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찾고잡자 | 2010-11-18 | 추천 2

  저도 미국에서 대학교4학년때 귀국하여 군에 입대했던 사람입니다(한국국적이니 당연히 다녀와야지요), 지금은 미국 산호세에 살고있구요. 요즘은 어떨지모르겠으나 거의 20년전에는 논산에서 주특기 분류시 영어를 활용할수있는 특기로갔으면 한다고했으나 당당관은 신경안쓰더군요...21사단 GOP 에서 근무하고 제대했습니다(미군과의 교류도 없는곳이죠)..특기를살릴수있으면 좋겠으나...제경우에는 최전방에서 훨씬 알차고 재미있게 보낸듯합니다..군이란곳이 사회를 축소한 새로운경험을 하시는곳입니다..어떠한 곳, 보직이라도 님께는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것이라 자신합니다.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뛰어드세요..

• 공군예비역 | 2010-11-18 | 추천 0

  참 훌륭한 사고 방식을 가지신분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병역을 필하고 미국에서 학업중에 많은 유학생들과 교류를 가져봤는데
  예전에는 해외가기가 힘든때여서 그런지
  일부 국비장학생들 조차 귀국을 꺼려하던 경우가 있었읍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변모한 군구조이기에
  일단 병무청에 문의해보심이 어떨지요?
  
  군이건 사회이건
  외국어능통인력이 많이 부족한현실입니다
  거기에 해외체류 경력에 문화까지 익숙하다면 준비된 재원이죠
  
  그리고 어차피 인생은 도전인것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 BATAR | 2010-11-18 | 추천 1

  하지만 굳이 어학특기 장교가 아니더라도, 제가 있을 때 기준으로, 해외경험이 있고 어학 능력이 있는 장교는 이래저래 통역으로 뛰게 되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어학특기가 아니었지만 소위 중위 초반기에 통역이랑 번역으로 불려갔던 적이 있었는 데, 통역은 별 둘 이상 통역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은 터이라 긴장은 좀 되지만, 의외로 사랑도 많이 받게 되더군요. 하지만, 지나치게 사랑받다 보면, 일이 좀 지나치게 많아진다는... ^^; 그리고 번역은 무척 고달픈 작업이라는... 제가 아는 동기는 미국에서 항공공학 석사하고 와서는 무장 특기로 갔는 데, 가서는 항공기 매뉴얼 번역하느라고 무척 고생했더랬죠.

  

  

• BATAR | 2010-11-18 | 추천 1

  공군의 경우는 미리 모집해서 선발한 후에 사관후보생 과정을 거친 후 어학 장교로 배정됩니다. 저희 훈련 받을 때에는 어학특기라는 것 자체가 없었는 데, 90년대 말인가 2000년대 초반인가에 생긴 것같더라구요. 관심이 있으시면 병무청으로 문의해보시면 자세한 상황을 알려드릴겁니다. 사관학교 교수부 어학특기 장교의 경우는 제가 처음 근무할 때는 없다가 뒤에 사후 101기인가부터 생겨서 제가 있던 부서에서 면접을 보고 선발했었던 기억이 있는 데, 지금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찾고잡자 | 2010-11-18 | 추천 2

  저도 미국에서 대학교4학년때 귀국하여 군에 입대했던 사람입니다(한국국적이니 당연히 다녀와야지요), 지금은 미국 산호세에 살고있구요. 요즘은 어떨지모르겠으나 거의 20년전에는 논산에서 주특기 분류시 영어를 활용할수있는 특기로갔으면 한다고했으나 당당관은 신경안쓰더군요...21사단 GOP 에서 근무하고 제대했습니다(미군과의 교류도 없는곳이죠)..특기를살릴수있으면 좋겠으나...제경우에는 최전방에서 훨씬 알차고 재미있게 보낸듯합니다..군이란곳이 사회를 축소한 새로운경험을 하시는곳입니다..어떠한 곳, 보직이라도 님께는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것이라 자신합니다.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뛰어드세요..

  

  

• rafale mk2 | 2010-11-18 | 추천 0

  꼭 군대에 입대하겠다가 아니라 병역의무를 필하겠다는 거몀 이번에 신설된 의무경찰 특기병 중에 통역병 있습니다. 일선 진압부대에서 근무하지 않고 경찰서에 배치되서 외국인 민원 안내 때 통역한다고 합니다. 제가 전경으로 복무 중 제대 직전에 생긴거라 아직 채1년도 안되다 보니 사람들이 그리 잘 알지는 못하더군요. 이번에 제 친구도(미국1년유학)갔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걸로 오늘 군대갑니다.

  

  

• m2799103 | 2010-11-17 | 추천 0

  그리고 학사장교는 매년 기수에 따라서 뽑는 병과가 다릅니다. 100% 보병만 뽑은 기수도 있고, 다양한 병과를 뽑은 기수도 있습니다. 제가 훈련받을 당시에는 정보병과는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 m2799103 | 2010-11-17 | 추천 0

  저는 학사장교 출신인데, 동기 중에서 통역 요원으로 간 경우는 보병 특전사로 지원한 요원들 중에서만 봤습니다. 다른 기수나 다른 출신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특전사는 보병 병과를 지원한 사람 중에서 다시 지원자를 뽑게 되며 면접을 통해 체격이나 기타 조건들이 맞아야 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빡센 특전사에서 근무하다가 국방부로 통역하러 다니게 되니 9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변해서 좋다고 자랑하더군요. --;

  

  

• Majorkim | 2010-11-17 | 추천 0

  학사 장교로 지원해서 가시고, 병과는 정보 병과를 지원해 보심이~

  

  

• 프롤로그 | 2010-11-17 | 추천 0

  질문 올리는 Q & A 게시판이 따로 있습니다.

  

  

• Alchemist | 2010-11-17 | 추천 0

  배운거 잊어먹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시면
  카츄샤 지원해보심은....
  굳이 통역담당으로 가시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