하지만 이번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정찰 및 감시체계가 더 중요합니다. FX도 중요하고 F-16업그레이드도 좋지만 중/고고도 무인정찰기 특히 합성개구레이더를 장비한 대형 정찰기 도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돈이 정 없다면 육해공의 기존사업 몇년 미루더라도 이것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전술기 500대 아니라 1000대가 있어도 적의 움직임 파악 못하고 표적정보 획득 못하면 전부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하니까요.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리 공군에 더 필요한건 에이왁스가 아니고 조인트스타즈인듯 하기도 하네요. 공중표적보다는 지상표적 획득이나 좀...

  

  

• 콜라 | 2010-12-05 | 추천 0

  "동류전환은 어느 나라나 하는 거야"까지는 좋은데
  그러다 비상걸릴 때 한 편대에 세 대만 나가거나 네 편대 대신 세 편대만 나는 일이 생기면..

  

  

• 전투병 | 2010-12-05 | 추천 0

  KF-16 연료조루좀 어케좀..

  

  

• 오후내내 | 2010-12-05 | 추천 1

  육군 늘리면 해공군은 어쩌냐고 하고 해공군 늘리려고 하면 육군은 언제 노후개량하냐고 하고 육군 개량하려고 하면 해공군은 어쩌냐고 하고 해공군 늘리려고하면 육군 개인장구류 어쩌냐고하고 육군 장구류 개선하려고 하면 해공군 어쩌냐고 하고 쓸데없이 이지스 어쩌고 해서 대북전에 도움도 안되고 그냥 자위용으로 흡족시킬려고 만든 몇척의 함정들, 헬기도 없이 몇년째 떠다니는 독도함등...대체 그동안 우린 실질적인 대북전력보다는 그냥 구호성 우리 자위행위의 만족감 충족을 위해 엉뚱한데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그러고도 공중급유기 도입해야 보기좋다고 하는...그런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북한과 싸우는데 공중급유기가 왜 필요합니까? 그냥 중국 일본 의식해서 그런거 주장하는거죠. 즉 눈앞의 위험은 눈감고 허세에 쩔어서 당장 급하지도 않는 보기 그럴듯하고 웅장한 장비들만 갖추면 뭔가 강군이 된거같고 흡족한거겠죠. 주변국에 안꿀려야 자존심도 안상하고...마치 우리집도 신제품 들여놨다고 자랑하는 졸부심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자위용...현실적으로 북한과의 전쟁에 그다지 불요불급한 것들. 우리에겐 화력좋은 재래식 무기가 많이 필요한데도 애써 부정하는 심리들...왜? 남들은 첨단무기 갖추니까 같이 따라하려고...다 허세입니다. 외국에서 뭐라고하냐면 21세기에 낙후된 무기의 북한도 억제못하면서 무슨 대양해군이니 첨단공군이니 하며 선진국 흉내내는가 코리아는..이런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질이 양을 커버할수 있다고 믿는, 아니 믿고싶겠지만, 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양도 아니고 어정쩡한게 작금의 현실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비교적 전문적이라는 밀매분들마저 보기 그럴듯한 고가의 무기들만 관심을 보이고 현실은 부정하려고 하니 오늘날 제대로 입바른 소리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꼭 양복입고 돈벌어야 버는건지,붕어빵 장사를 해서 버는 돈은 돈이 아니란 말인가? 꼭 선진국 흉내내며 가야 되는지 우리 현실과 실정에 맞는 방법을 고안해서 충고하는게 밀매아닌가 합니다

  

  

• 뭉프 | 2010-12-05 | 추천 0

  차기전투기도입사업 연기되지 않았나요..그래서 몇달전 김병기님이 글올리고 열띤 토론이 오간걸로
  
  아는데.......

  

  

• 평화 | 2010-12-05 | 추천 0

  호크 교체는 M-SAM 빨리나와야 하는 얘기입니다. 천마 개량은.. 삼성탈레스에서 제안하는데.. 그대로 통과될지, 아님 다른 시스템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할 얘기입니다.

  

  

• 國軍機務司令部 | 2010-12-05 | 추천 0

  호크 좀 교체해주셨으면 ㅠㅠ 천마도 개량좀 해주셨으면 ㅠㅠ

  

  

• 1방공여단 | 2010-12-05 | 추천 0

  궁금해서 그러는데.. 평작권에 미사일 타격 가능한가요? 한미연합사에 문의하고 쏴야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ㅅ=;; 즉각 타격은 어떻게 하나요 .....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나가는 파일럿도 문제지만, 파일럿 확충도 공사이외엔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죠. 현재 계획된 공군전력확충안이 현실화된다면 파일럿이 최소 백단위는 추가되어야 할듯한데...이것도 쉬운일은 결코 아닙니다.

  

  

• googoos | 2010-12-05 | 추천 0

  장비도 중요하지만 고급인력인 파일럿들이 공군보단 비교적 나은 민간쪽으로 빠지는것도 큰 요인이겠죠?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참고로 미국도 독립한 이후 오랜동안 영국해군과 연안전투를 치뤄왔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주변국의 여건과 상황을 볼때 '평화'로운 상태에서도 해양의 연안에선 지속적인 무력충돌이 북괴이외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해군력이 강화되는게 장기적으로도 좋죠.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공군의 경우는 아무래도 연료보급과 무기보급으로 전장에 30분이상 머무를수없이 지속적으로 '교대'가 필요하죠. 육군의 경우는 연평도 이외지역에서 공격을 시도하기란 매우 어려운 여건으로 장거리 크루즈미사일과 같은 지대지 체계이외엔 '방어'상태를 유지할수밖에 없었으리라 봅니다.(본격적인 북진이 시도되지 않는 이상) 이런 점에서 충분히 전장을 자신의 의도로 유지할수있는것은 해군이 맞죠. 북괴도 이점을 노리고 휴전선이 아니라 서해에서 지속적인 해전을 유도해왔던 것이고요.

  

  

• 파렌하잇 | 2010-12-05 | 추천 0

  몇해전에 오스트리아 공군이 육군과 통합되었죠.
  한줌밖에 않되는 항공기를 가지고 공군이라는 이름으로 기를 쓰고 유지하다가 결국 않되겠다 싶어서 통합군 형식으로 통폐합시켰다죠.
  오-헝제국은 이제 유럽에서 영영 사라진건가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실질적으로 '만약'의 경우지만 연평도 포격이 장기전으로 전시화 되었을때 최고의 전투효율을 유지하면서 전장에서 머무를수있는 것은 호국훈련에 참가한 '해군'이였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이른바 '삼군통합전술'이라는 것도 대개 삼군통합전술이 성공하는 국가의 경우는 이렇게 '해군'이 주체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실패한 3군전술'도 해군이 약한 경우에서 찾을수있습니다. 공군도 육군도 이동하는 전략거점이 되어주긴 쉽지 않지만 해군은 그 특성상 '전략거점'을 제공할 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영국이 증명하듯이 '제한된 예산'내에서 최대효과를 내는 방법 역시 실은 '해군'입니다. 영국군은 매우 독특한 군대운용법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된 원인도 결국은 '예산부족'으로 해군항모에 공군비행기 육군헬기등이 '파견'형식으로 장기간 운용되는 등등의 다소 재미있는 연출이 많습니다. 이런 방법론은 우리군도 참고해봐야할 구조이기도 합니다.

  

  

• 코삭 | 2010-12-05 | 추천 1

  돈..돈..돈....Show me the money.....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해병대의 전력을 가장 극대화하는 방법론도 '해군'이기도 합니다. 굳이 태평양전쟁으로 갈 필요없이 인천상륙작전만 봐도 알수있는 일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강력한 해군전력이 어떤 파급효과를 미치는지는 이번 조지워싱턴의 훈련에서 드러났습니다. 물론 미해군규모의 전력강화는 어불성설입니다만 현재 우리해군이 가진 전력과 배치된 함선과 잠수함등등만으로도 충분히 추가전력강화를 꾀할수있는 방법론은 얼마든지 있고 이들을 통해 최소 3개 전단을 꾸릴수있는 전력만 확보해도 동북아특성상 우리가 가진 '육상전력'과 연계하여 엄청난 전략무대확충을 얻을수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1

  공군력에 있어 정통적 증강은 어렵기에 우리군의 공군력의 체계화와 전술화 훈련의 다양화 무엇보다 기체특성에 따른 전략 전술수립이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군에 전투력강화와 그 효과를 가장 강력히 느낄수있는 분야는 '해군력'분야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현실적으로 공군력증강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조기경보기라던가 다양한 추가체계는 가능합니다. 허나 우리공군은 이미 파일럿누수와 인원확보에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아무리 예산을 늘여도 현재 확충된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긴 불가능합니다. 그 대단한 미국도 3천여대정도의 전폭기운용이 한계인 상황입니다.(구소련도 비슷했죠) 이에 비해 우리는 2백여대에 가까운 전폭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숫자불리기하는 공산권 공군이 아니라 제공권확보와 효율적 공중전력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군이라면 현재 상황에서 본질적인 공군력증강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2-05 | 추천 0

  문제는 역시나 '초계기'역활만 할듯하니...걱정이죠.

  

  

• panzer | 2010-12-04 | 추천 0

  기름도 제때제때 좀 빵빵하게 넣어서 비행훈련시간도 좀 늘려주고 ....

  

  

• Mankind | 2010-12-04 | 추천 2

  개량도 개량이고...정비부품하고 무장확보나 잘 되었으면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