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귀신잡는다고하지만 귀신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이미 알고있는 좌표도 못 맞추고 바다에 논에 참 욕본다. k-9 자주포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될까 무섭습니다.
곰곰이|
2010-12-03 |추천0
빗나갔느니, 그래도 k9인데 더 정확히 때렸어야 하지 않느냐느니..하는말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훈련하다가 뒤통수에 선빵맞고 아수라장된 상태에서 때리는건데 말이죠. 문제가 될 만한거 하나만 집어내라면, 관측할만한 자산이 부족하다는 거네요. 만약 한국군 k9가 북괴 포대쪽에 기습적으로 선빵때리는 상황을 가정하면 북괴는 어떻게 얼마나 대응할 수 있었을까요. 침착하게..? 아니, 대응탄을 날릴 수나 있었을까요?
페로시안불루|
2010-12-02 |추천0
관측대행하사관은 관측장교 유고시
관측임무를 대행할 하사관을 말합니다..
한국군의 저육 편제에는 없는 직책인데
근무하던 군단에서만
독특하게 운용하던 제도였습니다..
페로시안불루|
2010-12-02 |추천0
현역시절...포반장도 해보고...
관측대행하사관도 해본 경험입니다..
포병 관측이 없는 상황에서 저정도면 그래도
나무랄 일은 아닌듯합니다....
요즘은 겨늠대를 꽂지 않고 사격한다고 하는데..
겨늠대 없이 정확한 방위각의 장입이 가능한지는 몰라도...
관측반이 없이 쐈다면..
전포대의 전포반 요원들의 그저 감각으로 사격한거라면
책망당할 사격은 아닌듯합니다..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2010-12-02 |추천1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릴란지
아직도 멀었다. 잘한다고 할때도 필요하지만 채근할때도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K55|
2010-12-02 |추천0
탄착점을 보니 해병대는 할 만큼 한것 같네요...아무런 관측장비 없는 상태에서 좌표 수정 같은건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해병대를 비난할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포병 레이더가 의외로 정확했네요...제대로 작동도 못했다고 하더니만...이제 남은건 관측용 장비네요...원시적으로 관측반을 운용할 수 없으니 무인관측 자산이 정말 절실합니다..
봉화55|
2010-12-02 |추천0
위사진을 보고서 느낀것은 아무리 뛰어난 자주포도 관측병의 유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는 스팩도 실제와 연습의 차이가 분명하다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그런데 북한의 방사포는 아직도 그자리에 있다는것이 신기 하네요
baro8282|
2010-12-02 |추천1
하여튼 맘에 안들어요 명품명품 하더니 물속에 가라 안질 안나..포는 있는데 관측장비가 없었다 하질 않나..머하러 포갔다놓나..이상한 국방부네 ,,그래도 탄착점은 잘잡혓다 하네,,,하하하 웃겨..에구..초탄 발사후 수정도 못하는 시스템에 우리 아들들 죽어간다..임마 국방부 잘좀 해라..
중도우파|
2010-12-02 |추천1
지금까지 여러 분석자료를 세심히 살펴본 바, 포에 문외한인 제가 보더라도 이번 연평도해병의 K-9 사격은 선제공격을 당하고 혼란한 상황에서도 상당히 정확하게 적포대에 타격을 가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바람 등 외부요인에 의한 오차가 좀만 더 아래로 갔더라면 북괴 방사포6대 모두 골로 갔을 것 같네요. 무도쪽은 살상범위를 떠나 진지가 완전 개박살 난 것 같고...
어쨌든 북괴놈들도 이번 결과 보고 K-9의 정확도와 위력에 엄청 섬뜩해할 것이고, 연평도에 추가 배치된 K-9, MRLS 때문이라도 다시는 연평도 공격은 못하리라 생각되네요.
향후 과제는 한겨레/경향/오마이 등 친북 반정부 좌익언론 들의 정부/군대 험잡기 및 과도한 군사기밀 유출 등 내부의 이적행위를 뿌리뽑고, 이번 연평도 도발로 불거난 문제점을 냉정히 분석해 철저하게 보완해서 북괴의 재도발시 3배 이상의 보복을 가하는 것입니다.
dddd|
2010-12-02 |추천1
이전에는 우리가 최신무기 및 훈련량이 상대적으로 북한보다 우위에 있고 북한보다 엄청난 국방예산이 들어가 있음에 행여나 전쟁 발발시에는 당연히 압승할꺼라 자부했는데 .
이번 사태를 보면서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신무기를 개발하더라도 운용병들이나 군대내에서 얼마나 안일하게 국방을 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이에 대해 저는 이명박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암울합니다 우리 군대 ......
1recon|
2010-12-02 |추천0
여기 글 참고하시길~~~~~~~~ http://citrain64.blog.me/100117372239
1방공여단|
2010-12-02 |추천0
100 놈이 100나왔다고 남욕하네 ㅉㅉ 포쏘는 거랑 총쏘는 거랑 똑같소? 딱 보니 100병과인데 잘난척할려고 안되는 단어쓰고 고생 하시네요^^ 주어없으니까 열폭하지는 말고 ㅎㅎ
낙조토홍|
2010-12-02 |추천0
쟁기질 해주려 쐈나. 바다에 빠지고 논에 떨어지고.. ......
moresaza|
2010-12-02 |추천2
하나포/ 그런 동일한 조건에서 북한군은 어째서 생전 처음 쏴 본 남한의 실표적에 대해 정확히 맞춥니까? 님 말대로라면 북한군도 숱하게 오발하고 나서야 명중해야 정상인데요. 그것도 우리나라보다 장비도 열악한데...
사방거리잔혹사|
2010-12-02 |추천2
하나포님//저두 하나둘 삼넷 오여섯칠팔 아홉하나공은 아는 사람입니다. 뭐가 그렇게 유식하십니까?
군대에서 습도 고려해서 쏩니까? 오만걸 다 끼워 넣는군요. 군대에서 포쏠때,,온도에 따라 상승기류 하강기류 다 감안해서 쏜다고요? 놀고 자빠졌습니다. 그건 교육할때, 그정도로 신경쓰라고 말로만 하는 얘기구요. 지금 장난합니까? 자주포가 직사포가 아닌걸 누가 모릅니까? 지금 사람 TEST 하는 겁니까? KAIST 나온 사람이 습도 재고 합니까? 풍향 그것은 중요하죠. 그렇지만,, 포가 30도~40도의 각으로 40km 물론 최대 사거리입니다만,,, 쏘면 그게 고도 몇 미터 까지 날라가는지 압니까? 바람은 지상에서 하늘에서 반대로 불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님에게 한마디 하죠. 80미리나 60미리 박격포 같은 경우는 겨냥대를 설치해서 육안으로 보지만,,포 같은 경우는 미리 편각을 잡아놓지요. 편각이 거리랑은 상관 없으니.. 12km 바로 앞에 그 폭이 널디 넓은 그리고, 해안포와 장사정포 기지는 군대 군대 장방형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그 안에 80발의 포탄을 쏴서 못넣는다고요? 포가 그 넓은 개머리 해안방향으로 날라가게끔 조정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바람의 진행방향에 의해 포탄이 흘러가겠지요. 12km 거리입니다. 발사 추진력 감안하고, 12km 지점에 포탄이 날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크루즈 미살 날라가듯이 1분~5분 이렇게 날라간뎁디까.. 순식간에 12km 지점의 개머리 포대로 엄청난 직진 추진력으로 날라갑니다. 뭐 하나포님 지금 소설 쓰십니까. 뭐 통나무 탄 쏘는 겁니까?
OP가 있는 경우 세발로 타켓을 잡으면 정말 잘 잡은 거죠. 거리는 12km 이지만 그 해안포 넓이를 생각해 보십시요. 해안포가 방사포가 다닥다닥 붙어 있뎁니까? 정확한 목표를 타격하여 제압을 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 개머리포 해안 안에 퍼져 있는 적 군사시설에 최소한 포탄을 뿌릴수는 있다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포를 쏠때, 한곳에만 쏩니까? 곡사포가? 적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그런짓 하는건 그건 빙신인거죠. OP가 없더라도 포를 쏩에 있어 편각과 사각을 조금씩 조정해서 포탄 낙하지점을 조금씩 이동시키는 건 상식인거죠. 어느분은 어 집중적으로 포탄이 몰려있네..영점은 잘 잡았네 하는데..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80발의 포를 두 섬에 대고 쏴서 뿌려대서 15발의 포격흔적을 발견하고, 그것도 전부 몰려 있고 이게 자랑입니까? 또 단 한발도 적의 해안포로부터 해서 내륙의 방사포 까지의 그 넓이가 도대체 얼마나 큽니까? 물론 나머지 65발의 포탄이 어디 떨어졌는지 정확히 맞았는지는 알수 없지만,,,현재 들어난 사진만이 유일한 증거로 나왔는데요. 15발 전부를 전 해안포와 방사포 진지를 넘겨서 농뚜렁에 보내버리고,,나머지 65발은 어딘지도 모르는 사격 이게 잘한 겁니까?
물론 우리 해병은 목숨걸로 자기 몫을 다 했습니다. 현재로써는 OP를 적 해안포 앞에 세울수는 없는 상황이고, 무인 정찰기 포함해서 OP 콜을 할수 있는 체계를 보강하는게 필요하겠네요
바부a|
2010-12-02 |추천0
군인이 아니라 슈퍼맨을 원하는구나...
더치패이|
2010-12-02 |추천0
한나라당 김무성원내대표의 발언이 무언가 의미심장하게 만듭니다 한계레니 딴겨례니 어쩌니 사시로만볼게 아니라 아닌건 아닌거지요 저정도면 잘한거다가 하지만 국민이 원한건 저정도가 아니잖습니까 북의 어떠한 기습도발이 있어도 도발을 압도적으로 제압할수 있는능력을 국민들은 원하는 것이고 군은 분명히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방거리잔혹사님//포병출신이신가요? 여쭤 보겠습니다. 포병이셨다면 군복무기간동안 같은 훈련장은 몆번 가셨었나요? 그리고 그 훈련장은 언제부터 사용하고 있었을까요? 왜 포병들은 동일한 훈련장에서 동일한 타겟에 포탄을 사격하는데 삼포 삼발 수정을 하고 효력사 때릴까요?왜 포탄 아깝게 다 아는 제원에 사격하면서 한발에 명중 시키지 못할까요?12킬로 앞 표적에 미숙련된 병사도 편각,사각 조금만 조정해서 쏘면 맞힐 수 있다구요? K9이 직사포였습니까? 제가 보기엔 님은 포병 출신도 아니시고 어디서 얻어 들은 이야기로만 아는척을 하고 계시군요. 포병은 대부분 곡사포를 사용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다 사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관측-측지-통신-수송-사격지휘(계산)-전포반이 하나가 되어야만 사격할 수 있고 각 분과는 특성상 독립되어져 있고 타 부분의 내용은 잘 알지 못합니다.자신의 부분 공부하기도 벅차기 때문이지요. 저 엮시 군생활할때 전포반 출신이고 군 3년동안 각종 군단,사단 경연대회는 빠지지 않고 출전했던 예비역입니다만 12킬로 앞 보이지도 않는 타겟에 사각,편각 조금씩 수정하면서 목표에 명중 시킬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조금씩만 조정해서 맞춘다고요? 지금 포탄이 어디에 떨어졌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요? 분명 30여발을 사격했는데 목표물에 피해를 주지 못했다는건 큰 틀에서 보면 잘한건 아닌게 맞습니다.하지만 사방거리잔혹사님의 의견은 님이 정말 포에 대해서 무얼 알고 있는 사람인가 의심하게 합니다."사방거리잔혹사//..그냥 대충 거리 측정해서 적당한 장약넣고, 방향만 12km앞 섬을 조정해서 사각편각 조금씩 조정해서 쏘면 미숙달된 장병도 저정도는 쏜다는거죠." ~허참!!포 사격이 컴퓨터 게임입니까? 조금씩 사각 편각 조정하고 대충 거리 측정한다구요?편각 사각 어떻게 장입하시는지 아십니까?적당한 장약이요?장약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십니까? 삼발 수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포 사격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아십니까? 정확하지도 않은 얻어들은 지식으로 아는척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주지않았으면 합니다. 평시 k9에는 개머리진지 제원이 장입되어 있었겠지요.k9은 자동 방열되고 자동으로 조준이 되겠지요?그럼 전에도 개머리 진지에 직접 포격을 가하고 수정 자료를 입력 시켜놨을까요?한번도 쏴본적 없는 표적입니다. 그리고 직접조준 사격이란거 아십니까? 105밀리는 직접조준 사격 훈련도 합니다. 그런데 불과 800미터 거리에서 사수와 부사수(편각-사각)의 호흡과 1밀의 오차에 의해서도 표적을 벗어나고 맙니다.그런데 12킬로 거리에서 저정도의 탄착인데 미숙련자도 할 수 있는거라고요? 포 사격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거리,온도,바람방향,습도,차폐물등...한번 장입된 표적이면 거리에 따른 기본 제원은 나오겠지만 관측반이 관측해서 삼발로 표적에 유도해야 하는 까닭은 포 사격 시간의 온도,포탄이 비행할 경로의 바람 방향및 세기,습도,차폐물에 따른 선택 비행경로등을 추가해서 새로운 제원을 산출합니다.그렇게 해서 기준포인 삼포에서 수정 사격을 하게되고 포탄 탄착점을 기준으로 제원을 수정합니다. 좋을때는 한발로 수정하고 곧바로 효력사를 때릴때도 있지만, 삼발로 정도는 되어야 정확한 포격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삼발 수정을 하게 됩니다.곡사포는 소총이 아닙니다.전차포와 같이 표적을 보구 쏘는 포도 아니지요.아쉬운건 적 지역에서 포탄 탄착점을 실시간으로 알 수 없다는 것과 이런 방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건지에 관한 논의가 되어야 하지 충분히 제역할을 다해준 연평도 k9 대원들의 과실을 평가할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보기에 관측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지 그 외 다른 요소들은 충분한 훈련과 거기에 따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맨날 눈팅이나 하는 사람 열받게 하지 마십시오. 결과적으로 적을 제거하지 못해서 실패한 포격일 수는 있으나 눈 없이 저정도 했으면 잘한것이고, 이제부터는 그 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evilqoo|
2010-12-02 |추천0
기상제원은 적용하였을까요?
근육맨|
2010-12-02 |추천0
이래서 200년동안 전쟁중이고 실전경험이 가장 많은 미군이 정밀무기에 목숨거는것이네요. 한마디로 수백발의 포탄보다는 단 한발의 정밀유도포탄이 이런 상황에서는 훨씬 더 갚지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 말입니다. 상황별로 틀리겠지요. 자탄이 광범위하게 흩어지는 유도무기 단 한발이면 모두 방사포정도는 괴멸시켰을텐데요. 결과론적으로 엑스칼리버같은 유도포탄이 절대 비싼게 아니네요. 유도미사일도 마찬가지고요.
작전전투경찰|
2010-12-02 |추천0
전경출신이라 ,,,,잘은 모르겟지만 총도 영점사격이란걸 하고 나서 실사격을 하는데,,,포대에서 몇 발씩 좌표 수정없이 저정도의 초탄 사격이면 좌표수정후 갈기면 ,,,,진짜 남아날게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방거리잔혹사|
2010-12-02 |추천3
문제는 뭐냐면요! 15발만 쏴서 OP가 없는 상태에서 저기 맞췄다는건..일단 그냥 평범하다는 겁니다. 일단 사격점수는제압된 발수가 하나도 없으니, 빵점인거구요. 물론 포 사격시 초탄명중이라는 말이 있긴해도 그건 사실 잘 안나오죠. 사격제원다 뽑아 논 상황에서 그 제원에 따라 딱 15발 쐈는데.. 열 15발이 저기 떨어졌다는거는 그냥 봐줄만 하지만, 최소 개머리에 40발은 쐈을 꺼란 말입니다. 실제 따지면 40발 전부가 빗나갔다는 거죠. 그게 심각한겁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이 사진을 제공한 미국정보기관 위성에서 그나마 타격 흔적이 남아 있으면서도 적 근처에 가장 근접해서 포탄이 떨어진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고 봐야 겠죠. 이 사진보다 더 정확하게 맞은 포탄이 있다면 그 지역을 올렸겠지요. 상식아닙니까. 상식적으로 따져봤을 때.,,그나마 젤 잘 날라간 15발이 전부 타켓에서 벗어났다는 겁니다. 80발 중에 15발 저거 빼고는 65발이 터무니 없는 곳에 떨어졌다는 거지요. 13분은 제껴 놓읍시다. 그렇지만, 이 상황은 아무리 OP가 없다고 해도 진짜 사격잘했다고 절대 칭찬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냥 대충 거리측정해서 적당한 장약넣고, 방향만 12km 앞 섬을 향해 조정해서 사각편각 조금씩 조정해서 쏘면 미숙달된 장병도 저정도는 쏜다는거죠. 이걸 두고,,, 저 정도면 잘쏘지 않았냐구요? 65발은 저거 보다 더 형편없었다는 말 아닙니까?
주저리2|
2010-12-02 |추천0
어찌되었던간에 저 진지에 대한 좌표가 있었을테고,,,,, 그러니 저곳에다 포격했겠지요!!그런데 한발도 명중하지 못한것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 해야 이해가 될련지,,,,,갠적으로 실망스럽습니다!아주 대단히,,,,,
외돌괴|
2010-12-02 |추천0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화력열세군요. 화력보강으로 커바하면됩니다.
lightforce|
2010-12-02 |추천1
포병출신으로서 OP없이 저정도 탄착군이면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잘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분들도 있는거 같지만..
포병이라면 포야 아무나 쏠수 있겠지만 바로 옆에 포탄이 떨어지는 그 상황속에서 당황하거나 도망가지않고 대응사격한거를 칭찬해야 안될까요?
현역때 상황조치훈련시 포탄낙하상황이면 사격선끊고 바로 진지변환하는걸로 배웠는데 바로 옆에 포상이 있어서 그리 피했는지 모르겠지만 차분하게 대응한거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13분보다 빨리쏘지 못했냐...당시 포구방향은 남서쪽으로 향해있었고 포대 FDC도 사격훈련을 위해 다른 사격제원을 뽑고 있어서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까요?
거의 정반대 방향으로 포구 돌리려면 포신잠그고 포 자체를 움직여 포상으로 들어가서 포구방향잡고 마침그때 훈련탄빼고는 탄도 없었다고 했으므로 가용인원전원이 탄이랑 장약가지러 왔다갔다해야했고 또 정상적으로 포탄적재함에 탄이 적재돼있었다면 자동장전장치로 손쉽게했을테지만 도수운반으로 탄을 옮기고 그걸다시 손으로 장전하고 신관결합하고 장약따서 장약챙기고...그런 일련의 행동들을 다 고려한다면 13분...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OP가 없어서 편사각 수정이 돼지 않은건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비판과 대책을 세우려면 OP가 없는 상황하에서 표적에 효과적은 공격을 하지 못할걸 알면서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은걸 따져야 돼지 않을까요.
그런것도 모르면서 국회의원들은 달랑 사진한장보고 저 난리를 지니...
게다가 이번사건도 천안함과 마찬가지로 너무 언론에 노출이 많이 돼는느낌이 있습니다만...물론 전면전상황이아니고 국지적인도발이라 국민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발빠르게 국방장관 사임하고 이리저리 사람들 불러가고 자료공개하며 우리의 상황을 노출시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만...
북한도 우리나라국회가 개판이라는걸 알면...
오후내내|
2010-12-02 |추천2
우리도 선제공격하면 적 주요지점 정확히 타격할수 있습니다. 항상 얻어터지면서 준비하느라 부족한게 많은거죠. 만약 우리의 선제공격인데 저 상태면 가혹한 비판을 하는게 당연하지만 쑥대밭이 되는 상황에서 더구나 훈련후 마무리 단계에서 기습적으로 두드려맞으면 제아무리 미군이라도 만족할만한 성과는 나오지못할겁니다. 저걸 잘했다는건 좀 그렇고 단지 정신없이 쥣터지는 상태였다는걸 감안하자 이겁니다. 어느정도 예측되는 전면전 상황에선 미리 대응태세가 되어 있을거라 봅니다
stranger|
2010-12-02 |추천1
일빵빵 땅개들
서시|
2010-12-02 |추천3
우리군의 대응능력을 보여주는듯...적 방사포같은 경우는 첫 포격후에 포탄 재장전시간 부족을
고려해서 일단 절반정도만 사용된듯.. 저정도 대응사격이면 바로 다음진지로 이동했을듯한데..
문제는 그렇게 자랑하던 대포병레이더+k9 조합이 적 진지에 대한 상당한 위협수준은 되었지만
우리군이 자신하던 진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없다는 점이 ...이후에 북한군 포병전술에 영향을 줄듯...
불과 10여키로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못입히는 우리나라 포병에 실망..그동안 우리군이 말하던
압도적인 질은 170:80=0:0이라는 결과처럼 허무할뿐...
ak47|
2010-12-02 |추천1
k9 전술을 좀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목표물이 관측불가 상태로 특정 좌표만 가지고 응사할때
k9의 탄착군이 저런 형태로 좁게(반경50미터 이내에 ) 형성 된다면
포탄의 위력을 감안해서 최소 100미터 이격된 지점을 목표를 설정하고 갈겨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리고 k9 한 문이 같은 표적에 4발 이상 쏴댈 이유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사방거리잔혹사|
2010-12-02 |추천4
아이구 한심해라. 한국최고의 밀리터리 사이트 회원이란 사람들이 말하는 걸 보니. 군대를 뒤로 나왔습니까?
무라구요? 대포병레이더 잘 작동 안되는 상태에서 저정도 근처에 쐈다면 잘쏜거 아니냐?"구요.
놀고들 있네요. 이러니 한 나라의 군대가 쪼다 군대가 되는거지.
포병과 기관총 부대는 일빵빵 땅개들 소총 쏘듯이 100사로, 200사로, 250사로 표적지를 정확히 몇발 쐈느지로 점수를 안매깁니다. 더 후하게 점수를 주죠. 큰 동심원에 또는 표적지에 1발이라도 넣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압이란 말을 쓰고, 포사격이나 기관총 사격을 나가더라도 원형 타켓에 1발이라도 넣어야 점수가 올라가지 근처에 아무리 많이 맞춰도 1발이라도 타켓에 안 들어가면 '빵점"이라는 겁니다.
타켓에 단 1발 들어가고 9발이 타켓에서 100미터 떨어진 곳에 쐈다고 하더라도 점수는 올라가지만, 10발을 타켓에서 10미터 거리있는데 쏜거는 "0"점 아니 우리말로 다시 말하면 "빵점"인겁니다. 군대가 무슨 당나라도 아니고.
그리고, 저정도 쏜거 대단한거 아니냐구요? 대포병레이더가 없어도 저정도는 쏘겠습니다. 장약과 포사각당 사거리만 머리속에 대충 외우고 있고, 적 개머리 해안까지의 거리와 개머리해안포 (좌우)편각만 숙지하고 있으면, 대포병 레이더가 없어도 저정도는 쏘겠습니다. 그려.
이 사람들이 전부 100출신인가?
물론 이해는 합니다. 포탄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 해안포 쪽 경사면에 우리 장병들이 모두 대피를 해야 했고, 포는 해안포 반대쪽 사면에 산을 등지고 있었으므로,,OP가 없는 상태이기에 그리고, 정확히 적 방사포 역시 개머리 해안 민둥산 뒤편에 있었기 때문에 공중 무인정찰기로 정찰하지 않는 이상은 초탄이 어디 떨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맞출수 없다는 것은 이해를 하나, 저정도 사격은 앞서 말한 개머리포대까지의 거리를 미리 숙지하고 있고, 이미 편각과 장약에 따른 사각과 연계된 사거리를 임의 계산하여 만들어 놓은 상태가 병사의 머리에 숙지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저정도는 사격은 아무나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비판해야 할 내용은 어떤이유에서 포를 13분보다 빨리 쏘지 못했는지,,왜 OP가 없다고 하면서 말만 하지 OP 역활을 할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놓지 않았는지 그것은 우리 군의 약점이자 구멍이란 것은 어떤 이유로도 피할수 없다는 겁니다.
"대충 저정도면 잘맞았네라니" 참나...다시 말하는데,, 기관총와 포는 타켓에 아무리 가까이 쏴도 점수가 빵점이고, 단 한발이라도 들어가면 제압을 했다는 말을 쓰며, 제압한 순간에는 고참들이 후임들에게 얼차례를 안준다는 거죠. 그 만큼 한발이라도 들어가는게 중요한거지. 근처갔으니 잘쐈네 라고 말하는건 군대를 뒤호구로 갔다 왔다는 쪽팔리는 방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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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곰곰이 | 2010-12-03 | 추천 0
페로시안불루 | 2010-12-02 | 추천 0
관측임무를 대행할 하사관을 말합니다..
한국군의 저육 편제에는 없는 직책인데
근무하던 군단에서만
독특하게 운용하던 제도였습니다..
페로시안불루 | 2010-12-02 | 추천 0
관측대행하사관도 해본 경험입니다..
포병 관측이 없는 상황에서 저정도면 그래도
나무랄 일은 아닌듯합니다....
요즘은 겨늠대를 꽂지 않고 사격한다고 하는데..
겨늠대 없이 정확한 방위각의 장입이 가능한지는 몰라도...
관측반이 없이 쐈다면..
전포대의 전포반 요원들의 그저 감각으로 사격한거라면
책망당할 사격은 아닌듯합니다..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 2010-12-02 | 추천 1
아직도 멀었다. 잘한다고 할때도 필요하지만 채근할때도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K55 | 2010-12-02 | 추천 0
봉화55 | 2010-12-02 | 추천 0
baro8282 | 2010-12-02 | 추천 1
중도우파 | 2010-12-02 | 추천 1
어쨌든 북괴놈들도 이번 결과 보고 K-9의 정확도와 위력에 엄청 섬뜩해할 것이고, 연평도에 추가 배치된 K-9, MRLS 때문이라도 다시는 연평도 공격은 못하리라 생각되네요.
향후 과제는 한겨레/경향/오마이 등 친북 반정부 좌익언론 들의 정부/군대 험잡기 및 과도한 군사기밀 유출 등 내부의 이적행위를 뿌리뽑고, 이번 연평도 도발로 불거난 문제점을 냉정히 분석해 철저하게 보완해서 북괴의 재도발시 3배 이상의 보복을 가하는 것입니다.
dddd | 2010-12-02 | 추천 1
이번 사태를 보면서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고 신무기를 개발하더라도 운용병들이나 군대내에서 얼마나 안일하게 국방을 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이에 대해 저는 이명박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암울합니다 우리 군대 ......
1recon | 2010-12-02 | 추천 0
1방공여단 | 2010-12-02 | 추천 0
낙조토홍 | 2010-12-02 | 추천 0
moresaza | 2010-12-02 | 추천 2
사방거리잔혹사 | 2010-12-02 | 추천 2
군대에서 습도 고려해서 쏩니까? 오만걸 다 끼워 넣는군요. 군대에서 포쏠때,,온도에 따라 상승기류 하강기류 다 감안해서 쏜다고요? 놀고 자빠졌습니다. 그건 교육할때, 그정도로 신경쓰라고 말로만 하는 얘기구요. 지금 장난합니까? 자주포가 직사포가 아닌걸 누가 모릅니까? 지금 사람 TEST 하는 겁니까? KAIST 나온 사람이 습도 재고 합니까? 풍향 그것은 중요하죠. 그렇지만,, 포가 30도~40도의 각으로 40km 물론 최대 사거리입니다만,,, 쏘면 그게 고도 몇 미터 까지 날라가는지 압니까? 바람은 지상에서 하늘에서 반대로 불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님에게 한마디 하죠. 80미리나 60미리 박격포 같은 경우는 겨냥대를 설치해서 육안으로 보지만,,포 같은 경우는 미리 편각을 잡아놓지요. 편각이 거리랑은 상관 없으니.. 12km 바로 앞에 그 폭이 널디 넓은 그리고, 해안포와 장사정포 기지는 군대 군대 장방형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그 안에 80발의 포탄을 쏴서 못넣는다고요? 포가 그 넓은 개머리 해안방향으로 날라가게끔 조정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바람의 진행방향에 의해 포탄이 흘러가겠지요. 12km 거리입니다. 발사 추진력 감안하고, 12km 지점에 포탄이 날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크루즈 미살 날라가듯이 1분~5분 이렇게 날라간뎁디까.. 순식간에 12km 지점의 개머리 포대로 엄청난 직진 추진력으로 날라갑니다. 뭐 하나포님 지금 소설 쓰십니까. 뭐 통나무 탄 쏘는 겁니까?
OP가 있는 경우 세발로 타켓을 잡으면 정말 잘 잡은 거죠. 거리는 12km 이지만 그 해안포 넓이를 생각해 보십시요. 해안포가 방사포가 다닥다닥 붙어 있뎁니까? 정확한 목표를 타격하여 제압을 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 개머리포 해안 안에 퍼져 있는 적 군사시설에 최소한 포탄을 뿌릴수는 있다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포를 쏠때, 한곳에만 쏩니까? 곡사포가? 적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그런짓 하는건 그건 빙신인거죠. OP가 없더라도 포를 쏩에 있어 편각과 사각을 조금씩 조정해서 포탄 낙하지점을 조금씩 이동시키는 건 상식인거죠. 어느분은 어 집중적으로 포탄이 몰려있네..영점은 잘 잡았네 하는데..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80발의 포를 두 섬에 대고 쏴서 뿌려대서 15발의 포격흔적을 발견하고, 그것도 전부 몰려 있고 이게 자랑입니까? 또 단 한발도 적의 해안포로부터 해서 내륙의 방사포 까지의 그 넓이가 도대체 얼마나 큽니까? 물론 나머지 65발의 포탄이 어디 떨어졌는지 정확히 맞았는지는 알수 없지만,,,현재 들어난 사진만이 유일한 증거로 나왔는데요. 15발 전부를 전 해안포와 방사포 진지를 넘겨서 농뚜렁에 보내버리고,,나머지 65발은 어딘지도 모르는 사격 이게 잘한 겁니까?
물론 우리 해병은 목숨걸로 자기 몫을 다 했습니다. 현재로써는 OP를 적 해안포 앞에 세울수는 없는 상황이고, 무인 정찰기 포함해서 OP 콜을 할수 있는 체계를 보강하는게 필요하겠네요
바부a | 2010-12-02 | 추천 0
더치패이 | 2010-12-02 | 추천 0
백마고지 | 2010-12-02 | 추천 1
하나포 | 2010-12-02 | 추천 2
devilqoo | 2010-12-02 | 추천 0
근육맨 | 2010-12-02 | 추천 0
작전전투경찰 | 2010-12-02 | 추천 0
사방거리잔혹사 | 2010-12-02 | 추천 3
주저리2 | 2010-12-02 | 추천 0
외돌괴 | 2010-12-02 | 추천 0
lightforce | 2010-12-02 | 추천 1
포병이라면 포야 아무나 쏠수 있겠지만 바로 옆에 포탄이 떨어지는 그 상황속에서 당황하거나 도망가지않고 대응사격한거를 칭찬해야 안될까요?
현역때 상황조치훈련시 포탄낙하상황이면 사격선끊고 바로 진지변환하는걸로 배웠는데 바로 옆에 포상이 있어서 그리 피했는지 모르겠지만 차분하게 대응한거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13분보다 빨리쏘지 못했냐...당시 포구방향은 남서쪽으로 향해있었고 포대 FDC도 사격훈련을 위해 다른 사격제원을 뽑고 있어서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까요?
거의 정반대 방향으로 포구 돌리려면 포신잠그고 포 자체를 움직여 포상으로 들어가서 포구방향잡고 마침그때 훈련탄빼고는 탄도 없었다고 했으므로 가용인원전원이 탄이랑 장약가지러 왔다갔다해야했고 또 정상적으로 포탄적재함에 탄이 적재돼있었다면 자동장전장치로 손쉽게했을테지만 도수운반으로 탄을 옮기고 그걸다시 손으로 장전하고 신관결합하고 장약따서 장약챙기고...그런 일련의 행동들을 다 고려한다면 13분...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OP가 없어서 편사각 수정이 돼지 않은건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비판과 대책을 세우려면 OP가 없는 상황하에서 표적에 효과적은 공격을 하지 못할걸 알면서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은걸 따져야 돼지 않을까요.
그런것도 모르면서 국회의원들은 달랑 사진한장보고 저 난리를 지니...
게다가 이번사건도 천안함과 마찬가지로 너무 언론에 노출이 많이 돼는느낌이 있습니다만...물론 전면전상황이아니고 국지적인도발이라 국민의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발빠르게 국방장관 사임하고 이리저리 사람들 불러가고 자료공개하며 우리의 상황을 노출시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만...
북한도 우리나라국회가 개판이라는걸 알면...
오후내내 | 2010-12-02 | 추천 2
stranger | 2010-12-02 | 추천 1
서시 | 2010-12-02 | 추천 3
고려해서 일단 절반정도만 사용된듯.. 저정도 대응사격이면 바로 다음진지로 이동했을듯한데..
문제는 그렇게 자랑하던 대포병레이더+k9 조합이 적 진지에 대한 상당한 위협수준은 되었지만
우리군이 자신하던 진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없다는 점이 ...이후에 북한군 포병전술에 영향을 줄듯...
불과 10여키로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못입히는 우리나라 포병에 실망..그동안 우리군이 말하던
압도적인 질은 170:80=0:0이라는 결과처럼 허무할뿐...
ak47 | 2010-12-02 | 추천 1
목표물이 관측불가 상태로 특정 좌표만 가지고 응사할때
k9의 탄착군이 저런 형태로 좁게(반경50미터 이내에 ) 형성 된다면
포탄의 위력을 감안해서 최소 100미터 이격된 지점을 목표를 설정하고 갈겨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리고 k9 한 문이 같은 표적에 4발 이상 쏴댈 이유도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사방거리잔혹사 | 2010-12-02 | 추천 4
무라구요? 대포병레이더 잘 작동 안되는 상태에서 저정도 근처에 쐈다면 잘쏜거 아니냐?"구요.
놀고들 있네요. 이러니 한 나라의 군대가 쪼다 군대가 되는거지.
포병과 기관총 부대는 일빵빵 땅개들 소총 쏘듯이 100사로, 200사로, 250사로 표적지를 정확히 몇발 쐈느지로 점수를 안매깁니다. 더 후하게 점수를 주죠. 큰 동심원에 또는 표적지에 1발이라도 넣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압이란 말을 쓰고, 포사격이나 기관총 사격을 나가더라도 원형 타켓에 1발이라도 넣어야 점수가 올라가지 근처에 아무리 많이 맞춰도 1발이라도 타켓에 안 들어가면 '빵점"이라는 겁니다.
타켓에 단 1발 들어가고 9발이 타켓에서 100미터 떨어진 곳에 쐈다고 하더라도 점수는 올라가지만, 10발을 타켓에서 10미터 거리있는데 쏜거는 "0"점 아니 우리말로 다시 말하면 "빵점"인겁니다. 군대가 무슨 당나라도 아니고.
그리고, 저정도 쏜거 대단한거 아니냐구요? 대포병레이더가 없어도 저정도는 쏘겠습니다. 장약과 포사각당 사거리만 머리속에 대충 외우고 있고, 적 개머리 해안까지의 거리와 개머리해안포 (좌우)편각만 숙지하고 있으면, 대포병 레이더가 없어도 저정도는 쏘겠습니다. 그려.
이 사람들이 전부 100출신인가?
물론 이해는 합니다. 포탄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 해안포 쪽 경사면에 우리 장병들이 모두 대피를 해야 했고, 포는 해안포 반대쪽 사면에 산을 등지고 있었으므로,,OP가 없는 상태이기에 그리고, 정확히 적 방사포 역시 개머리 해안 민둥산 뒤편에 있었기 때문에 공중 무인정찰기로 정찰하지 않는 이상은 초탄이 어디 떨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맞출수 없다는 것은 이해를 하나, 저정도 사격은 앞서 말한 개머리포대까지의 거리를 미리 숙지하고 있고, 이미 편각과 장약에 따른 사각과 연계된 사거리를 임의 계산하여 만들어 놓은 상태가 병사의 머리에 숙지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저정도는 사격은 아무나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비판해야 할 내용은 어떤이유에서 포를 13분보다 빨리 쏘지 못했는지,,왜 OP가 없다고 하면서 말만 하지 OP 역활을 할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놓지 않았는지 그것은 우리 군의 약점이자 구멍이란 것은 어떤 이유로도 피할수 없다는 겁니다.
"대충 저정도면 잘맞았네라니" 참나...다시 말하는데,, 기관총와 포는 타켓에 아무리 가까이 쏴도 점수가 빵점이고, 단 한발이라도 들어가면 제압을 했다는 말을 쓰며, 제압한 순간에는 고참들이 후임들에게 얼차례를 안준다는 거죠. 그 만큼 한발이라도 들어가는게 중요한거지. 근처갔으니 잘쐈네 라고 말하는건 군대를 뒤호구로 갔다 왔다는 쪽팔리는 방증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