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panzer | 2010-12-03 | 추천 8

  기사 원문 댓글에 이 글이 베플이 되었습니다. 본 비밀사이트
  
  보시는 여군분들 그리고 앞으로 되실 저 미래의 여군장교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야전에 여군 온다는 소리들리는 순간 시작되는 불행들....
  .
  1. 중대 작업병들 총 투입, 주말까지 동원해서 여군 부임전까지
  여군 생활실, 화장실, 샤워장을 완벽히 만들어 내야 한다.
  ..
  .
  2. 막사 내에서 함부로 속옷만 입고 못돌아다니게 됐다.
  속옷은 고사하고 찌는 더위에 막사내에서도 반바지 금지란다.
  중대장 명이란다. 여군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
  3. 작업할때 상의탈의 금지.
  더워 뒤지는대도 그 두꺼운 전투복에 탄띠까지 다하고 진지공사 했다.
  .
  4. 전투지휘검열때 생활관 청결상태가 점검사항이라 하여 막사 대청소가 실시됐다.
  여군 소대장 생활관 청소도 했는데... 지 방 청소해주는데 코빼기도 안보인다.
  .
  5. 여군 소대장때문에 불편하다, 팀웍이 없다...
  뭐 이런 소리가 중대장이 들었나보다.여군소대장 불러서 뭐라했나보다.
  그래서 여군소대장 자기나름대로 병사와 친해져야되겠단 생각에
  주말에 내무실에서 김밥만들기 행사를 하겠단다... 주말도 없이 김밥 말았다
  다른 소대에서 비웃고 난리다.
  .
  6. 중대 전술 훈련이다. 고지점령하는데 소대장이 안보인다.
  통신병한테 물어보니 산 중턱에서 퍼졌단다. 애들시켜서 모셔오랬더니..
  거의 애들한테 매달려서 기어올라온다. 장교라는게 참 가관이다.
  .
  7. 중대 전술훈련 끝나고 하이라이트인 10시간 완전군장 행군이 실시됐다.
  출발전 군장검사를 했는데.. 여군소대장 군장에서 내용물은 하나도 없고
  종이박스만 불룩~
  무게 줄이려고 어디서 배웠나보다. 참 그런건 빨리도 배운다 싶었다.
  여군 소대장 말고도 몇몇 걸렸는데...
  중대장은 여군소대장한테는 암말도 못한다.. 울까봐.....
  .
  8. 혹한기 훈련 시작됐다. 여군소대장은 집안에 일이 생겼다며 빠질 생각인가보다.
  중대장이 안된다고 했더니.. 여군 소대장 엄마가 중대장한테 찾아왔단다...
  결국 혹한기 빠졌다.
  

• Anti-war | 2010-12-07 | 추천 0

  GSIS씨..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아님 부정하고 싶어서 삐딱하게 글 쓰시는 건가요.. 비전투병과는 사무실만 지키는 병과라 생각하는 70-80년대 군번이신가요? 여성에게 적합하거나 여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보직이 있는 비전투병과는 정보/통신/화학/병기/병참/수송/경리/정훈/의무/군악 등등 전군의 40%가 넘는 인원이죠.. 여군을 활용하는 외국 군대에서도 주로 배치하는 병과구요.

  

  

• GSIS | 2010-12-04 | 추천 0

  이보슈 전쟁반대씨. 여군에 더 적합한 제 병과가 뭐시기지?

  

  

• GSIS | 2010-12-04 | 추천 0

  여군에 더 적합한 보직이 뭘까? 군은 싸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인데 무슨 꽃꽂이나 화류계로 아시는지? 정찰나갈 때 아... 잠시만.. 나 화장실~ 분대는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위급시 소대장 분대장 없는 조직이라.. 사무실에만 처박혀 있으려면 나오지를 말든가. 안그래? 크하하하하하.

  

  

• Anti-war | 2010-12-04 | 추천 0

  Fallen-angel님.. 그니까 전투병과만이 군대의 전부라는 생각은 오래된 생각이라구요... 군에는 전투병과 외에도 여러 병과가 있고, 여군들에 더 적합한 보직들도 많이 있습니다.

  

  

• 가디스 | 2010-12-03 | 추천 0

  12사에서 여군부사관들은 좀봣었는데
  전투병과는 어떨지몰라도 인사,군수 에있던 여자부사관 일 똑부러지게 잘합디다
  근데 여자화장실 화장대 비대 후임이랑 둘이 하나 만들어낸거...생각하면 욕나옴
  애시당초 사관스는꼴을 한번도 못보고
  참 미스테리한게 저녁되면 안보임 칼퇴근 하시는지 행군때 얼굴한번 본적이 없음
  처부일하난 진짜 잘하는데;; 군인으로써는 영

  

  

• 방랑자 | 2010-12-03 | 추천 1

  여기는 여군에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체력검정 여군기준과 남군 기준이 차이가 있지만 여군들 이악물고 최고등급받습니다. 그리고 남군, 여군 모두 똘아이들이 있쬬, 단순히 여군이니깐 그렇다라는 생각은 진짜로 여성에 대한 차별적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여군들 훌륭한 분들 많습니다. 여기서 차별대우하듯이 부대에서도 차별대우하는 상급자들 때문에 열심히 하면서도 남군에 밀리는 여군들 많이 있고요, 여군들 전투병과에 많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잘 적응도하고 있고 한번쯤 잘해보도록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 팩토리짱 | 2010-12-03 | 추천 0

  ㄴ 두 말 필요없는 댓글이군요... 추천 한 방 !
  그러나 변화는 거스럴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외국 군대 특히, 서방 여군들 처럼 몸소 평등을 실천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dark2 | 2010-12-03 | 추천 1

  L님 맞습니다. 총알이 뚱뚱한놈과 마른놈, 키큰 놈과 작은 놈은 차별할 수 있어도 남녀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 L | 2010-12-03 | 추천 1

  아우.. 적어도 체력검정기준만큼은 군대에서 남녀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총알이 남녀 가리지 않으니까요.

  

  

• PCC-769 | 2010-12-03 | 추천 1

  솔직히 군생활하다보면 여군이라 봐주는거 많습니다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똑같은 하사라도 남자하사는 30분동안 깨지고 서류철로 마빡 두어대 맞을껄 여군은 한숨쉬고 눈홀기고 끝입니다 그래두 사무실 구석가서 혼자 웁니다...결국은 병들이 달래줍니다.....보면서 한숨 나옵니다

  

  

• fallen_angel | 2010-12-03 | 추천 0

  안티님... 그러니까, 왜 전투병과에 안어울리는데 군대에 겨들어온다고 하는지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 주 요지겠지요. 군대가 전쟁을 대비하는 집단이지 경력 쌓는 곳은 아니잖습니까?

  

  

• 동동구리무 | 2010-12-03 | 추천 0

  솔직히 그렇게 썩 좋게 안보여지는군요...
  가뜩이나 요즘....
  군대가 갈수록 싸울줄 모르는 <샐러리맨>화 된다고 걱정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마당에...

  

  

• 동동구리무 | 2010-12-03 | 추천 0

  지들이 쓸건...지들이 알아서 만들어 쓰라고 하세요...니미럴!!!!!!!

  

  

• Anti-war | 2010-12-03 | 추천 0

  Panzer님에 대한 반박....
  1. 평시 화장실만 따로 있으면 될 듯.. 샤워장/생활실은 장교는 따로 있잖아요
  2. 요즈음 군에서 속옷만 입고 다니면 다들 챙피해 하죠.. 반바지/런닝 입고 다니는데 여군이라 문제 있나요?
  3. 일할때 상의 탈의 정도는 여군장교로서 이해할 수 있을 듯. 수영장도 다니는데..
  4. 병사들이 자기 숙소 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장교 많지 않습니다.
  5. 팀웍이야 소대장의 능력과 병사들의 능력이 합해지는 거죠.. 남자 소대장이라고 좋은것만도 아니고
  6. 알아서 체력 키우겠죠. 안되면 임관 못하던가.. 전투병과가 군대의 전부라는 생각은 넘 오래되지 않았나요? 체력보다는 지략/결단력/치밀한 계획력이 필요한 보직이 널려 잇는데요.... 여자는 선천적으로 체력이 남자보다 좋지 않아서 전투병과에는 안 어울린다는게 제 생각
  7. 행군에서 그런 장교나 병사는 체벌을 해야죠.. 자존심상 안그러리라 생각되는데, 그러게 전투병과는 잘 안 맞아요...
  8. 그런 자세를 가진 장교는 임관 안 시키니 걱정 마세요...
  
  전체적으로 별로 동감되지도 않고 글쓴이의 편협한 관점만 들어내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 외돌괴 | 2010-12-03 | 추천 0

  어군속<---여군속

  

  

• 외돌괴 | 2010-12-03 | 추천 3

  병사들만 괴롭다는..여군 안겪어본 사람은 말을 말어..군에서 영타친 사람들은 이 박박가니께..차라리 어군속이 군에서 훨씬 도움된다는..

  

  

• maximin | 2010-12-03 | 추천 1

  차기 여군 샐러리우먼...

  

  

• 냉철한인간 | 2010-12-03 | 추천 1

  기왕이면 전투분과는 왠만해선 안 뽑았으면 싶습니다.
  
  경리, 인사, 군수, 정훈쪽으로 보내버리고
  
  정말 마인드가 되어있는 여성들은 별도 착출 후 공수교육 시켜서 아예 특전사로 돌려버렸으면 싶네요.
  
  특전사에서 잘 돌면 일선부대 배치. 아니면 빨리 중위진급 시켜서 예편.

  

  

• DWinters | 2010-12-03 | 추천 1

  여군하니까 저도 군생활때 모 소령님한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더운 여름 주말에 부대원들이 웃통벗고 연병장에서 축구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군 한명이 그걸보고
  대대장한테 쪼르르 달려가 울면서 여자가 있는데서 벗고 축구하고 있다고 성추행이라며 ㅈㄹ했답니다.
  대대장이 듣고 기가찼지만 어떻게 말로 달래보려다가 결국 웃통벗고 축구한 병사 전원 영창보냄 -_-;
  이야기해준 소령님이 당시 옆에서 직접 이 상황을 보고 여군을 무지 싫어하게 되었다는...
  모든 여군이 무개념은 아니겠지만 일부 저런 인간들은 반성해야할듯...
  이번 ROTC 여군들은 안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Pol cookie | 2010-12-03 | 추천 0

  상근보다는 나을듯.^^

  

  

• 만세보령 | 2010-12-03 | 추천 0

  상근도 집에가기 전에는 훈련받지 않나요??

  

  

• 만세보령 | 2010-12-03 | 추천 0

  가끔 꾀꼬리분들이 민통선들어가다가 우리 중대와서 밥을 먹었는데요.
  탄약고 근무서다가 저 멀리(직선거리로 대략 400미터정도..) 식당으로 들어가는순간...시력이 10.0으로 되었다는.....가끔 이런 행복은 모르겠지만 같이 지내라고 하면...노땡큐랍니다.
  글고보니 신교대에 여자 소대장이 있다던데...겪어보신분 궁금하네요..
  3사단 신교대는 들어온날 소대장이 한다는 말이..
  "다 죽여버리겠어.."였답니다 ㅡ.ㅡ;;

  

  

• 홍도순마 | 2010-12-03 | 추천 0

  군대=스펙=직업
  이런분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훈련 때 작업 때 과업 때 뺑끼부리지만 않으면
  그리고 정신상태만 제대로 박혀있다면
  분명 여군 자원들도 국방력 유지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주 조금요.......

  

  

• panzer | 2010-12-03 | 추천 8

  기사 원문 댓글에 이 글이 베플이 되었습니다. 본 비밀사이트
  
  보시는 여군분들 그리고 앞으로 되실 저 미래의 여군장교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야전에 여군 온다는 소리들리는 순간 시작되는 불행들....
  .
  1. 중대 작업병들 총 투입, 주말까지 동원해서 여군 부임전까지
  여군 생활실, 화장실, 샤워장을 완벽히 만들어 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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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막사 내에서 함부로 속옷만 입고 못돌아다니게 됐다.
  속옷은 고사하고 찌는 더위에 막사내에서도 반바지 금지란다.
  중대장 명이란다. 여군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
  3. 작업할때 상의탈의 금지.
  더워 뒤지는대도 그 두꺼운 전투복에 탄띠까지 다하고 진지공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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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투지휘검열때 생활관 청결상태가 점검사항이라 하여 막사 대청소가 실시됐다.
  여군 소대장 생활관 청소도 했는데... 지 방 청소해주는데 코빼기도 안보인다.
  .
  5. 여군 소대장때문에 불편하다, 팀웍이 없다...
  뭐 이런 소리가 중대장이 들었나보다.여군소대장 불러서 뭐라했나보다.
  그래서 여군소대장 자기나름대로 병사와 친해져야되겠단 생각에
  주말에 내무실에서 김밥만들기 행사를 하겠단다... 주말도 없이 김밥 말았다
  다른 소대에서 비웃고 난리다.
  .
  6. 중대 전술 훈련이다. 고지점령하는데 소대장이 안보인다.
  통신병한테 물어보니 산 중턱에서 퍼졌단다. 애들시켜서 모셔오랬더니..
  거의 애들한테 매달려서 기어올라온다. 장교라는게 참 가관이다.
  .
  7. 중대 전술훈련 끝나고 하이라이트인 10시간 완전군장 행군이 실시됐다.
  출발전 군장검사를 했는데.. 여군소대장 군장에서 내용물은 하나도 없고
  종이박스만 불룩~
  무게 줄이려고 어디서 배웠나보다. 참 그런건 빨리도 배운다 싶었다.
  여군 소대장 말고도 몇몇 걸렸는데...
  중대장은 여군소대장한테는 암말도 못한다.. 울까봐.....
  .
  8. 혹한기 훈련 시작됐다. 여군소대장은 집안에 일이 생겼다며 빠질 생각인가보다.
  중대장이 안된다고 했더니.. 여군 소대장 엄마가 중대장한테 찾아왔단다...
  결국 혹한기 빠졌다.
  

  

  

• 전투병 | 2010-12-03 | 추천 0

  다들..힘좀 쓰시게 생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