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이상석 | 2010-12-02 | 추천 12

  작심하고 기습한 애들인데, 피해는 적게 줬어도 저 정도로 응사한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사랑내조국 | 2010-12-03 | 추천 0

  우리나라 인구의 1/2도 안돼니 우리가 2명 죽었다면 우린 북한애들 1명 만 죽이면 되는 건가? 무섭군

  

  

• kirho35 | 2010-12-03 | 추천 0

  우측의 5발은 꽤 많은 피해를 준듯 보입니다.

  

  

• kirho35 | 2010-12-03 | 추천 0

  ㄴ 우왕굳님..^^ 제니스님의 말씀은 원론적 문제점 파악과 그로인한 피드백의 학습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해병대 포격의 옳고 그름을 말씀하시는건 아니것 같습니다.

  

  

• 콜라 | 2010-12-03 | 추천 1

  집탄좋아봐야 결과적으로 영점사격한 것밖에 안 됩니다.

  

  

• 콜라 | 2010-12-03 | 추천 0

  현지 임기 응변은 잘 했지만, 최신형 자주포에 걸맞는 지원 체계가 없으면
  구식 화포를 물량으로 쏘는 것보다도 타격을 덜 줄 수 있다는 실례가 된 것 같습니다.

  

  

• 청빈 | 2010-12-03 | 추천 0

  오호 집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적지역의 기상상황만이라도 알았더라면...더욱더 확실한 데미지를 줬을텐데... 연평도에는 그런 관측장비가 없으니.. 저렇게 위급한 상황에서 131전화하거나 인터넷으로 기상청 접속해서 북한 바다쪽 날씨를 물어봐야 할 판이니...
  특히 바닷가에는 바람 많이 불텐데... 이제는 좀 달라지겠죠..

  

  

• 바부a | 2010-12-03 | 추천 0

  기습은 전력차를 줄입니다. 하지만 기습에도 전력차가 없는것이 나타난건 전력이 우세하다는 증거죠.

  

  

• 바부a | 2010-12-03 | 추천 0

  제니스님 말처럼 하려면 휴전선및 서해5도 상공에 항상 무인 정찰기가 공중 대기해야겠네요 내참

  

  

• 우왕굳 | 2010-12-03 | 추천 1

  여기도 박지원같은 개소리하는 인간이 있네요.

  

  

• zenith | 2010-12-03 | 추천 0

  제가 보기에는 이런 수준의 적의 기습, 전쟁행위에 관한 정보획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625사변의 예를 보면 처참한 정보전의 패배였습니다. 정보전의 승리를 위하여 정보사, 국정원 등등이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고 장비,장비 노래만 할 것이 아니라 인적 전력도 다시 가다듬으시기를 바랍니다.

  

  

• zenith | 2010-12-03 | 추천 1

  물론, 이번 교전에 보여준 해병대의 높은 전투력과 정신전력은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군사적으로 추구해야할 이상도 있는 것이고 냉정히 따져 볼 것은 따져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적의 공격정보의 획득--사후의 관측 정보의 획득은
  1.과학적인 장비를 이용한 방법
  2. 인적 자원을 이용한 방법
  으로 대별됩니다.
  1의 방법이 아직 준비가 안됐을 경우에는
  2의 인적자원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꼭 아군이 적 지역에 들어가서 획득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정보획득, 첩보의 문제는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는 것입니다.
  

  

  

• 오후내내 | 2010-12-03 | 추천 4

  ㄴ박지원 개눈깔 개쉐끼. 박지원을 능지처참해야 나라가 바로 서는게 아닐까요? 응징을 안하니 계속 국민을 우롱하고 있군요

  

  

• 너굴마왕 | 2010-12-03 | 추천 3

  박지원 아저씨 "이게 대한민국 군인입니다.."하고 비아냥 거리는데...그럼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야 하고 반문하고 싶어지더군요...

  

  

• 겨울개암 | 2010-12-03 | 추천 0

  저 근데 처음에 국방부에서 기자회견 할 때, 북한군 군부대 막사를 목표로 포격했다고 한 것 같은데.. 제가 착각한 것이 아니라면 그 기자회견은 또 잘못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81mm출신으로서 포격 자체는 해병대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가이바G | 2010-12-03 | 추천 2

  위에 몇몇 분들 착각하고 계신게 있는데요.
  이번 반격 사격은 오차 수정이나 탄착점 확인 지원 없이 단순 지정 좌표로 쏴서 일어난 결과물입니다.
  실제 전쟁이 터져서 전반적으로 정보 지원이 돌아가고 관측후에 쐈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갑작스럽게 공격 당해서 준비 없는 상태로 단순 좌표만 있는 상태에서 저정도면 엄청나게 잘한거 맞습니다.
  2천미터 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한 스나이퍼가 갑작스럽게 기습 당해서 보조 요원 없이 바로 상대방 찾아서 명충시킬 확율이 얼마나 된다고들 생각하시는건지...
  f-22가 혼자 덜렁 날아간다고 적 기지 위치 확인하고 다 처리 가능하다고 생각들 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 이상석 | 2010-12-03 | 추천 0

  무인정찰기를 투입하면 되죠. 그리고 평시에 언제 도발 할줄알고 인적자원을 침투시킵니까..
  

  

  

• zenith | 2010-12-03 | 추천 0

  헛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 zenith | 2010-12-03 | 추천 4

  잘 못된 사격입니다.
  
  -----------------------
  문제의 해결은 사실의 인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소총 사격도 눈으로 보고 조준을 조정해가며 쏩니다.
  포병은 기본적으로 관측반이 관측하는 가운데 하는것입니다. 이것이 포병의 조준입니다.
  
  비번 교전의 관측의 대강을 보겠습니다.
  
  1. 대포병 레이더로 적의 사격지점을 정확히 알아내고 타격할 수 있다.---> 헛소리로 판명됐습니다.
  2. gps 및 군사용위성 등으로 적의 사격 및 이동지점을 알 수 있다.---> X
  
  3. 무인 관측을 할 수 있는 항공기 등이 있다.
  4. 착탄 지점 및 적의 이동 상황을 아군의 관측반이 관측 할 수 있다.
  5. 관측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탄도를 계산할 수 있는 풍속, 공기밀도 등을 계산해주는 컴퓨터가 있다.
  6. 착탄이 조금 벗어나도 타격할 수 있는 시한장입, 근접신관을 사용했다-->확인되지 않음.
  
  1-6까지 어느 하나 만족스러운 결과가 없습니다.
  가장 빠른 해결책의 하나는 관측반이 관측하는 것뿐이 없습니다. 포병도 적지역 침투능력이 있어야합니다.

  

  

• 곰곰이 | 2010-12-03 | 추천 1

  하얀까막님 우리 피해인원보다 북쪽 피해인원이 많아야 승리한다는 논리도 옳지는 않습니다. 저 사진만으로 북한의 피해 인원을 파악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폐쇄사회인 북한이 인민군 몇 명 죽었네.. 라고 선전할 리도 없구요, 실제로 여러 명 죽거나 다쳤다 한들 저들이 공개를 합니까? 99년과 2002년 교전당시에만 하더라도 북한이 인민군 몇 명이 사상했다는걸 밝혔습니까? 아닌 걸로 압니다. 수십명, 수백명이 죽었다한들 저 북한사회에서 외부로 발표할리도 없고, 내부적으로도 숨기기 바쁠겁니다.

  

  

• Alchemist | 2010-12-02 | 추천 1

  일반 155미리탄이 살상반경 50m 일겁니다.
  81mm 박격포탄이 30m정도 되니까요.
  박격포탄이 크기에 비해 파괴력이 큰건 사실이지만 155미리에 비할바가 아니죠.
  사실 사진에 구멍이 저정도라도 주변에서 터졌으면 내상도 상당 할 것이고 파편이 엄청 나죠.
  
  참고로 살상반경50m라면 50m반지름 안에 있는 사람의 절반이 죽거나 다친다는 뜻입니다.
  50m안에 있는 사람이 전멸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이상석 | 2010-12-02 | 추천 0

  그건 흔히 소총의 최대사거리랑 같은 의미입니다. 최대사거리랑 유효사거리랑은 좀 다르지요..
  그리고 자탄이 있는 특수탄도 아닌 HE탄이면 살상반경은 더 작아지겠죠

  

  

• 불꽃남ㅈr | 2010-12-02 | 추천 0

  궁금한게 있는데요..
  얼마전까지 언론에서는 우리가 대응 사격 할당시의 K-9자주포의 포탄 하나의 살상반경이 50X50m 인 고폭탄을 썼기 때문에 북한군의 피해도 엄청날 거라 했는데 계속올라 오는 위성사진으로는 도저히 그정도의 위력을 가진 포탄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이건 위성사진이라 자세히 나오지 않은 건가요?
  아님 국방부가 언론에 첨에 말했던 그 포탄을 쓰지 않은 건가요??
  아시는분 설명 좀 해 주세요...

  

  

• 패닉 | 2010-12-02 | 추천 0

  저도 하얀까막님과 같은 맘 입니다... 저 사진이 쑥대밭이 되지 못했다는것이 분하고...
  국방부나 정부에서 발표한것처럼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 못한거 같은 느낌이 드니 기분 나쁘죠.
  대응포격의 전과로 보면 솔직히 실패 했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그 실패를 k9이나 포병에게 씌우지 말고 해병대에서 이제껏 줄기차게 요구했던 사항들
  조금이라도 들어줬다면 저 사진의 모습이 어쩌면 달랐을꺼라는 생각에 더 기분이 나쁘죠.
  
  딱 전시행정 하듯...일 터지니까 돌려막는 쑈를 보여주며 이제서야 임시방편으로 이것저것 저 곳에 때려박고 있는데.....위성사진들 보니 씁쓸하기만 하군요..

  

  

• 붕이 | 2010-12-02 | 추천 3

  만약에 해병대가 치밀하게 준비후 선제기습사격 했다면
  저 건물들이 사진에 보일까요?
  아마 거의 초토화 수준일 겁니다.

  

  

• 하얀까막 | 2010-12-02 | 추천 0

  우리가 일본놈들 욕많이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놈들은 잘못한게 있으면 '콱 대가리 처 박습니다.' 잘못했다고 사죄합니다.
  그러면 일본놈들 그 사죄의 진정성을 평가하고, 대안과 해결방법을 찾을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우리도 책입질 놈들이 대가리 처박았으면, 우리 국민들이 욕하고 있을까요?
  책임질 놈들 빨리 대가리 처 박으면 국론분열 없습니다.
  책임질 놈들이 책임지지 않으니 국민들이 지랄인 것입니다.
  
  저 사진이 쑥대밭이 됐어야 하는데... 아!

  

  

• 패닉 | 2010-12-02 | 추천 3

  하얀까막님...k9이 포격의 충격으로 오류 생기고 한대가 기능고장 일으킨건 사실이지만...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반성을 말하려면 사격술이 아닌 좌표나 정보획득같은것에 대한 것을 논해야죠. k9 자체의 문제로 헛짓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식의 언론기사나 방송들이 있다는 겁니다.
  
  분명 탄착군은 조물하게 잘 쐈죠. 단지 좌표획득의 실패로 수정을 못해서 제대로 된 목표 타격이 아닌 주변에 치우친것이지...k9이나 포병의 사격술이 엉망인건 아니라는 겁니다.
  
  비난을 하고 반성을 하려면 좌표획득을 못한것에 대한걸 해야죠. 제대로 된 좌표와 수정만 있었어도 저 정도 사격술이면 충분히 괴멸 시킬 정도라는 겁니다.
  그건 포병이나 k9의 문제가 아니라 나몰라라 하고 방치했던 윗선들이 문제인거죠.
  
  하얀까막님은 군대에서 야간사격 안해보셨습니까?
  
  표적에 한번 플래쉬 비춰주고 쏘라고 할 때 한발도 못 맞추는 사람도 부지기수로 나오는데...
  그게 총 자체의 문젭니까? 그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거죠...
  근데 언론 기사들은 소총의 문제라는 식으로 몰아가는것들도 있다는 겁니다....
  그건 아니라고 지적해야 옳은거죠.

  

  

• 이상석 | 2010-12-02 | 추천 0

  좌표도 몇발쐈는지도 다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철저히 분석하고 잘된점 못된점을 파악해서 차후 발전하면 됩니다.
  반성 해야죠. 그러기전에 제대로 싸울수 있게 해주고 비판했으면 좋겠네요.

  

  

•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 2010-12-02 | 추천 0

  하얀까막님 의견에 동감

  

  

• 하얀까막 | 2010-12-02 | 추천 0

  패닉님..
  전 무기이야기가 아니라, 전쟁이야기 중이랍니다.
  
  그리고, K-11복합소총이 기능고장으로 AK소총 한 방에 간다면..명품이 아니죠?
  
  그저 반성해야 합니다. 그럴사람들이 너무 당당해서 문제이지요.

  

  

• 패닉 | 2010-12-02 | 추천 5

  하얀까막님 당연히 전과가 우선시 되야죠. 근데..언론에서 지적한건 k9이나 포병 자체를 왜곡하고 비하했으니 문제인거죠. 자위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건 지적해야 바른거죠. 명품무기인 k9이 엉망이다라는 식의 기사를 쏟아냈으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