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 중기관총은 누가 쏘는 건가요?. 주변에 의지 할만한것이 아무것도 없는걸 보니까 저거 잡고 쏘다가는 총알 받이 되기 딱 좋을것 같은데요...
CHAOS|
2010-10-28 |추천0
체급 얘기는 더이상 무의미합니다. 일본 본토에서 맘놓고 운용할 수 있는 최대중량에 해당하니 우리가 뭐라고 뭐라고 떠들어 봤자 다 헛소립니다.
다른건 다 제껴놓고 일단 연막탄 수량이 좀 모자란 감은 있네요. 전차 성능을 말할 때 연막탄 따위는 완전히 뒷전에 밀리지만 실전에서는 이게 모자라면 상당히 당혹스러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달랑 8발이란건 MBT중에는 가장 수량이 적은 것이죠. 딱 한번 연막차장 할 분량인데 조금 아쉽네요.
必死必殺|
2010-10-27 |추천1
3세대가 아닌 3.5세대이며 3.5세대 중에서는 하위권이 맞습니다. 90식도 성능이 저조한편은 아니지만 이미 지금시기에는 별볼일 없는 3세대 전차입니다. 신형탄 관통자의 관통력 목표치가 600mm+라고 합니다. 기준 사거리가 몇인지 탄심 소재가 무엇이고 자기첨예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구체적으로 아직 밝혀진바 없지만 아무리 잘나와도 이제와서 DM43, K276에 준하는거 만든셈입니다. 그럼에도 계획했던 50구경장은 포기되고 44구경장 주포를 사용하니 소형화를 추구한 나머지 스스로 발전성을 잘라버린게 너무 많습니다.
펜리스펜릴|
2010-10-27 |추천0
체급의 문제는 극복할수없지만, 작은 플랫폼하에서 포탑이 가질수있는 최대한의 용적을 활용하기위한 설계관념이 보이는 군요. 디자인도 그런 관점에서 우리의 흑표도 참고할만한게 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몇가지 잠금장치와 소소한 일부장치는 성능이전에 미쯔비씨의 고집스러움이 보인다고 할까요? 흠...굳이 왜 저렇게 했는지는 잘....
Bluegazer|
2010-10-27 |추천0
중량만 갖고 MBT가 아니라느니 하는 얘기를 하실 요량이면...쟤보다도 가벼운 동구권 전차들은 그럼 다 뭐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지요.
Bluegazer|
2010-10-27 |추천0
방어력을 위해 작게 만든게 아니라 작게 만들 수밖에 없는 일본 특유의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크기를 줄이면서 그 한계 내에서 최대한의 방어력을 추구한 겁니다. 대신 그런만큼 내부용적이 크게 줄어들었을테니(CPS의 위치나 돌출정도를 봐도 그렇고) 전투지속능력이나 거주성이 많이 나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할 뿐이지요.
90식과 비교해서 나을게 없다고 하지만 90식 자체의 성능이 결코 낮은 편이 아니었고 전자장비의 성능은 개선되었으면 됐지 못할 이유가 없는만큼 3세대 중 하위권이라고 볼 근거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적외선이나 레이저 경보장치로 보이는 센서 외에는 능동방어장비 등의 배려가 잘 안 보이는데 이런 거야 앞으로 추가도 가능한 부분이니 앞으로 어떻게 덧붙이는지 지켜볼 뿐이고요.
90식의 가장 큰 문제라면 사용탄인 JM33이 참 구식이었다는 건데...일본쪽에서는 10식 주포의 약실압력한계가 90식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 얘기도 있더군요(약실규격은 공유하겠지만). 소스가 불분명해서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구시대의 산물인 JM33 대신 신형탄을 개발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고 그렇게 되면 화력 역시 크게 부족할 건 없겠지요. 우리나라에 별로 뒤지지 않는 산악지형인 일본에서라면 교전거리도 빤할 것이고.
어쨌건...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일본이나 쓸만한 전차라는 점에는 별 이견이 없지만 한수 아래라느니 하위권이라느니 하는 얘기도 별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구데리안|
2010-10-27 |추천1
암튼 빈틈없어보이는 외관을 갖추고는 있네요.
구데리안|
2010-10-27 |추천0
철도궤도폭 문제도 있겠고 일본이 섬나라인 이유도 있지요. 어차피 적의 대규모 중전차부대는 바다에서 저지한다는 개념이니까요.
작연|
2010-10-27 |추천0
기판부분이 맨아래쪽이 ir 센서류같고 중간이 화상센서류 같은데 멘 위쪽 센서류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면 포탑 4방향에 설치되어있는것을 보면 능동방어시스템과 관련있는것으로 보입니다.
Alchemist|
2010-10-27 |추천0
킹콩드럼님 해외나가려고 작게 만든거면 M1은 해외에 못 나갔겠습니다.
레오파트 수출 못 했겠네요....
이라크에 M1전차 긴급전개 했었습니다.
10식은 상륙저지용으로는 몰라도 본격적인 MBT에는 끼기 힘들 물건입니다.
K1A1도 포 업그레이드 하고 휴행탄수 부족해서 까였었습니다.
자주국방에|
2010-10-27 |추천0
근접찰영한거 보니 용접불량이 눈에 확띠네요
저런대 전시 할정도면 좋은걸같다 햇을건대 용접부위 보니 정말 헐이네요
므흐흐|
2010-10-27 |추천0
킹콩드럼씨 다른사람들이 웃습니다.
90식. 그거 일본국철로 운반 못합니다. 곳곳에서 긁혀 상처 투성이가 되죠.
세이칸터널도 엄두 못내고......
일본은 이 10식으로인해 20년만에 철도운반가능한 MBT를 갖게 된것입니다.
원래 해안포로서의 MBT를 요구했다면 90식으로 차고 넘치지만
적어도 육상방어에 충실하고 싶다면 90식은 어찌해볼수 없는 놈이죠.
물론 10식도 완전한것 아니어서 측면장갑 다 떼고서야 어찌어찌 구겨넣을수 있는
범작이 되고말았지만..........
물론 시아게(일본말로 마무리)에 목숨거는 일본 물건상 그모습에 반한 인물도 있겠지만
겨우 푸마중량의 물건으로 MBT라니! 너무 무르게 본게 아닌지 모르겟네요.
너굴마왕|
2010-10-27 |추천0
어릴때 부터 건담 만화만 봐서그런지...건담부품으로 만든것 같은 디자인....시빅이나 어코드도 건담스러운데..
Magach|
2010-10-27 |추천1
한마음님// 위에 댓글들에도 논의(?)가 되었듯이, 그런 모티브가 아니고, 결국 열도내의 주 이동수단인 기차를 이용하려면 좁고 가볍게 만들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열도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로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좁다고 느끼실 겁니다.
자동차세도 승용차의 폭에 따라 세율이 정해지는(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본설계 모델인 각그렌져나 SM7같은 자동차는 앞에서 봤을 때 옆라인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디쟈인 입니다.
영토방위|
2010-10-27 |추천0
쪽바리는 머리가 똑똑하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은것은 원숭이 사이즈에 맞췄기 때문에 제네들은
크다라고 느낄겁니다.호호 ㅋ
한마음|
2010-10-27 |추천0
작은 체구로 피판면적을 줄이고 부피당 장갑중량을 높여 최대한의 방어효과를 낸다..이게 10식의 모티브인가요?근데 실전에서는 결국 체구의 차이는 극복할수 없다는게 증명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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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금도치 | 2010-10-28 | 추천 0
CHAOS | 2010-10-28 | 추천 0
다른건 다 제껴놓고 일단 연막탄 수량이 좀 모자란 감은 있네요. 전차 성능을 말할 때 연막탄 따위는 완전히 뒷전에 밀리지만 실전에서는 이게 모자라면 상당히 당혹스러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달랑 8발이란건 MBT중에는 가장 수량이 적은 것이죠. 딱 한번 연막차장 할 분량인데 조금 아쉽네요.
必死必殺 | 2010-10-27 | 추천 1
펜리스펜릴 | 2010-10-27 | 추천 0
Bluegazer | 2010-10-27 | 추천 0
Bluegazer | 2010-10-27 | 추천 0
90식과 비교해서 나을게 없다고 하지만 90식 자체의 성능이 결코 낮은 편이 아니었고 전자장비의 성능은 개선되었으면 됐지 못할 이유가 없는만큼 3세대 중 하위권이라고 볼 근거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적외선이나 레이저 경보장치로 보이는 센서 외에는 능동방어장비 등의 배려가 잘 안 보이는데 이런 거야 앞으로 추가도 가능한 부분이니 앞으로 어떻게 덧붙이는지 지켜볼 뿐이고요.
90식의 가장 큰 문제라면 사용탄인 JM33이 참 구식이었다는 건데...일본쪽에서는 10식 주포의 약실압력한계가 90식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 얘기도 있더군요(약실규격은 공유하겠지만). 소스가 불분명해서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구시대의 산물인 JM33 대신 신형탄을 개발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고 그렇게 되면 화력 역시 크게 부족할 건 없겠지요. 우리나라에 별로 뒤지지 않는 산악지형인 일본에서라면 교전거리도 빤할 것이고.
어쨌건...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일본이나 쓸만한 전차라는 점에는 별 이견이 없지만 한수 아래라느니 하위권이라느니 하는 얘기도 별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구데리안 | 2010-10-27 | 추천 1
구데리안 | 2010-10-27 | 추천 0
작연 | 2010-10-27 | 추천 0
그리고 보면 포탑 4방향에 설치되어있는것을 보면 능동방어시스템과 관련있는것으로 보입니다.
Alchemist | 2010-10-27 | 추천 0
레오파트 수출 못 했겠네요....
이라크에 M1전차 긴급전개 했었습니다.
10식은 상륙저지용으로는 몰라도 본격적인 MBT에는 끼기 힘들 물건입니다.
K1A1도 포 업그레이드 하고 휴행탄수 부족해서 까였었습니다.
자주국방에 | 2010-10-27 | 추천 0
저런대 전시 할정도면 좋은걸같다 햇을건대 용접부위 보니 정말 헐이네요
므흐흐 | 2010-10-27 | 추천 0
90식. 그거 일본국철로 운반 못합니다. 곳곳에서 긁혀 상처 투성이가 되죠.
세이칸터널도 엄두 못내고......
일본은 이 10식으로인해 20년만에 철도운반가능한 MBT를 갖게 된것입니다.
원래 해안포로서의 MBT를 요구했다면 90식으로 차고 넘치지만
적어도 육상방어에 충실하고 싶다면 90식은 어찌해볼수 없는 놈이죠.
물론 10식도 완전한것 아니어서 측면장갑 다 떼고서야 어찌어찌 구겨넣을수 있는
범작이 되고말았지만..........
물론 시아게(일본말로 마무리)에 목숨거는 일본 물건상 그모습에 반한 인물도 있겠지만
겨우 푸마중량의 물건으로 MBT라니! 너무 무르게 본게 아닌지 모르겟네요.
너굴마왕 | 2010-10-27 | 추천 0
Magach | 2010-10-27 | 추천 1
열도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로도 우리나라보다 많이 좁다고 느끼실 겁니다.
자동차세도 승용차의 폭에 따라 세율이 정해지는(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본설계 모델인 각그렌져나 SM7같은 자동차는 앞에서 봤을 때 옆라인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디쟈인 입니다.
영토방위 | 2010-10-27 | 추천 0
크다라고 느낄겁니다.호호 ㅋ
한마음 | 2010-10-27 | 추천 0
Mankind | 2010-10-27 | 추천 0
전투병 | 2010-10-27 | 추천 0
루가 | 2010-10-27 | 추천 0
Magach | 2010-10-27 | 추천 0
알게모야 | 2010-10-27 | 추천 1
이지스 | 2010-10-27 | 추천 0
http://www.youtube.com/watch?v=-0jsCkFeSMs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en&tl=ko&u=http%3A%2F%2Fen.wikipedia.org%2Fwiki%2FType_10_(tank)&anno=2
태백산 | 2010-10-27 | 추천 0
파프리카 | 2010-10-27 | 추천 0
必死必殺 | 2010-10-27 | 추천 0
Bluegazer | 2010-10-27 | 추천 0
10식 전차는 지금까지 나온 것만 보자면 공/수/주 모든 면에서 '세계최고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준수한 레벨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전차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훨씬 심각한 중량한계 내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봐도 되겠죠.
단지 그 때문에 휴행탄수나 연료탑재량 및 거주성과 확장성 등에서 뭔가 희생한 부분이 있을 거란 추측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Alchemist | 2010-10-27 | 추천 0
검은선장 | 2010-10-27 | 추천 0
일본 철도는 협괘열차라 철로 운송시 폭과 무게 문제로 인해 어쩔수없이 작고 가볍게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랭카스터 | 2010-10-27 | 추천 0
버지니아 | 2010-10-27 | 추천 1
주로 상륙저지 목적으로 쓸생각이라면 괜찬은 선택이라 봅니다
최소한 90식처럼 후카이도에 발이 묶일 염려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