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신발건조실
Mankind | 2010-11-22 19:48:35
조회 5384 | 추천 0 | 다운로드 8
찬바람이 불어오니....
군에서는 겨울의 공포(?)가 몰려오겠군요 ;;;
(그나저나 행보관님의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더니 1번사진을 보니 더 잘 느껴집니다 ㄷㄷ;;)
Mankind | 2010-11-22 1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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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니....
군에서는 겨울의 공포(?)가 몰려오겠군요 ;;;
(그나저나 행보관님의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더니 1번사진을 보니 더 잘 느껴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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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112 | 2010-11-23 | 추천 0
신병시절 어리버리할 때 군화 건조에 관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혹한기 훈련중 저녁식사 후 휴식시간에는 모닥불에 군화를 말려야 했습니다
소대 전체 군화를 혼자 말리겠다고 자청했는데 생각같이 군화가 잘 마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군화를 잘 말리려고 모닥불 앞으로 최대한 가까이 하니까 군화는 잘 마르는데 문제는 군화끈이 몽땅 녹았습니다
신병으로 개념이 없었으니까요
산중에서 밤중에 군화끈을 구하지 못해 다음날 우리 소대는 의장대가 되었습니다(주황색 빨래줄로 땜빵하고 훈련)
다음날 저녁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자갈을 모닥불에 묻어 두었다가 젖은 군화에 넣고 조금만 흔들고 몇 번만 반복하고 군화 입구를 막아두면 완벽한 건조가 됩니다
지금도 건조시설이 없을 때 가능할 것 같군요
1방공여단님 1번 사진의 빨간건 기름 버너 같군요
따옹이 | 2010-11-23 | 추천 0
1방공여단 | 2010-11-23 | 추천 0
파렌하잇 | 2010-11-22 | 추천 0
저분께서 개발하셨는데 대량 양산 일선 부대 보급은 누가 할려나?
행정보급관 역량으로 부대 운영비에서 어떻게 감당해서 알아서 하는 식일까나?
랑카스카엘 | 2010-11-22 | 추천 0
랑카스카엘 | 2010-11-22 | 추천 0
유앤유 | 2010-11-22 | 추천 0
combat | 2010-11-22 | 추천 0
젖은 건빵 | 2010-11-22 | 추천 0
maxi(김민석) | 2010-11-22 | 추천 0
mbvx4 | 2010-11-22 | 추천 0
솜누스 | 2010-11-22 | 추천 0
잇빨중사 | 2010-11-22 | 추천 0
휴가 때, 후배 전투화 신고 나갔다가 무좀에 3년간 고생한 일을 생각하면.....
(결론: 저 안에서 숨쉬고 싶은 생각 절대 없다)
Mankind | 2010-11-22 | 추천 0
아픈 기억이...ㅠㅠ;;(기방(?)훈련이라 저녁 몇시간이었는데도...ㅠ;)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1-22 | 추천 0
저희도 영하 20도 화천에 있을 때 저렇게 했어요..(전투화 금방 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