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통조림 | 2010-12-04 | 추천 3

  박정인 사단장님의 군인정신에 깊이 감복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자기 옷벗을 거 뻔히 알면서 제대로 대응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윗글을 쓰신 박정인 사단장님은 물론이고, 연평해전에서 북해군에 커다란 타격을 입혔던 2함대 사령관님도 옷벗었죠.
  지금은 연평도에서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고 웅성거리고 있지만, 만약 이번 사태가 우리쪽의 제대로 된 대응사격으로 인해 북한이 더 큰 타격을 입었었다면 얘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연평도 지휘관 목 날아갔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평도에 최신장비를 수천억을 들여 배치하고 어쩌고 할 필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적이 도발했을 때, 화끈하게 응전하여 북한에 치명타를 입힌다면 1계급 특진시켜 준다는 것을 보장하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일선 지휘관이 악과 깡으로 다 처리해버릴 겁니다.

• 삐죽이 | 2010-12-05 | 추천 0

  백골사단을 보면/// 부대의 전통일하는것을 무시 못하겠다는 떡 같은 보병인데... 북한이 무서워하는 몇 안되는 보병 사단중 하나이지요.......아마도 이런 전통이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 PFunky | 2010-12-05 | 추천 0

  이슈타르님... 혹시 99년 2함대 사령관 박정성 제독 말씀하시는건가요? 해군분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이상한 말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 105mm사수반장 | 2010-12-04 | 추천 0

  3사단 표병부대 근무 했을때 이분의 전설을 들은적이 있죠...어찌나 3사단 들어온게 자랑스럽던지...

  

  

• jazzblue | 2010-12-04 | 추천 0

  이슈타르// 말씀은 똑바로 하셔야조 남북평화회담에 영향을 우려한 dj 박지원이가 개정일이한테 아부떨려고 해임한거지 미국이 해임한겁니까

  

  

• PCC-769 | 2010-12-04 | 추천 0

  진급심사에 목을 매는 장성 , 집무실 서재에 수북히 쌓인 책에 눈길한번 안주는 장성 , 시간은 없고 피곤하다고 하면서 .토요일 일요일 항상 골프치고 동기모임에 가는 장성 . 지역유대관계를 위해 업무시간에 지역행사에 동원되는 장성 .
  
  이런 밥줄 걱정하는 장성이 많을수록 이나라가 개판이됩니다...무기만 좋으면 뭘합니까? 운용하는 인원이전에 통솔하는 자가 이모양이니

  

  

• 푸십육 | 2010-12-04 | 추천 0

  대뜸 "그렇게 두들겨 맞고, 교전규칙 운운하는 것들이 군인인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빤스지기 | 2010-12-04 | 추천 0

  85년인가?
  우리기자단이 최초로 북한 방문할때 북한측 인사가 기자들에게 이런 질무했답니다.(실화)
  '그 박씨성 가진 요란한 장군은 요즘 뭐합니까?'
  
  

  

  

• 이슈타르 | 2010-12-04 | 추천 0

  그렇죠..서해 교전에서 승리한 우리측 해군 함대 사령관 조기 전역은 ,,우리측 강력 대응에 분노한 미군측 소행(?)..으로 추정됨니다..이북에단 그런 사격 격파 하지 말라.........이검니다

  

  

• 3XXDMZRECON | 2010-12-04 | 추천 0

  살아도백골 죽어도 백골 필사즉생 골육지정

  

  

• 이슈타르 | 2010-12-04 | 추천 1

  우리가 전투기 투입하고해도 북한측이 당장 전면전 .즉 휴전선에서 대규모로 화력 투입시켜 남침 걸어오고하는 대응은 아닐것이고 차츰 타격 대상을 늘리는 단계적 반격을 할것으로 전 예상 합니다..
  그럼 깡다구 대결 .근성싸움 비슷하게 전개 될테인데..우리측이 기세에서 패배 합니다.. 북에다 사과하고 피해 보상 해주고 교전 중단하자고 나올것 같네요..
  정신적으로 우리정부나 국민들 전쟁 못합니다...국지전급이래도 실제 전투 피해가 생기고 하면 전쟁!!!!! ..당장 그만 두자고 아우성 치고할겜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2-04 | 추천 0

  진정한 참군인의 양성이 필요합니다..

  

  

• panzer | 2010-12-04 | 추천 1

  ㄴ 옷을 벗을때 벗더라도 그거 각오하고 북이 도발할때 정말 차후에도 그런 도발할 꿈도 꾸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 이슈타르 | 2010-12-04 | 추천 1

  김관진 국방장관 주도로 전투기 투입, 폭격 하고하면 장관이 옷벗고 나가고 해야 할겜니다..
  우리 마음대로 대북 응징 못합니다 ..한미 연합 군사 체제가 원래가 그렇습니다..미군은 당연 우리측 요구 거절 할테구요....이것도 이것이지만 대북 전면전을 실시못하는 정서적 하고 전쟁 준비면 부족이 다음 원인인데..국민들..[그래 한번 전면전 하자 !!!..] 고 하면 그냥 얻어맞고 끝내자..로 여론이 흐를게죠

  

  

• bemiliar | 2010-12-04 | 추천 0

  지금 군에는 군인보다는 회사원들이 더 많아서 꿈도 못 꿀 일이네요. 아니, 어쩌면 위험지역에 파견되어 테러의 위협, 각종 해충과 풍툐병과 싸워가며 일하는 일부 회사원분들이 훨씬 위험한 일을 수행하는 듯합니다.

  

  

• PFunky | 2010-12-04 | 추천 0

  국방일보 기획연재코너에 이분 회고록이 자세히 있습니다. '풍운의별 박정인 장군' 육사6기 초급장교로 625를 맞아서 산전수전 다 겪고 포로생활에 탈출전력까지// 만약이지만 사단장이 아니라 군단장으로 도발 먹었으면 군단화력으로 쓸어버렸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 통조림 | 2010-12-04 | 추천 3

  박정인 사단장님의 군인정신에 깊이 감복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자기 옷벗을 거 뻔히 알면서 제대로 대응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윗글을 쓰신 박정인 사단장님은 물론이고, 연평해전에서 북해군에 커다란 타격을 입혔던 2함대 사령관님도 옷벗었죠.
  지금은 연평도에서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고 웅성거리고 있지만, 만약 이번 사태가 우리쪽의 제대로 된 대응사격으로 인해 북한이 더 큰 타격을 입었었다면 얘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연평도 지휘관 목 날아갔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평도에 최신장비를 수천억을 들여 배치하고 어쩌고 할 필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적이 도발했을 때, 화끈하게 응전하여 북한에 치명타를 입힌다면 1계급 특진시켜 준다는 것을 보장하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일선 지휘관이 악과 깡으로 다 처리해버릴 겁니다.

  

  

• mbvx4 | 2010-12-04 | 추천 0

  무인 정찰기같은 정보 자산도중요하지만.. 알피지 같은 근접 화력 지원 무기도 중요한데...
  로우나 KM202 펜져 3가 있다지만... 그리고 전차가있다지만...
  북한놈들 백령도에 알피지랑 장갑세력 끌고 들어오면... 또 수류탄 들고 돌격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