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天馬之羽 | 2010-10-25 | 추천 6

  최원일 함장의 처벌을 주장하시는 분께 만약에 기소한다면 무슨 죄목으로 잡아 넣을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설마 근무태만이라고 하실 건가요?
  
  경계임무로서 최원일 함장과 천안함 승무원은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 zeppln | 2010-10-26 | 추천 0

  그 천안함이 잠수함이나 어뢰를 제대로 탐지할능력이 없다.똥개 줘나놓고 ㅁ마약 탐지 못했다고 세관을을 처벌하자는게 맞는일인가요?

  

  

• 33260390 | 2010-10-26 | 추천 0

  인수봉2님//
  연세가 많고 적고, 경험이 많고 적고 떠나서 여기는 동등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토론장소입니다. 얼굴 안보인다고 반말에...내리까는 어투...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시면서 논리를 내세우시는게 먼저 일까 하네요...!!!

  

  

• 33260390 | 2010-10-26 | 추천 0

  인수봉2님//
  불을 지른 범인은?
  못잡았으니 경비과장이 다 책임져라?
  그럼 그 경비과장에 비유될 책임자가 최원일함장 혼자일까요?
  63빌딩이 경비과장이 경비관리하는 집단이면 국가는?
  제가 보기엔 인수봉2님 생각이 더 희안하네요?

  

  

• 세르쿠르카 | 2010-10-26 | 추천 0

  전세계에서 내노라하는 군함장들 데려다가 똑같은 상황 만들어 놔도 백이면 백 다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비대칭무기인 잠수함을 대상으로 구닥다리 장님초계함으로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억지로라도 희생양이 필요하다는 말인지? 근데 왜 가해자는 냅두고 피해자만 붙들고 책임지라고 하는지? 앞으로 전쟁나면 전사자 나오는 부대 지휘관은 죄다 모가지겠군요.

  

  

• bemiliar | 2010-10-25 | 추천 0

  Samael // 책임자가 왜 없습니까? 책임자는 북괴 괴뢰 해군입니다. 자. 책임질 인간들 누군지 알아냈으니 가서 처벌하셔야죠.

  

  

• 브레인 | 2010-10-25 | 추천 1

  인수봉2님아.. 그럼 님이했던것처럼 예를 들어줄께.. 혹시 직장생활했는지 몰겠지만.
  인수봉영업맨이야 내가 사장이야..내가 미국가서 우리제품좀 팔아와라 했어..그래서 인수봉영업맨은 아주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영업맨이라..자신있게 네 하고 미국출장을 갔어.. 딱 가서 물건 내놓고 보니깐 이건 뭐 가격도 졸라비싸 디자인도 구려..품질도 개판이야 이미 다른회사 제품은 내가 봐도 우리꺼 안살것 같아..그래서 오더하나 못받고 돌아왔어..근데 내가 너를 막깨는거야..비~잉신 미국뱅기값내고 호텔값줘가면서 일주일동안 뭔짓하고 쏘다녔냐고... 그러면서 이새끼 가서 쳐 놀다만 왔구만 하고 너이새이 당장나가! 하면 과연 누구 잘못인가? 회사 입장에선 그래도 월급줘가면서 영업잘한다고 미국까지 보내줬더니 오더한장 못받아왔다면..? 비슷한 개념임.
  만약 함장이 당시에 디비자거나. 또는 소나맨이 근무를 개을리했거나..아님 소나가 고장이 났는데 후속조치도 없이 함장이 야..쓸데 없는데 뭘..그냥 나가자 했다든지..직무유기나 소홀일경우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함. 근데 소홀했는지 아니면 최선을 다했는지 님도 모르고 나도 몰라..그러니 서로 입다물고 있어야 됨. 그래서 사고조사위원회가 있고 당시에 장병들 불러서 대질심문하고 그러면서 책임여부를 가리고 교범도 고치고 하는것임. 글고 천안함이 무슨 어선하고 박아서 누굴 죽인게 아니라 명백한 휴전원칙 어기고 먼저 강간당한 입장에서 그 책임이 있다고 한들 군법에서 다뤄야지 왜 사법처리하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감. 무슨 민간인하고 연관도 안됐는데.. 인수봉님도 내가 알려준 예를 잘 생각해봐..님대로 따지면 좋은제품에 저렴한 가격에 게다 품질이나 디자인도 좋은 제품파는건 누구나 다 잘하지..근데 회사에서 월급주고 뱅기값주고 했는데 제품이 구리다고 오더 못받은 영업맨 잘못으로 다 치부하면 기분이 어떤지...뭐든지 타산지석으로 생각해 보시길..

  

  

• 빨간마린 | 2010-10-25 | 추천 0

  장비 탓만 할게 아니라 군인으로서 기본적인 소임을 다하지 못한데 따른 책임은 져야하지 않겠습니까? 부하장병의 반이상을 잃고 배까지 침몰당했는데... 엄중한 책임을 묻지않고 오히려 위로 한다니...그것도 참 이상할 것 같군요...

  

  

• 인수봉2 | 2010-10-25 | 추천 1

  전투병// 말귀를 못알아듣네....장교들은 직업군인이야...개네들 본연의 임무가 뭔가?...전쟁을 대비하고 전쟁나면 싸워이기는거야...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거고.....인원이 모잘라서 젊은이들 2년가 빌려주고....장비가 필요하다고 해서..예산주고 알아서 쓰라고 줬어...젊은이와 군함이 경비회사거라고 ????...진짜 웃기고 있네...그게 어디 장교들(직업군인들) 것인가?.....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자기네 거라고 착각하는게 당신생각인가?..장교들 생각인가?...월급을 줬으면 월급값을 해야하고...못하면 해고되야 하고 ... 정신좀 차리시지...

  

  

• 마상편곤 | 2010-10-25 | 추천 0

  천안함의 사고 원인 과정은 이미 충분히 조사되었고 공개된 내용만으로 본다면 천안함의 함장 이하 선원들이 처벌받아야할 중대한 잘못은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만약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그런 중차대한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있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할겁니다.
  그러나 그런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함장이니까 책임을 저야 한다는건 합당하지 않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시시비비를 가려 책임자를 처벌하는건 다시는 그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합당한 조사에 합리적 조치가 이루어져야지 거기에 정치 논리를 들이데어 누군가 책임질 희생양을 찾는 것은 쓸데없는 분풀이일 뿐입니다.
  그런 분풀이할 대상이 필요하면 가해자인 북에서 찾아야지 왜 애꿎은 국군내에서 찾으려 합니까?
  

  

  

• 마상편곤 | 2010-10-25 | 추천 0

  책임을 물려면 원인을 파악하고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파악해서 잘못한 사람을 찾아서 책임을 묻는겁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원인 파악하고 개선안을 내놓는 겁니다.
  원인 따윈 무시하고 직책에 근거해서 책임을 묻는다면 사고 조사는 왜합니까? 닥치고 배 가라앉으면 함장부터 모가지 치면 간단하네요?
  그건 단순히 정치논리로 책임을 뒤집어 씌울 희생양을 정하겠다는 미개한 발상일 뿐입니다.

  

  

• 버지니아 | 2010-10-25 | 추천 0

  Samael이 히브리어군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독"
  악의천사, 인간을 만드는데 반대한 천사 라는 의미가 있는데
  사마엘님은 아이디답게 차~암 독한말 잘하네요
  

  

  

• durinuri | 2010-10-25 | 추천 0

  침몰시킨 책임 김정일, 김정은 ---> 침몰시킨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는 신기한 세상
  

  

  

• 소아범 | 2010-10-25 | 추천 0

  저는 이일을 처벌 의 문제가 아니라, 군법회의에서 무엇이 어디에서 얼마나 누구에게 어떤 잘못이 -실수 또는 책임부재- 있었는지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결과가 앞으로 해군의 작전에 중대한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버지니아 | 2010-10-25 | 추천 0

  Samael/
  1. 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분단국가이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 위험한 국가에 살면서 국방예산을 삭감하고
  국방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국회의원과 지도층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
  
  2. 우리 영해를 감시하고, 혹시모를 적의 기습을 막으라고 보낸게 천안함이다.
  ->맞읍니다 그런데 감시할수 있는 장비를 달려서 보냈어야죠
  있으나 마나한 장비 줘서 보내놓으면 무슨수로 감시를 합니까
  뭐가 보여야 감시를 하던지 말던지 하죠
  
  3. 하다못해 물놀이 갔다가 배가 뒤집어져 부하가 죽었더라도, 그 책임을 짊어 져야 하는게 장 이라는 위치이다. 짬 먹었다고 장되는게 아니라는것.
  ->맞읍니다
  한데 천안함은 배가 그냥 뒤집힌게 아니라 적의 공격으로 침몰했읍니다
  이것도 기습공격으로 당했으니 천안함 침몰의 책임은 휴전 조약을 어기고
  기습공격한 북한의 김정일에게 있죠
  
  함장에게 책임을 뭍기전에 함장이 과연 대처가능한 수준이었는지 부터 알고 나서 거품을 물던지 하세요
  
  

  

  

• 바이크장 | 2010-10-25 | 추천 0

  인수봉2/그러니까 그 많은 예산이 다 어디로 갔냐는거죠.. 윗대가리가 책임져야할일을 당사자들한테 떠넘기는게 우리나라 분위기 아닌가요? 예로 드셨듯이 경비회사라면 모든 장비를 자기들이 책임져서 준비해야합니다.. 그러나 천안함같은경우에는 그런가요? 천안함 함장님이 자비로 소나마련해서 경계 나가야했냐요? 비유를 좀 적절한데 하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만..

  

  

• 전투병 | 2010-10-25 | 추천 0

  그러니까 처벌할 사람이 다르다는거에요
  군법에 따라 처리되야 할것이 사법처리 받는게 이상하다 는거에요

  

  

• 전투병 | 2010-10-25 | 추천 0

  인수봉2님 비유가 틀린게 아닌지요...
  경비하는곳이 불이 난게 아니라 경비회사에 불이 난것이 옳은거 같습니다.
  경비하는곳이 불이 난거라면 항구나 저희나라의 민간 배가 공격당한거겠죠;;;
  경비 회사에 누가 불놨는데 경비회사 사장을 빌딩 경비를 의뢰한 사람이 고소한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내요

  

  

• 인수봉2 | 2010-10-25 | 추천 0

  바이크장// 사람은 처한 입장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기도 하죠...입장 바꿔서 당신이 위에 예로든 63빌딩 주인이면 어떻게 할겁니까?...책임질 사람 없으니 계속 그 회사, 그 경비과장에게 경비를 맡길겁니까?....그동안 받은 월급과 국방예산은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나라 일년 국방예산 적은거 아닙니다...일본,중국,미국과 비교하지 맙시다....북한하고만 먼저 비교해서 어떤 전술적 우위를 가졌는지?...우리가 북한보다는 돈을 더쓰지 않습니까?......63빌딩 주인으로써....세금내는 국민으로써의 입장을 듣고 싶군요....

  

  

• 바이크장 | 2010-10-25 | 추천 0

  인수봉2/전 천안함 함장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말을 꺼냈네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겠죠.. 그러나 그 당사자는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거네요.. 장비가 딸리는데 무슨 작전을... 그것도 현저하게..

  

  

• 인수봉2 | 2010-10-25 | 추천 1

  여기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함선이 파괴되고 46명의 장병이 죽었으면 분명히 누군가가 책임질 사항이다...당신들 같으면 63빌딩 경비를 한달 수억씩 주면서 외주 경비업체에다 맡겼는데 어떤놈이 침입해서 20층에다가 불질르고 도망갔어..사람도 수십명 죽고....그런데 당신같으면 현장 경비과장이 불의의 습격을 받았다고?? 장비가 후져서 불가항력이고??? 범인도 못잡고(누군지도 모름)?? ... 이런데도 용서해주고 싶으가?.....최소한 경비회사 사장이라도 책임져야지....그런식으로 할거면 왜 돈을 받는데??...그렇게 능력없으면 옷벋고 다른사람한테 맡기던가...아니 그전에 그회사 짤리고 다른 경비회사가 맡아야 정상 아냐?....

  

  

• 바이크장 | 2010-10-25 | 추천 0

  Samael님 로긴하게만드시네요... 94년도였습니다.. 상병때인데 타 부대에서 행정병놈이 실탄 60여발이랑 k-1소총 들고 탈영을 했다고 위에서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검문 내보내는데 k-2에 빈 탄창으로 내보내더군요.. 천안함 사건이랑 뭐가 틀릴까요.. 까라면 까는게 군대니까 나갔지만 만일에 검문에 걸렸더라도 그냥보내주지 않았을까요..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죠.. 책임을 검문한사람한테 떠맞기는것과 위 상황이 뭐가 틀릴까요.. 머리가 있다면 생각좀 하시길...

  

  

• 드루이드 | 2010-10-25 | 추천 0

  그리고 공무원들 일터지면 항상하는 말이 이지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단 소리죠.
  예산 넉넉하고 인력 널널하면 일 못할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런 이유로 면죄부 주면 처벌받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물론 함장으로서 억울할게 당연하지만, 누군가는 책임을 물어야죠.
  함장이 아니라면 그 윗선이라도요.

  

  

• 드루이드 | 2010-10-25 | 추천 0

  한국전때도 많은 초급장교와 병사들이 적전도주를 이유로 즉결처분 되었고, 심지어 억울하게 처벌 받은 사람도 많아서 전후 재판으로 복권된 사람도 있다더군요.
  그에 반해 군상층부는 사단, 군단을 말아 먹어도 멀쩡히 전후 다들 한자리씩 해먹었죠.
  전투에 패해서가 아니라 사단장 군단장이 먼저 도망가서 붕괴된 경우에도요.
  
  대표적으로 "현리전투"에서 중공군 1개 대대의 기습에 군단장 부터 도주해서 1개 군단을 한순간에 붕괴시키고, 이로 인해서 우리군에 불신을 가진 미군에게 군 작전권을 완전히 넘겨준 계기를 만든 사람도 전후 국방장관까지 해먹고, 아직도 살아서 지난번 전시작전권 환수 반대 집회에도 얼굴을 내밀었다더군요,
  뭐..그 전통이 어디가겠습니까.. -_-

  

  

• 33260390 | 2010-10-25 | 추천 0

  저분 말은 잘하시네...논리는 있는데..근거는 없어 보이는...
  Samael님//
  우리가 부유한 국가이고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 였으면 이 사건을 여기까지 흘려왔을까요?
  아마 책임은 가해자에게 보복으로 돌아 갔을 겁니다...
  그리고 그 희생자를 비롯한 승조원들은 국가적 영웅대우를 받았을 겁니다.
  무방비로 당했으니 당한데 대한 처벌을 찾자는 논리인것 같은데...ㅎㅎ
  장님 코끼리 만지고 설레발이 풀지 마시고, 큰 그림을 그려 보세요...
  (사마엘님 논리는...어째 천암함 좌초설 애들이 펼치는 논리 공식하고 많이 유사한 점이...)
  강한 표현사용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집요한 님의 논리에 반감이 앞서네요...
  

  

  

• 꽁군21 | 2010-10-25 | 추천 1

  Samael님 나도 하나 물어봅시다.
  최함장 목 댕강잘라서 모든것이 해결됩니까??
  죽은사람 살아 돌아오고 국회의원들 국방비 팍팍 올려주고 국방력 해결됩니까???
  
  최함장이 잘했다가 아니라 이번 일은 우리나라 시스템이 잘못되었기에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 모두 처벌하고 시스템을 고치는것이 먼저이기에
  선후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만큼 나른사람도 생각이 있습니다......흥분자제하고 잘 살펴보시길~~~~

  

  

• 날으는매 | 2010-10-25 | 추천 4

  
  1,상대방은 자동소총 소는데 나보고 권총을 쥐어주고 막아라 한다.
  2.안죽으면 천만다행이다
  3.못막으면 영창간다.
  4.나같으면 이민을 가겠다.
  5.그래도 정부에서 예산을 더 주기는 커녕 깎는다.
  이게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의 입니다.
  Samael 님에게 한마디 묻고 싶습니다. 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제도개선이 우선일까요...영창보내는게 우선일까요.. 그래도 대잠함은 안만들겠지요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러습니다.
  최함장이 영창가면 다음 대책이 있나요... 이것이 우려스럽습니다.
  대책이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나는 최함장을 두둔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안타깝네요.

  

  

• 2020 | 2010-10-25 | 추천 0

  1.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것 없는 국가인데 다 휙휙 쇠고랑 채우면 버리면 지휘는 누가하나?전투는 누가하나?교훈은 누가 얻나?2.능력밖 임무밖의 일이다.기습 막으라고 보낸게 아니라 간첩선,고속정의 nll침범을 막기위해 보낸거다.간첩선이 넘어왔나?고속정이 넘어왔나?3.물놀이 배뒤집어 졌다고 장을 처벌하는 조직이 어디인가?그런조직에 들어있다면 피보기전에 걍 나와라..

  

  

• 2020 | 2010-10-25 | 추천 0

  책임은 기습 공격한 북한에게 물어야지 왜 애꿎은 함장에게 그러는지..목숨값을 치뤄야하는건 북한인데 강경론을 펼치던 여당이 참패했고 국민 여론은 평화를 바라니 끝난거죠.이제와서 함장 붙들고 책임지라니 웃기는 노릇이죠.

  

  

• Samael | 2010-10-25 | 추천 3

  세줄 요약.
  1. 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분단국가이다.
  2. 우리 영해를 감시하고, 혹시모를 적의 기습을 막으라고 보낸게 천안함이다.
  3. 하다못해 물놀이 갔다가 배가 뒤집어져 부하가 죽었더라도, 그 책임을 짊어 져야 하는게 장 이라는 위치이다. 짬 먹었다고 장되는게 아니라는것.

  

  

• Samael | 2010-10-25 | 추천 5

  처벌 반대하시는 분들께 묻겠습니다.
  명백한 적의 기습으로 배가 침몰하고 수십의 장병이 죽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명백한 경계 실패이며(누구의 탓이든) 명백한 패전이며, 명백한 전사인데.. 책임자는 없다??????
  최함장을 처벌할 수 없다면 누가 책임을 지어야 합니까? 합참? 해사? 국방?? 배는 가라앉고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자는 없다면.. 그게 제대로 되먹은 군대에요?
  군대가 과정을 평가하는 조직입니까? 아 평소에 뼈빠지게 삽질하고 훈련했지만.. 적이 강해 나라를 빼앗기고 주권을 상실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했었으니 상관 없다????????
  군대는 철저히 결과로 평가받는 조직입니다. 그래야만 하고요. 하면 된다라는 말이 괜히 나왔나요? 오로지 결과만을 바라본채 개인의 주권을 희생 해서라도 만들어 내는게 군대라는 조직 아닙니까?
  수천만 인명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전사들에게 사사로운 감정으로 불쌍하니 봐주자고요???????
  죽은사람은 재수가 오지게 없어서 책임없는 전쟁에 패해 희생당한거네요? 말 그대로 개죽음?
  해군 총체적 문제 혹은 내부 누군가의 문제때문에, 적에게 격침을 당했고, 장병이 죽고, 국제망신 당했습니다. 최함장이든, 해군사령관이든, 국방장관이든.. 누군가는 그 목숨값 치뤄야 합니다.
  그 불쌍한 병사들은... 무엇때문에 죽어야만 했나요? 그 아까운 인명 수장시켜놓고, 배가 후져 터졌으니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면, 기습이라 못막는게 당연하다는 어이없는 헛소리로 면책을 쥐어 준다면.
  그냥 재수없어 객사한 것 밖에 더 됩니까?
  언제부터 전쟁중인 국가에서 대잠주의령이 없었으니 처벌할수 없다고. 언제부터 전쟁중인 국가에서 배가 후져서 못막는게 당연하다고, 패전에 인명 손실까지 낸 군인을 용서했습니까? 전쟁중인 국가의 군인이면 언제 어디서든 적이 나타날 수도 있음을 당연히 예상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기습을 막기위해 첨병으로 보낸 초계자들이 경계에 실패했는데 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건가요?
  군인이 언제부터 장비따져가며 위에서 주의하라고 할때만 경계 섰습니까? 그게 군댑니까?
  급수떨어지는 배 다 녹여서 엿바꿔 드십쇼. 잠수함하나 못막을 덩어리를 뭣하러 물에 띄우고, 뭣하러 낡아 빠진 전투기 닦고 조이며 띄웁니까? 어차피 못막는데?
  군대가 뭐하는 곳인지부터 생각을 하고 봐주라는 소리 하시죠. 아니면 최함장 대신 책임질 '희생양'을 찾아 보시든가요.
  제발 배가 후지고 예상을 할 수 없어서 당했다는 개그는 집어치우시죠.
  기습 막으라고 태워 보낸게 최함장이니까...
  수십의 부하 장병을 수장시켜 놓고, 스스로 책임을 짊어질 용기조차 없는 함장 아래 있던 불행한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