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포병저격수 | 2010-11-22 10:09:32
조회 7501 | 추천 0 | 다운로드 0
설정샷인건 이해하겠는데 좀... 어이가 없어서요... 별 의미 없는 사진이지만.... 실제 주간 작전에 저러고 나갈까 걱정됩니다... ㅡㅡ
포병저격수 | 2010-11-22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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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인건 이해하겠는데 좀... 어이가 없어서요... 별 의미 없는 사진이지만.... 실제 주간 작전에 저러고 나갈까 걱정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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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고요한 나라 | 2010-11-23 | 추천 0
아나지야생마 | 2010-11-23 | 추천 0
몇년전 사진인데..국방일본가 뭔 신분엔가 실렷었죠...
중사님 저기는 특수전학교(現특교단) 폭파교장 너머에 있는 교장입니다. 거기에 북한군 거시기도 있고 머시기도 있고 하는데^^;
포병 저격수님 걱정데로 실제 주간 작전시 저러고 안나갑니다.....주간에는 자야지요^^
잇빨중사 | 2010-11-22 | 추천 0
주로 80년대에 만들어졌고 요즘은 잘 안 쓰지요. 휴전선을 육상침투로 돌파한다는
건 좀 시대에 뒤떨어진 일이니까요. 특공은 화선침투 훈련 엄청 했을 걸요. 과거에.
화선침투는 100% 야간침투입니다. 저 사진이 화선침투 느낌이 나는 것은 앞 병사의 아래
있는 고무 튜브를 보시면 알 겁니다. 고압선 통과시 쓰는 물건이고, 저도 저거 많이 했는데
참 준비물 굉장히 많지요. 설정사진일 수도 있고 주간 예행연습 사진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특전사 출신이지만 '설정사진'은 좀 물립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뭐.
프롤로그 | 2010-11-22 | 추천 1
특전사의 주임무는 전선 이북의 할당구역 머시기랑 머시기... 가용한 게릴라전입니다.
특전사가 방탄헬멧을 착용하는 이례적인 경우는 우리구역에서의 대간작전이나 소요진압의 경우입니다. 현재 방탄헬멧의 우선순위 보급에서 특전사가 전방부대에 비해 밀리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전쟁발발시 특전사의 주임무는 이북지역에서의 계획된 임무수행이 1순위입니다.
산악강하복에 산악강하헬멧 쓰고 야간에 공중에서 뿌려지는데 군장에 방탄헬멧 달고 가는 일도 없고, 군장에 부니헷 쑤셔넣고 점프해서 DZ진입 후 부니헷을 착용하거나 기타 적성복장으로 활동합니다. 게릴라가 방탄모 착용할 일도 없겠지만, 설사 방탄모가 필요하다고 해도 현지 적성복장으로 현지조달이 원칙입니다. 특전사는 게릴라전이 주임무이지... 적지역에서 적 정규군과 치고박고 싸우는 것이 주임무가 아닙니다.
위 사진은 야간에 침투상황을 가정한 훈련입니다.
야간이니 야투경 착용은 당연한 것이고, 베레모는 특전사라는 것을 말해주는 언론매체용 복장이지요. 요즘에야 교육훈련시에 베레모 착용하고 훈련하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 과거에는 언론매체의 촬영이 있을 경우에 부대홍보용으로 자주 베레모를 쓰고 촬영했습니다. 특전사도 그랬고, 해병수색대의 스키훈련도 그렇고... 요즘 들어서는 부니헷 등의 실제 작전시 복장으로 촬영을 하니까 베레모 훈련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위 사진도 예전 사진인 것을 감안하자면, 딱히 이상한 점은 없는 사진입니다.
UTO | 2010-11-22 | 추천 0
포병저격수 | 2010-11-22 | 추천 0
UTO | 2010-11-22 | 추천 0
독바위 | 2010-11-22 | 추천 4
어부바 | 2010-11-22 | 추천 0
수학듣기평가 | 2010-11-22 | 추천 0
한민섭 | 2010-11-22 | 추천 0
Operator | 2010-11-22 | 추천 0
포병저격수 | 2010-11-22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1-22 | 추천 1
공병의꽃조립교 | 2010-11-22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1-22 | 추천 0
뭐 설정샷이니...(저것 국방화보에 나온 사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