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심리전단 40만장 살포...심리전 재개"

영토방위 | 2010-11-26 2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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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6/2010112601871.html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이 있었던 23일 오후 우리 군이 대응조처의 하나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등 심리전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군은 연평도에 공격을 받은 지 약 9시간이 지난 오후 11시쯤 대북 심리전 재개를 결정하고 전단 40여만장을 살포했다. 군은 대북 접경지역인 대마리·철원·연천 등 4개 지역에서 전단을 북쪽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단에는 북한의 선군정치로 인해 경제가 파탄 났다는 등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9가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군은 북측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최전방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통한 추가 심리전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대북 전단지 살포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다만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재개하지 않았다”고 언론에 말했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대북 대응조처의 하나로 전단 살포와 확성기 설치 등 심리전 재개를 결정했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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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를 왜 틀지 않습니까? 확성기 틀었다가 또 한데 맞을까봐 겁나서 입니까?

분명히 천안함 이후 추가 도발시에 확성기, 전단지등 심리전도 불사하겠다라고 그렇게 병사들 좆뱅이쳐서

확성기 설치해 놓았으면 써먹어야 할 것 아닙니까? 도대체 틀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북한 주장대로 확성기를 틀면 조준 사격하겠다는 말에 쫄은게 아니라면 도대체 이유가 뭡니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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