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의 패망과 현 대한민국
할수있다 | 2010-12-01 00:12:06
조회 6738 | 추천 0 | 다운로드 36
펌질이 많이 된 내용이라서 보신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만.
한번더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할수있다 | 2010-12-01 00:12:06
조회 6738 | 추천 0 | 다운로드 36
펌질이 많이 된 내용이라서 보신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만.
한번더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
)
1
댓글 [26]
그리고 남한의 좌익은 월남과는 다른거 같습니다. 남한의 좌익은 제가 볼때는 최소 두부류로 나눌수있는거같거든요. 종북이냐 아니냐 진중권씨같은 좌익인사 트위터에만들어가보더라도 북한을 무지하게 욕합니다. 실제로 북한에대한 환상을가지는 몇몇 미친놈들이있긴하지만 그들은 소수고 약하고 그들의 선동에 넘어갈 대한민국국민은 어리석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질릴만큼 질린것이 북한인데 김정일 김정은의 남한 빠돌이 빠순이들이 국민들이 제정신으로 보겠습니까.. 햇볓정책도 . 노무현정권 임기말년 터진 북한의 핵실험으로 노무현조차 햇볓정책의 실패를 통감했고.. 이명박정부의 비핵개방 3000이 햇볓정책보다 나아보이지는않네요...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솔찍히 더 못합니다. 유화책도아닌것이 강경책도아닌것이..
asmutter | 2010-12-01 | 추천 0
베트남에서도 Cong San Chu Nghia (꽁 산 쭈 응히어 - 모음표시 및 성조 생략, '공산주의'의 베트남식 표기)란 말은 있어도, '인민민주주의'란 말은 없습니다.
그냥 공산주의입니다. 소위 빨갱이라고도 하죠.
북한의 정식 국호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죠?
개나 소나 다 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사나?
이러니 레알 민주주의와 구라 민주주의랑 혼동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보네요.
괜히 욱했습니다. ㅈㅅ...
공병의꽃조립교 | 2010-12-01 | 추천 0
저님 또와서 난리네 그냥 중공놈이나 물고 계세요
夢魂 | 2010-12-01 | 추천 0
동아일보의 김일성종합대학출신 탈북기자인데요...그분의 저널로그에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북한정세와 동향을 파악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광신도라던지 이런측면이 없지않아있습니다. 이것은 늙은 노인네의 극소수 김일성의 향수를 그리워하는사람이구요 현제는 많이 다르다고합니다.
지금 21c '정보통신'사회이기때문이죠 북한사회에 휴대폰이 유입되고 남한의 탈북가족과 연락이되면서 북한에 외부세력에대한 정보가 유입되고 그에따라 북한정권이 무너지고있지요
이건 과거 동독이 무너지던형태와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동독을 무너뜨린건 '정보'라고하잖아요?
북한 정권은 지금 중환자실에 들어있는 환자와 같습니다. 언제 죽을지모르지요 그런데
이 죽을지모르는 이 환자에 그나마 인공호흡을하고있는건 김정일김정은과 그 측근들의 거짓충성맹세지요 자신들의 이득권을 위해 그러는것이지 진짜 충성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증거로 북한고위급인사의 자녀들 또는 북한의 가족단위의 탈북하는 횟수가 매년 늘어나고있는 통계만봐도 알수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쇄뇌는 과거의 유산이지 현제는 다릅니다. 그리고 북한주민또한 당장내일먹을 강냉이죽이없어 굶어죽는데 아무리 광신적으로 김정일 김정은의 팬클럽을 결성해봤자 자신들에 들어올수있는 이득은 하나도없다고 깨달았다고 생각되네요...
夢魂 | 2010-12-01 | 추천 0
북한의 개헌과정을볼때 사실 사회주의라는 말보다는 '주체사상'이라는 단어가 더 강조됩니다.
즉,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국가아니라 그냥 북한은 3대세습을 하는 '왕조'국가라는 점이지요
우리나라에 물론 종북세력이 있습니다. 북한에대한 어이없는 환상을 가지고있는사람들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좌익인사들을 전부 종북인사로 몰아가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또한, 궂이 민노당 민주당이렇게 정당을 구분하지않더라도 대한민국을 이끄는힘은
정치가아니라 재야인사들과, 교수같은 지식인층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솔찍히 우리나라만큼 정치가 시끄러운나라도없는데 그래도 별 무탈하게 돌아가는거보면 신기할정도죠...그것을봤을때 약간의 사회주의 노선을 걷는다고해서 전부 '종북'으로 모는것은 조금 무모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토대로한 '수정주의'국가입니다. 즉, 복지국가를 표방하고 세계의 인권국가를 표방하는 나라에서, 마르크스-엥겔스의 공산당혁명같은 공산주의 노선을
자본주의에 가미해서 국가를 이끈다는거에 색안경을 끼지않았으면합니다. 그렇다면 서유럽이나 북유럽 대표적인 예로 독일의 사회민주당같은 정당 단체도 욕을 먹어야하는게 아닙니까?
김-노 두 대통령또한, 그분들의 사상과 철학이 어떻든 그분들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셨고
그에따라 대한민국의 국익을위해 나름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종북인사라면 벌써 국호를 파버렸지요 노무현정부가 종북인사라면, 이라크에 전투요원 파병같은걸 생각이나했겠습니까?
게다가! 노무현정부말기에 북한의 핵실험으로인해서 노무현대통령조차 햇볓정책의 실패를 통감했읍니다. 사실 햇볓정책의 실패는 이명박정부의 일이아니지요 노무현정부 말기때부터 햇볓정책이 실패했다고 판단했으니깐요 또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이고 자유민주주의국가기때문에 개인의 차이와 사상을 인정해줄수있는것입니다. 종북과같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하는 그런 부류는 싹을 잘라버려야하지만 수정주의 사회주의를 무조건적인 비방의 모습은 ... 보기에는 참 안좋아보입니다.
중공놈무는개 | 2010-12-01 | 추천 0
torhaha | 2010-12-01 | 추천 2
국강상호태왕 | 2010-12-01 | 추천 2
중공놈무는개 | 2010-12-01 | 추천 0
팔도병마사 | 2010-12-01 | 추천 0
2020 | 2010-12-01 | 추천 0
DrK | 2010-12-01 | 추천 0
DrK | 2010-12-01 | 추천 1
오히려 이런 이분법적 극단논리로 국민을 자기 입맛따라 우익과 빨갱이로 분열시키려는 게 더 위험해보입니다. 무슨 정당 지지안하면 무조건 빨갱이니 잡아죽여야 한다느니 이런분들 이사이트에 많죠. 지난 지방선거때 야당찍은 우리나라사람 절반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전쟁할겁니까? 대다수 사람들은 그 정당 찍는게 자기에게 더 이익이 된다고 판단해서 찍은 것 뿐인데 말입니다. 진짜로 북한이 우리나라 통일해야 한다던가 공산당이 정권잡아야 한다던가 김정일 찬양한다던가(이런사람은 아예 간첩일거고) 양측 모두 무장해제해야된다던가 영세중립국 가자던가(이건 역사공부 안하고 사상공부만 한 바보들이고) 이런 드립 치는사람이 빨갱이죠. 이런사람은 정말 초극소수고요.
후방에서 빨갱이 잡아죽이자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저같으면 일선에서 싸우기가 더 불안해질 것 같습니다. 언제 내 가족이 빨갱이로 몰려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에서처럼 죽거나 내 여자가 험한꼴 당할지 모르는 판에 눈앞의 적에 집중이 되겠습니까? 절대다수의 젊은이들은 국가나 이념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보다는 내가 살기 위해서, 옆의 전우를 살리기 위해서, 궁극적으로는 후방의 내 가족과 사랑하는 여자가 더러운 적의 손에 유린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싸울 겁니다. 그런데 후방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대체 내가 어디 있고 누구와 싸우는게 내 가족과 여인을 지키는 일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후방에 계실 어른들께선 제발 전쟁나면 빨갱이 잡아죽이자 이런 선동적인 국가분열 운동은 하지 마시고(여기 분들 그럴 분들 많아보여서 불안합니다) 그 시간에 방공호 하나 더 파주시고 인원 부족해질 소방서 등에 지원해주시는게 진정 대한민국의 승전을 위한 일일 겁니다(여기 분들 그럴 분들 많아보여서 불안합니다).
히틀러의 소련 침공 초기에 우크라이나나 벨로루시에서는 독일군이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산주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줬다고요. 이런 사람들을 독일군은 스스로 적으로 돌려버렸습니다. 그런 우를 우리도 범해선 안되겠습니다. 그저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배 부르고 자기 자식들 잘 크고 자기 여자와 잘 자면 되고 그게 침해될 것 같으면 독기를 품고 싸웁니다. 그런 사람들을 스스로 대한민국의 적으로 만들려는 우를 범해선 안되겠습니다.
torhaha | 2010-12-01 | 추천 0
torhaha | 2010-12-01 | 추천 0
콜라 | 2010-12-01 | 추천 0
제발 좀 제대로 하라고 청와대에 진정 좀 넣어주세요. 요즘은 정말, 민주당이 바보짓을 더 많이 해서 간신히 사는 것 같습니다.
콜라 | 2010-12-01 | 추천 0
그리고 공산주의 싫어하는 영감님들께 한 마디 충고하는데,
요즘 애들에게 북한이 "공산주의니까 안 돼" 라고 하면 안 통합니다. 등소평이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를 따지지 말자고 했던 것, 요즘은 자유세계도 마찬가집니다. "공산주의가 먹는 건가?" 이런 반응만 돌아올 뿐입니다. 제대로 된 공산주의 국가는 다 사라진 지 옛날이고 보수든 종.북/ㅃㄱㅇ든 영감들만 기억하는 트라우마가 된 시대가 지금입니다.
북한이 싫거들랑, 북한은 "왕조국가니까 안 돼" 라고 하면 오히려 먹힐 겁니다. 세습왕조는 전근대성의 상징이니까요.
들러갑니다 | 2010-12-01 | 추천 1
대한민국의 좌익의 주류가 주체론을 신봉하는 NL이며 이들이 민주당과 민노당에서 암약하고 있는데 빨간 물이 들지않는 좌익도 있다고 하며 물타기를 하는 분이 바로 나오는 걸 보면 사태가 심각하긴 심각합니다. 주체사상의 빨간 물이 들지 않은 좌익도 있긴 있지요.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한 PD계열의 사회당이라고...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P.S : 호치민이 생전에 즐겨읽었던 책이 목민심서였다는 둥 박물관에 보존이 되어 있다는 둥의 유언비어가 나돌던 때가 언제였던가를 생각하면 호치민 영웅만들기의 답은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적국의 지도자를 영모하여 나라를 들어바쳤다니 정치선전도 참...
한센 | 2010-12-01 | 추천 0
skdnjscka | 2010-12-01 | 추천 0
국회에 불러나온 합참 중장은 국쾨 의원들에게 쩔쩔메고...
상황 브리핑을 하기 위해 나온 공군 작전 차장 준장은
마치 연예가 중계하듯~ 우리군이 당한것에 분개하는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는 동네 공무원화 된 별들...이런 얼치들이 무슨
보복 타격이냐는...참 기가 찰 노릇이고~~
거기에 곳 짤릴 사상 초유의 우유 부단한 국방장관까지...
필사즉생 | 2010-12-01 | 추천 0
사상적으로 그쪽 물이 들어서 이미 의식화된 놈들한테는...
사상적으로 의식화되면 이성적 사고능력이 상실됩니다.
bedford1 | 2010-12-01 | 추천 0
夢魂 | 2010-12-01 | 추천 0
夢魂 | 2010-12-01 | 추천 7
그리고 남한의 좌익은 월남과는 다른거 같습니다. 남한의 좌익은 제가 볼때는 최소 두부류로 나눌수있는거같거든요. 종북이냐 아니냐 진중권씨같은 좌익인사 트위터에만들어가보더라도 북한을 무지하게 욕합니다. 실제로 북한에대한 환상을가지는 몇몇 미친놈들이있긴하지만 그들은 소수고 약하고 그들의 선동에 넘어갈 대한민국국민은 어리석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질릴만큼 질린것이 북한인데 김정일 김정은의 남한 빠돌이 빠순이들이 국민들이 제정신으로 보겠습니까.. 햇볓정책도 . 노무현정권 임기말년 터진 북한의 핵실험으로 노무현조차 햇볓정책의 실패를 통감했고.. 이명박정부의 비핵개방 3000이 햇볓정책보다 나아보이지는않네요...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솔찍히 더 못합니다. 유화책도아닌것이 강경책도아닌것이..
필사즉생 | 2010-12-01 | 추천 1
보통 말하기를 월남의 패망원인을 월남의 부패 等의 이유를 드는데 그런 지적이 틀린 소리는 아닙니다만 월남의 지도층이나 군부가 부패했다는 사실은 언급한 공산당의 통일전선전략이 잘 먹혀들고 통하기 위한 토양과 토대가 될 뿐이지 원인자체는 아니죠.
항상 그렇듯이 나의 약점과 헛점은 나를 공격하는 적의 입장에서는 공략해야 할 거점이고 끈질기게 물고늘어져야 할 성의 문입니다.
대한민국도 김정일한테 안 당할려면 제정신있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야 하고 그렇지 못할수록 적의 전략은 우리사회에 더 잘 먹혀듭니다.
아이런 | 2010-12-01 | 추천 2
나나케 | 2010-12-01 | 추천 0
나름 스트레스가 심하죠.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니 즐길 거리에 집착하는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