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Patriotism | 2010-12-02 | 추천 1

  집이 너머졌네요.

• 붉은악마 | 2010-12-02 | 추천 0

  처칠도 앞서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2차 세계대전 에서 승리한 지도자로 성공 한 거죠. 1차 세계대전 때 해군대신으로 갈리폴리 반도 상륙을 주장 했는데 결국 그 갈리폴리 반도 상륙이 성공 못해 해군대신 직에서 해임 됐고, 2차 세계대전 때도 초반에 노르웨이 전투 등에서 실패를 겪고 역시 해군장관 직에서 해임 됐죠. 바로 위에서 얘기 나온 채임벌린이 수상 이었을 때죠. 그러니 사실 우리가 종종 채임벌린과 처칠을 대조적인 사람으로 비교 하지만 채임벌린 수상을 물러나게 만든 그 전투를 주장한 해군장관이 바로 처칠 이었고 실제로 처칠도 그 책임을 지고 해군장관 직에서 물러난 패장 이었으니 그뒤 처칠의 수상 취임과 승리한 지도자 로서의 행보는 채임벌린 입장에서 보면 자못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행보 였죠. 하지만 결국 그 처칠 이라는 지도자가 조국 영국을 살렸으니 영국 이라는 나라 입장에서 보면 처칠 이라는 인물의 수상 취임이 천운 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붉은악마 | 2010-12-02 | 추천 0

  태웅님/물론 그 때 이후로 우리가 여태 까지 분단국가 로서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어찌 보면 절반의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당시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 하고 남하 하는 속도로 보았을 때 사실상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장악 할 상황 이었습니다. 즉 거기서 38선 이라도 그어 stop! 안했으면 한반도 전체가 소련의 수중에 공산화 됐을거란 거죠. 하긴 그랬으면 동족상잔의 비극 없이 한체제 아래서 살긴 했겠죠. 강정구가 그래서 미국이 민족통일을 방해 했다고 일갈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 태웅 | 2010-12-02 | 추천 0

  이분 때문에 38선이 생긴걸로 아는데

  

  

• Patriotism | 2010-12-02 | 추천 1

  집이 너머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