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Patriotism | 2010-12-03 | 추천 2

  그렇죠. 특히 서해 5도의 해병은 본연의 임무 외에도 육군 해군 등의 임무까지 하고 있는데 구식퀴퀴한 무기만 손에 들려주고 나라 지켜라 하고 있으니 정부와 군의 수뇌부들부터 물갈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해병대510기 | 2010-12-03 | 추천 0

  해병대가 타군을 배타한적은 없습니다.다만 해병대의 명예를 중요시 했을 뿐이죠.군은 사기와 명예를 먹고 삽니다.그만큼 태생부터 해병대는 사기가 왕성한 부대죠..훈련소 끝나고 실무 배치되면 그때부턴 꼬운거만 봐오지만 타군이 해병대를 많이 배척했죠..춥고 배고픈 부대였던 이미지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군장비의 현대화는 공염불이였죠.오직 전통에 기인하여 몸으로 떄우는 해병대 훈련,오리지날 몸빵 고지탈환 부대가 해병대입니다..

  

  

• kirho35 | 2010-12-03 | 추천 0

  ㄴ 불사조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해병대의 타군 배타성엔 역사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긴 이야기 구구절절 쓰긴 그렇습니다. 해병대가 타군에 대한 배타성은 해병대 자발적인 것들이 아니었다는 것만 말씀 드립죠. 이제 그 숙제를 풀어줄 위치는 국방부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지금껏 서자 대우 받으며 살아온 역사를 바꿔 주어야 합니다. 그런 역사가 해병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 불사조 | 2010-12-03 | 추천 0

  해병대에서 느껴지는 배타성은 분명이 변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교육이나 훈련에서 해병대 단독으로만 이루어진다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타군과 함께 해야 되는 경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튀는 행동들은 분명한 전력의 마이너스감이 됩니다. 해병대의 높은 전투력은 존중되어야 마땅하지만 불필요한 배타성은 오히려 해병대에 대한 반감을 불러 일으킬 뿐이고 이것은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독자적인 전투력을 키워나가는 부분에서는 분명히 장애요소가 될 것입니다. 자기반성이 없는 곳에서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육군에서 헌병들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가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육군의 가장 큰 적은 다름아닌 헌병이라는 생각은 그냥 가지게 된 것이 아니거던요 ㅎㅎ

  

  

• 프롤로그 | 2010-12-03 | 추천 0

  상륙전을 소모성으로 인식하는것 자체가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현대의 해병은 만능플레이어야 하고, 현대의 상륙전은 함목기동(STOM)입니다.

  

  

• 고야 | 2010-12-03 | 추천 1

  문희준씨가 해병출신인가요? 사진 뒤에 있는 사람이 문희준 아닌가요?

  

  

• 소아범 | 2010-12-03 | 추천 0

  상륙전이 주 목적중에 하나라면 기분이 좀 그래도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요.

  

  

• Patriotism | 2010-12-03 | 추천 2

  그렇죠. 특히 서해 5도의 해병은 본연의 임무 외에도 육군 해군 등의 임무까지 하고 있는데 구식퀴퀴한 무기만 손에 들려주고 나라 지켜라 하고 있으니 정부와 군의 수뇌부들부터 물갈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스티븐 | 2010-12-03 | 추천 1

  해병들과 후반기 교육을 같이 받아서 그들의 투철한 정신을 잠시나마 엿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해병만큼만 야전적이고 투철했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