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파렌하잇 | 2010-10-26 | 추천 1

  베트남전 못지 않게 미국의 대외 정책 실패 사례중에 하나가 이란 회교 혁명에 방관하였다입니다.
  정식으로 이란 회교주의자들을 토벌을 하게끔 군사적 대응은 못해도 최소한 팔레비 국왕의 세력이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게끔 재기가 가능하게끔 보조를 해줬어야 하는데.....

• m2799103 | 2010-10-27 | 추천 0

  14번 사진의 은발의 분홍색 T셔츠 입은 여성이 왼손에 들고있는 휴대폰(?) 비슷한 건 뭔가요?

  

  

• 붉은날개 | 2010-10-27 | 추천 0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한거죠.
  극단적인 이슬람 원리주의보다 훨 낫네요.

  

  

• 必死必殺 | 2010-10-27 | 추천 0

  지금의 이란에서도 서구적 옷차림 정도는 아니지만 8,12,14번 사진처럼 하고 다니는 여성 많습니다. 이슬람 여성이 전통복장에다 썬글래스에 핸드백 끼고 하이힐 신고 돌아다니는곳이 이란입니다. 여성 직업도 많고 교육수준도 높습니다. 종교가 이슬람일뿐 문화적으로 아랍인들하곤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 Alchemist | 2010-10-27 | 추천 0

  회교원리주의자들이 싫어 할 만 하군요.
  여자들이 감히 희잡도 안쓰고 남자들이랑 나시에 미니스커트에 맞담배질까지....
  하지만 지금 하는 식의 원리주의는 아니죠.
  종교는 종교로 남아야지 정치에 개입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 드루이드 | 2010-10-27 | 추천 0

  어찌보면 이란의 회교혁명은 미국의 삽질의 결과지요.
  이란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던 모사데그 수상을 단지 자신들 뜻대로 안 움직인다고 배후에서 쿠테타를 선동해서 팔레비왕의 친위쿠테타를 일으켜서 친미 팔레비정권을 세운게 문제였죠.
  결국 친미 팔레비정권의 삽질로 회교혁명이 일어났으니까요.
  
  최근 미국정부는 공식적으로 당시 쿠테타를 공작해서 모사데그정권을 무너뜨린걸 사과했다더군요.
  "이란 모사데그"로 검색해 보시면 자료가 많이 나오더군요.

  

  

• 파렌하잇 | 2010-10-27 | 추천 0

  팔레비 왕조는 아니더라도 친미 성향을 그대로 이어갔다면은 중동 정세는....
  이란-이라크 전쟁은 벌어지지 않았을거라 보여집니다. 톰캣의 실전 사례 역시 보기 어려웠을거고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이란이 뒷통수 칠수 있다는 변수로 인해서 실행에 옮길수 없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그렇게 된다면은 걸프전도 발발하지 않았을거고.....
  
  문자 그대로 중동의 평화와 안정, 오일 가격 안정으로 인해 세계 경제도 그런데로 순탄했을거라 보여집니다.

  

  

• panzer | 2010-10-26 | 추천 0

  만약에 정말 회교원리주의 국가이자 반미국가인 현 이란이 아니라
  
  과거의 저 팔레비 왕조의 이란이 회교혁명이 설사 일어났어도 이를
  
  신속히 진압하고 왕조를 계속 이어갔다면 과연 어땠을까요? 중동지역
  
  의 지형이 오늘날과는 굉장히 많이 틀릴듯 .....

  

  

• 파렌하잇 | 2010-10-26 | 추천 1

  베트남전 못지 않게 미국의 대외 정책 실패 사례중에 하나가 이란 회교 혁명에 방관하였다입니다.
  정식으로 이란 회교주의자들을 토벌을 하게끔 군사적 대응은 못해도 최소한 팔레비 국왕의 세력이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게끔 재기가 가능하게끔 보조를 해줬어야 하는데.....

  

  

• 아크투르스 | 2010-10-26 | 추천 0

  하지만...
  
  팔레비는 단순한 밀덕이라기 보다는
  
  바로 위에 자리 잡은 소련이라는 실질적 적대 세력을 상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들
  
  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
  
  
  특히 이라크가 바트당 정권 이전에는 친소로 방향을 잡은 기묘한 독재 국가 였기 때문에
  
  사우디와 쿠웨이트를 향한 이라크의 야욕을 막는데도 일조하는 확실한 미국의 동맹이었으니
  
  말입니다...
  
  오죽하면 F-14를 팔아주었겠습니까 ?

  

  

• 信念의鳥人 | 2010-10-26 | 추천 0

  팔레비정권 당시 비밀경찰도 꽤 악명높았다고 하더군요...

  

  

• Mankind | 2010-10-26 | 추천 0

  팔레비 정권의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도 잘한건 아니지만...이후 호메이니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독재와 억압의 폐해를 보면....이슬람 혁명도 잘한건 아니다는생각이들더군요;;;

  

  

• 푸십육 | 2010-10-26 | 추천 0

  2년전 쯤에 나온 사진. 혁명전 이란의 자유로운 모습.

  

  

• CHAOS | 2010-10-26 | 추천 0

  이 때의 이란은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우리보다 월등히 높았었습니다. 지도층의 성향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죠.

  

  

• 信念의鳥人 | 2010-10-26 | 추천 0

  돈많은 국왕이 밀덕질에 빠지면, 이렇게 지를수 있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준 양반이죠. -_-
  
  최근의 경쟁자가 아마, 사우디였나... 요르단이었나... 거기 국왕이었는데 말이죠(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