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궁수 | 2010-11-17 | 추천 1

  일주일사이에 매일 사고가 이어지는군요.
  장갑차끼리 추돌하고, 공군정찰기가 추락하고, 육군사병이
  총알 3발을 맞고 숨지더니,남한강에서 오늘 또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로는 올해 여러가지로 주름살이 늘어가는군요..
  육해공 골고루 사고가 줄을 이어지네요.
  자칯 우리 군에 대한 대외신뢰도가 추락하여, 한국군에 대한
  평가가 하락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들이 바라볼 때, 그동안 어느 해 보다, 어느 정권보다
  군에 대한 통제와 관리가 난마처럼 엉킨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는 밖으로만 돌면서 경제외교에
  공을 들이는 만큼, 국내 정치나 군에 대한 확고한 통제와 관리에
  힘써야 할겁니다...
  
  자칫하다가는 정권과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G20에서 선전한 점수를 까먹고도 남을겁니다..
  
  
  
  

• gil798 | 2010-11-17 | 추천 0

  조종수님 여주에 사시는군요
  제가 현장에 갔을땐 2명은 후송했고, 2명이 cpr중이었습니다.
  현재 강폭이 50m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급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 상류에서 단정으로 도하중 물살에 휩쓸려 전복된 사고입니다(여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호국훈련전에 강 지형이 변화된 것을 확인했더라면...(지금 여주 일대 남한강은 도하훈련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급류가 많아져서...) 노를 저어서 도강하기는 쉽지 않은데, 작년 생각하고 건넌 듯합니다.
  정말 구명조끼라도 해서 다행히 모두 찾았지, 구명조끼마져 벗겨졌으면, 쉽게 못 찾았을 겁니다.
  앞으로 여주 남한강 보 부근으로 놀러 오실일 있으시면, 절대 보 근처로 가지 마세요.
  아차 하는 순간에 빨려 들어 갑니다.

  

  

• combat | 2010-11-17 | 추천 0

  이번 훈련에 참가한 아들둔 입장에서 가슴이 미어지는 기사입니다....이런 한심한 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어서야....

  

  

• 당직사관 | 2010-11-17 | 추천 0

  이곳 수질은 옛날 T/S 훈련 때도 벌써부터 X물이었습니다. 이포나루.....이포대교.....이천 일대 오수가 모두 흘러들었다는......수질이 개선되었었는지는......아뭏든 고인들 명복을 빕니다.

  

  

• 조종수 | 2010-11-17 | 추천 0

  제가 오늘 현장에 출동해서 확인해본결과 이포대교 군도하장으로 이용하는곳은 다리상류쪽입니다.. 바로 하류2-300미터후방에 보를설치해서 공사중입니다 물살이 여울이져서 급물살이 발생하는지점입니다... 그리고 위사진은 여주대교입니다 저기는 다리발밑으로 급류가흐르는지점입니다 ....

  

  

• 궁수 | 2010-11-17 | 추천 1

  일주일사이에 매일 사고가 이어지는군요.
  장갑차끼리 추돌하고, 공군정찰기가 추락하고, 육군사병이
  총알 3발을 맞고 숨지더니,남한강에서 오늘 또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대한민국 국방부로는 올해 여러가지로 주름살이 늘어가는군요..
  육해공 골고루 사고가 줄을 이어지네요.
  자칯 우리 군에 대한 대외신뢰도가 추락하여, 한국군에 대한
  평가가 하락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민들이 바라볼 때, 그동안 어느 해 보다, 어느 정권보다
  군에 대한 통제와 관리가 난마처럼 엉킨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는 밖으로만 돌면서 경제외교에
  공을 들이는 만큼, 국내 정치나 군에 대한 확고한 통제와 관리에
  힘써야 할겁니다...
  
  자칫하다가는 정권과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G20에서 선전한 점수를 까먹고도 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