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 “北, 장사정포 수도권 공격땐 대화력전으로 1시간내 90% 궤멸”
panzer | 2010-12-01 17:26:50
조회 8662 | 추천 0 | 다운로드 6
http://news.nate.com/view/20101201n10374?mid=n0208
이에 따라 정부는 초기에 북한 장사정포를 무력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실질적으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는 300~400문 정도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 포가 상당수 낙후된 데다가, 정밀 타격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초기에 북한 장사정포의 90% 이상을 타격하면 북한군도 나머지 30~40여문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분석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북한군이 장사정포를 숨겨놓는 갱도 등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로켓이나 미사일을 전선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군사 소식통은 “북한 장사정포 파괴력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높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면서 “정밀 타격도도 높지 않아서 실제로 상당수는 해양이나 공원 등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만일의 북한 추가 도발에 대비해서 장사정포를 무력화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도데체 이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 -_-;;;
)
1
댓글 [26]
수학듣기평가 | 2010-12-02 | 추천 0
Mankind | 2010-12-01 | 추천 0
답이 안나오더군요;;
(에잉 밥버러지들/....ㅡㅡ;;;)
박찬준 | 2010-12-01 | 추천 1
군 발표에 정말 문제가 많더군여...사실 군의 사기나 혼란 그리고 나중에 그 실체에 보도가 추가로
나올 것 같아 언급하진 않았는데...
k-9의 반격으로 적이 상당히 피해를 보았을 것이다 라고 바로 발표하던 군 당국을 보고 좀
놀라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적은 치밀한 계획하에 2개 포대 이상의 화력으로 공격했을때 바보들이
아닌 이상 1차 공격 후 바로 2차 진지로 이동하거나 갱도 등에 음폐엄페 했을 터...
인명피해가 경미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 거의 확실한데...거기다 1차 반격 후 동일 원점에서
바로 2차 공격을 해 온 것만 봐도 피해는 거의 없고 외형적으로 드러나 있는 군 시설물들만
파괴되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아무리 국민들이 모른다고 바로 피해가 상당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참 아니다 싶더군여.,,
오늘인가 어젠가 포병출신 탈북자의 말이 보도 되고 이제 그쪽 피해도 조금씩 알 수 있는 것 같던데
암튼 군 당국의 이번 대응은 많은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찬준 | 2010-12-01 | 추천 2
물론 300~400문이 수도권의 위협이라는 것은 맞습니다...바로 2군단과 5군단 일부에 깔아 놓은
군단 예하의 자행포여단과 방사포여단의 장사정포인 170밀리 자행포들과 240밀리 방사포를 두고
하는 말이져...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방사포는 M-1991형을 주력으로 11개 대대의 약 200여문이 수도권을 타겟
으로 조준하고 있고 자행포는 M-1989형을 주력으로 8개 대대 150여문이 수도권을 사정권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북한 입장에서 보면 그리 간단하진 않습니다. 우리 공군은 물론 지상군의 대화력전을 상대
해야 하는데 바로 수도권의 중심지에 공격을 한다면 아무리 공격계획을 비밀리에 해 대비한다고 해도
감당해야 할 피해가 엄청나긴 합니다..
그리고 곡사화기로 역시 뜻을 이루려면 거의 전 화력이 동시에 공격을 해야 하겠지요..자연지형,
자체 성능 등등 때문에 목표물을 1차 공격에 타격할 가능성이 그만큼 적으니까요...
암튼 그렇다치고 1시간안에 3~4개의 군단 포병여단 규모 포병을 90% 격멸할 수는 없습니다.
90%는 고사하고 개인적으론 30% 이상 격멸만 해도 2차 공격은 상당히 위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은 격멸 될 것이지만....
문제는 이 또한 단결되고 의연한 수도권 국민들의 의식수준의 정도에 따라 빠른 격멸이냐..아님
상당한 피해를 입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격멸될 것이냐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북한 포병전력의 무력화는 물론 유사시 수도권의 국민 생명과 재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방어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가에 고심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코삭 | 2010-12-01 | 추천 0
MLRS GUNNER | 2010-12-01 | 추천 0
Patriotism | 2010-12-01 | 추천 0
유현영 | 2010-12-01 | 추천 0
cavin | 2010-12-01 | 추천 0
sahakdo | 2010-12-01 | 추천 6
Lecter | 2010-12-01 | 추천 0
ㄱㅐ란 | 2010-12-01 | 추천 0
carpenter | 2010-12-01 | 추천 0
한시간 동안이나 국군의 포진지를 놔두고 민간인지역으로 투사할 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이 발생되기는 어려워보이네요...
초기 혼란을 노리고 민간지역에 때리는 초탄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맞을수밖에 없겠지만 그이후는 상호간 대포병 사격으로 이어질수밖에 없는것이고, 그시점에서 유개호든 뭐든 박살낼 화력이 필요하겠지요...
언제 터질지 모르니 전방에 포상관리 잘해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삐죽이 | 2010-12-01 | 추천 0
meteor99 | 2010-12-01 | 추천 0
영점 | 2010-12-01 | 추천 0
그놈들이 공격할마음 있으면 와장창 끌고와서 쏴댈긴데 말입니다,
어느분의 머리에서 300-400문이라고 나왔는지 황당하네요
영점 | 2010-12-01 | 추천 0
엄청난 인명피해후에 궤멸시키겠죠,
소아범 | 2010-12-01 | 추천 0
두아이아빠 | 2010-12-01 | 추천 0
ㅎㅐ달별 | 2010-12-01 | 추천 0
모든 국민의 눈은 MB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개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이제는 피부로 와 닿는다는 말입니다.
거시경제며 주식과 부동산 지표가 주는 향기가 만능은 아니라는 거죠.
만세보령 | 2010-12-01 | 추천 1
"다음에도 그러면 때찌할꼬야~~"라고 할텐데...90%는 개뿔...
ㅎㅐ달별 | 2010-12-01 | 추천 0
그 경우 발사원점운운은 무의미하며 평양-개성간 일정면적을 쓸어버릴 대비책을 강구하고 선언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김용식 | 2010-12-01 | 추천 0
육해공 자산을 다 고려해서 대응하겠죠.
국강상호태왕 | 2010-12-01 | 추천 0
케르겔렌 | 2010-12-01 | 추천 2
케르겔렌 | 2010-12-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