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중복확인 | 2010-11-17 | 추천 5

  역으로 보면.. 한반도나 일본에 중국에서 개발한 것과 같은 무기체계가 있다면.. 중국의 항모는 24시간 타겟이네요.

• 콜라 | 2010-11-18 | 추천 0

  1. 중국이 저 바다를 위성정찰한다면 발사 시점에 목표물 위치정보와 예측진로정보를 입력할 수 있을 겁니다.
  2. 목표물 변침에 대응해 중간에 약간 틀 수는 있어보이는데요. apogee까지는 날개를 쓸 수도 있을 테고, 내려올 때는 날개로 못하겠으면 측방향으로 자세제어로켓 달든가.. 위성도 쓰고 과거 전술미사일도 그런 거 쓴 게 있었으니.
  3. 돌입시점에 어느 정도 초음속일 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탄도탄 속성상 탐지한 다음 경로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할 테니까, 그 다음은 초음속 미사일 요격 절차와 비슷할 테고..
  4. 발사후 경로수정을 방해하기 위해 재밍걸 수 있으면 좋겠군요.

  

  

• 수학듣기평가 | 2010-11-18 | 추천 0

  미국의 무기개발 욕구를 자극하는군

  

  

• 브레인 | 2010-11-18 | 추천 1

  야마샘//해양에서 500킬로나 아니 천킬로떨어져서 접근하는 함대를 중국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찾는단 말인지. 그리고 대함탄도탄이 스스로 찾아서 맞추는 능력도 없거니와 중국에서 실험한것도 항모가 아닌 땅에 위치를 입력하고 발사한 실험임. 즉 항모의 위치를 모르면 그 탄도탄은 님말한데로 수십발 쏴바야 아무 쓸모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대함탄도탄은 자칫 대륙간탄도탄으로 오인받을 수 있기때문에 사용에 많은 제한이 있죠.
  현재 대함미사일은 무조건 발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목표물의 좌표를 알아야만 발사가 가능하다는건 아시는지? 그래서 조기경보기가 있고 심지어 구축함의 대잠헬기가 목표를 찾기도 하지만 태평양으로 부터 수백킬로 떨어진 곳에 도대체 어떻게 찾는다는 건지..중국의 조기경보기가 뜨면 미국의 조기경보기도 뜨고 그 운용시간과 실전경험은 미국이 압도적이고 요즘 전쟁에서 중요한 정보면에서는 아직 중국은 까마득합니다. 설마 중국도 위성으로 찾아낼 수 있다고 말씀하시진 않을거죠? 설상 위성으로로 목표물을 찾는다고 해도 그 목표물의 대략적인 위치도 알아야 가능합니다.
  님께서 생각하신 그 500키로 아니 사정거리 1000킬로 탄도탄이든 크루즈든간에 1000킬로에서 1도만 방향이 틀려도 오차는 하늘과 땅입니다. 근데 바닷가에 한번 나가서 바다를 보시죠. 1도가 아니라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안답니까? 미국의 함대이동은 극비사항입니다. 정찰이나 탐지체계가 빈약한 나라에서는 찾을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게 항모이고 이는 2차세계대전부터 지금까지 함대를 먼저 발견하는방법이 가장 최우선입니다. 중국이 위성으로 항모 발견한다고 말씀하시는건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것 같네요. 위성으로 고작 300미터 짜리 움직이는 목표물을 태평양에서 언제 어디인지 모르고 찾는다는게 중국이 가능한 수준은 아닌걸로 압니다.

  

  

• 야먀샘 | 2010-11-18 | 추천 0

  L항모가 대단하긴 하지만...지금 중국이 운용하는 대함탄도미사일은 이론적으로는 항모를 단순히 큰배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항모의 공격범위 밖에서 쏘니까요. 지금까지 미국의 정규 항모함대를 향해 500km 이상의 거리에서 타격 시도할 수 있는 무기체계가 없었으니까 상상이 안 가시는건가요? 2차세계대전도 아니고...위성이 있는데 정규 항모함대 발견하는거야 뭐 어렵겠습니까...전면전을 예상하고 미항모를 공격한다는게 말이 되냐는 애초에 말이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현재의 미국 군사력이 존재하는한 다른 모든 적대국가의 무기체계는 존재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그런 애매모호한 무의미함 속에서도 제가 보기엔 현 미국 군사력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사정거리가 일단 항모가 타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니 항모가 몇척이 있고 이지스함이 몇척이 있고 군사위성이 얼마나 감시하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쏜다면 미국은 눈뜨고 지켜보고 이제 막을 준비를 해야 되니까요. 매복해있는 공격잠수함이 크루즈 날린다고 하셨는데 중국이 운용하는 대함탄도미사일은 고정기지에서 발사되는 무기체계가 아닙니다. 수시로 이동이 가능하며 지상에서의 운용이니 크루즈미사일정도는 방공호나 대공포망만 잘 정비하면 위협거리도 안된다고 봅니다. B2정도는 와야 할텐데 너무 늦지요. 까짓거 막으면 이지스함은 폼이냐고 하신다면 일반 대함미사일이 아닌 마하10정도는 나올 탄도미사일이니 아무리 이지스함이 4~5척이라도 이런 미사일이 20~30기씩 날아온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중국측 말대로 오차범위 100m 이내의 명중률을 보인다면 제가 보기엔 미항모는 동아시아지역이 적대적인 환경으로 된다면 괌근처도 위험한 상황...즉, 무용지물이되는겁니다. 지금껏 미국이 싸워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이런 나라와는 차원이 많이 다릅니다...

  

  

• 브레인 | 2010-11-18 | 추천 2

  항모의 능력을 단순히 큰배로 보는 짱께들...불쌍타. 항공모함은 아시다시피 주위에 함대방공 이지스함과 더불어 수많은 군사위성의 백업을 실시간으로 받으며 움직이는데 반해 항공모함의 위치를 일단 쭝궈가 어떻게 알고 쏘겠는가? 중국과 다이다이 뜰 기세라면 최소 항모 2척정도가 뗀넘들 땅에서 최소 4~500km 떨어져 있고 항모의 조기경보기 그리고 위성의 백업을 받는 미군에게 항모가 어딨는지조차 모르는 지경에 항모를 공격한다??? 만약 미사일이 발사되면 최소 몇분이내에 해안가에 매복해있는 공격잠수함이 위성의 백업을 받아 크루즈미사일로 거의 박살낼거고 이미 전략목표로 정해진 중국의 목표물은 수백발의 크루즈미사일로 아작이 남.
  중국이 미항모를 상대로 공격을 한다면 전면전임. 제발 함 그렇게 해봐라 제발 제발..
  한달이면 중국의 대부분의 전략 전술목표물의 80% 이상이 아작나고 그렇다고 중국이 보유한 전략핵잠수함으로 공격? 이건 꿈도 못꾸는 현실이고 괜히 설치다 졸라 깨지는 꼴 보는건 명백함.

  

  

• 강대한조국 | 2010-11-17 | 추천 0

  까치살모님 제가 말씀을 잘 못 전해드린것 같네요 제말은 까치살모님께서 말씀하신 유형이 현재
  우리가 기획중이라고 알려진 공대지 순항미슬과 비슷한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탄도탄도 우리가 관련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과 이것을 체계조립하여 신뢰성있게
  운용할 수 있는 경지까지 확보하는 것은 다른차원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 유현영 | 2010-11-17 | 추천 0

  hykochu님 그 목사님이 보신것이 미 항모 1척 격침될때 중꿔는 본토 반이 초토화 되는걸 보셨으면 좋겠네요 ㅋ;;;

  

  

• 까치살모 | 2010-11-17 | 추천 0

  아니요.전술탄도탄이요.
  우리는 현무3를 가지고 있지만 그 가격이 대략 30억정도 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전술목표에는 적당하지 않아서 전술용으로 쓸수있는 염가형탄도탄을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미 그 부분에 ATACMS를 가지고 있지만 그 수량이 충분하지 않고 새로 개발하는 탄도탄에는 관성항법장치등을 가격이 싼 관성계정도로 대체하는대신에 광학센서를 달아서 정확성을 보정하고 어느정도 이동목표도 공격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 기술을 앞으로 우리가 개발하게될 위성발사체에 달게 되면 동풍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것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0-11-17 | 추천 0

  그리고 그전에 우리도 탄도탄 1,500km이상 나가는 넘을 개발해서 운영부터 해보는 것이 순서가 되겠지요... 사용하면서 자연히 노하우도 쌓이게 될터이니... 솔직히 깨놓고 말해서 한반도 주변국중에 북한
  포함해서 탄도탄의 능력은 우리가 제일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물론 양적인 측면은 우리도
  꾀 됩니다만^^)

  

  

• 강대한조국 | 2010-11-17 | 추천 0

  까치살모님이 말씀해 주신바가 바로 한국형 공대지 순항미슬사업이겠지요... 미국의 JASSM이 사실상
  난맥에 빠졌고 그렇다고 독일의 타우러스로 가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고... 따라서 현재 우리의 기술로
  개발하자는 건데 따지고 보면 우리도 기반기술은 확보하고 있는 셈이죠 현무3를 개발하면서 얻은
  TERCOM기술이나 아니면 재밍에 대처한 GPS기술 그리고 차기대전차미슬에 들어가는 초첨면 형상
  인식기술등 그리고 현무와 해성을 개발할때 쓰인 부스터기술등 어떻게 보면 그냥 체계조립만 하면
  뚝딱 만들어질 것 같지만 실상은 상당한 시간과 개발비를 소요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즉 관련기술
  을 갖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조립해서 신뢰성있게 운용하는 것은 다른차원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 까치살모 | 2010-11-17 | 추천 0

  우리나라의 해성도 동급의 아음속미사일로서는 상당히 전자전에 강하고 강력한 회피기동을 하죠.아음속 대함미사일중에서는 생존성이 상당히 강해 세계최고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위크레스인건 틀림없죠.동풍대함탄도미사일도 그 발상이 참신하긴 한데 기술적으로는 별로 어려울건 없는 기술이죠.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센서 기술로도 충분히 개발할수 있습니다.지금 세계적으로 미사일이나 포탄등의 센서류에 움직이는 물체를 명중할수 있는 기술이 나와 있고 우리도 그 기술을 추종중이기때문에 동풍과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의 정확한 대함탄도탄도 개발할수는 있을겁니다.
  문제는 필요성입니다.
  중국은 그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우리가 필요하냐죠.분명 만들수는 있지만 개발비는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 강대한조국 | 2010-11-17 | 추천 0

  유일하게 중국이 우리보다 앞서있는 분야가 항공우주분야와 기초과학분야이지요-.-;;
  김병기님 말씀대로 미항모전단의 움직임이 태평양에서 위축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아야겠군요...

  

  

• Operator | 2010-11-17 | 추천 0

  중꿔애들거 발사하면 공중폭발할 것같다는 생각하는 1人.

  

  

• 중복확인 | 2010-11-17 | 추천 5

  역으로 보면.. 한반도나 일본에 중국에서 개발한 것과 같은 무기체계가 있다면.. 중국의 항모는 24시간 타겟이네요.

  

  

• hykochu | 2010-11-17 | 추천 0

  데이비드 오워 목사님이 여름에 우리나라에 와서 전쟁 예언을 하였고,(교회와 목회자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전쟁을 막을 수 없다고 하였지요. )
  
  환시 중에 미국 항공모함이 격침되는 것을 보았다고 하던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