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국이 군대를 움직여 북한에 ......
panzer | 2010-10-20 11:51:16
조회 10495 | 추천 1 | 다운로드 4
http://news.nate.com/view/20101020n01753?mid=n0204
베이징 소식통 “북한군 현대화 지원 명목… 최소 수천명”
인민해방군의 평양 주둔은 명목상으로는 북한군 현대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견 병력 규모는 2, 3개 퇀(團·한국의 연대급으로 병력은 2000∼3000명)으로 최소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병력을 지휘할 일부 중국군 장교들에 대해 북한은 조선어와 지리 풍습 등에 대한 교육을 중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군의 한반도 진입은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사안이자 김 위원장의 대중 외교노선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중국으로부터 정치 경제 외교적 지원을 받으면서도 두 차례 핵실험을 하는 등 자주를 강조하며 뻣뻣한 자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후계체제 안정을 위해서 “믿을 것은 중국밖에 없다”고 판단했으며 중국군의 개입까지 요청했을 수도 있다고 대북 소식통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자주와 선군정치를 강조해 온 북한에서 중국군의 주둔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가 당초 일정보다 20일가량 늦춰진 것도 권력구조 개편 과정에서 군부의 위상과 영향력이 줄어들어 군부가 반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인민해방군의 북한 진주가 확인될 경우 미국과 일본 등으로부터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도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청와대 당국자는 “3대 세습에 대한 주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데 사대주의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외교부 당국자도 “북한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면서 자주를 강조해 왔다”며 “북한은 중국에 의존하지만 불신감도 커 중국 군대의 주둔을 받아들이거나 자원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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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주조중국군'이라 ..... 1958년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서 철수한 이래 거의 52년만이군요.
그리고 조선족 출신 중국군 장교들이 대거 또다시 북한으로 들어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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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오히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주국방에 노력하자라는 말은 들어도... ( - - a)
총알 | 2010-10-20 | 추천 0
물러터진 대한민국으로선 대책이 있기나 할련지...
죽겠다는 마음으로,
설령 나라가 망해 사라져 버려릴지라도
이땅을 엄중히 수호해야겠다는 신념이 없어요.
서서히 망쪼가 들어가는군요....
김정은이 세습 안될거란 망상에 젖어있지말고
냉정하게 앞날을 준비해야 하는데.....
habc1 | 2010-10-20 | 추천 0
우리나라에 주한미군이 북한의 침략을 억제하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는것처럼
인민해방군이 주둔하고 있으면 북한으로써는 미군의 개입을 억제하는 역활도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전세계에서 미국과 대등한 관계는 중국밖에 없으니
까요 그리고 인민해방군이 북한인민군 현대화 목적으로 들어온다면
명분적으로는 주둔이 아니기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체제를 수호하는것이 제 일순위인 북한이 급한 상황이 일어난다면 명분을 따지
질 궁금합니다.
브레인 | 2010-10-20 | 추천 1
북한체제가 붕괴되면 un평화유지군을 한국을 주축으로 미국과 여러국에 파견하도록 un을 졸라 설득해야 함. 체제가 불안정해서 대량 탈북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뗀넘들이 인권을 무시한 행위가 펼쳐진다면 더욱더 평화유지군의 명분이 확고해짐.
그럼 당나라군이 un군에 어떠한 도발할 이유도 없고 얼마동안 평화유지군이 있다가 북한자체적으로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든지 아니면 남과 통일문제도 거론할 수 있음. 당나라군대에게 액션을 취할 명분을 주지 말아야 함.
한국정부가 혼자 올라간다든지 그러면 중국에게 명분을 줄 수 있기때문임.
이런 이유로 현재 짱께들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체제불안으로 인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당나라 군대를 파견한다고 설치고 있음. 그리고 체제가 흔들리고 소요사태가 발생해도 일체 언론이나 외부세계로 나가지 않도록 할거고 그 사이에 김정남등을 불러들여서 옛날의 사대주의 부활을 할려고 이러고 있음.
이에 우리가 희망하는 바로는 당나라군대가 입성하기 전에 뽀글이가 뒈져주고 그에 따라 그 아새끼 정은이가 흔들리며 대량 탈북사태와 인권유린등이 발생해야 됨.
유현영 | 2010-10-20 | 추천 0
bedford1 | 2010-10-20 | 추천 0
DrK | 2010-10-20 | 추천 0
지비꿈 | 2010-10-20 | 추천 0
과거 김일성은 독재체재의 안정을 위해서 중국군의 북한내 상주를 꺼려 했고 더욱이 당시의 남북한의 군사력차이에 대한 우려가 없었던 시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은 내부적인 갈등도 갈등이지만 한국과 미국의 군사력에 대한 괴리감도 상당히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자칫 채제 불안이 정권 붕괴로까지 이어질 경우 김정일이나 김정은이 과연 도피를 먼저 생각할 지 아니면 전쟁을 불사하고 시국을 정면돌파할지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하겠죠.
3000명정도의 중국군이라면 사단급이라고 봐야 할텐데... 이정도면 한국에 주둔중인 주한미군 정도의 규모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단순히 치안유지가 아닌 대외세력(한국과 미국)에 대한 가드라인을 형성과 동시에 유사시 정권붕괴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면 남북통일이라는 염원은 영원히 버려야할 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군의 상주로 파벌간 갈등의 소지가 다분히 있고 이런 갈등이 체제유지를 위협할수 있음에도 만약 이정도까지 북한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외부적으로 상당한 혼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남한의 대북전략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여서 남한을 북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고자 하는 전략일 수도 있겠죠.
toomuchsecrets | 2010-10-20 | 추천 3
김용식 | 2010-10-20 | 추천 1
치안유지가 이젠 정일이 우상의 힘으론 벅찬가보군요...
외세의 힘이나 빌리고..
펜리스펜릴 | 2010-10-20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0-10-20 | 추천 0
바람이불면 | 2010-10-20 | 추천 1
정보공유 | 2010-10-20 | 추천 1
정보공유 | 2010-10-20 | 추천 2
후레자식 아서스 | 2010-10-20 | 추천 10
오히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주국방에 노력하자라는 말은 들어도... ( - - a)
일산니발 | 2010-10-20 | 추천 1
kimbosco | 2010-10-20 | 추천 1
신념과 꿈 | 2010-10-20 | 추천 2
마구쏘는남자 | 2010-10-20 | 추천 1
대형항공모함 | 2010-10-20 | 추천 5
이재욱 | 2010-10-20 | 추천 0
똥팔이 | 2010-10-20 | 추천 0
중국이 계속 북한의 후원자 노릇을 하고 동북아 패권을 노린다면
우리나 일본등 주변 국가도 핵이나 원잠 같은 전략 무기로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북한의 핵은 중국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핵 카드로 중국과 북한에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핵무장을 하면 중국은 펄펄 뛰겠죠 일본과 대만도 핵무장을 할테니 말입니다
중국에게 선택권을 줘야죠
북한을 압박해 핵을 포기하게 하던가?
아니면 우리나 일본 ,대만의 핵을 인정 하던가?
torhaha | 2010-10-2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0-10-20 | 추천 0
남아 도는 달러를 북한에 조금만 퍼부어 주면 각지방 군단들은 곧 길들여지게 됩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있으면 멀지 않은 미래에 중공의 한성으로 편입되는게 ... 킁...
십자매 | 2010-10-20 | 추천 4
반미를 그렇게 원하셨는데 말이죠.
kimbosco | 2010-10-20 | 추천 2
Kikyou | 2010-10-20 | 추천 0
김도균 | 2010-10-20 | 추천 0
kimbosco | 2010-10-20 | 추천 3
panzer | 2010-10-20 | 추천 1
자신들이 북한내에 외국군대가 주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요 근거입니다. 더군더나 지들말로는
'자신들이 한반도내 유일하게 정통성을 갖춘 나라다.' 라고 떠들어대고 있는데 .....
그 정통성에 상당한 훼손을 입힐 일을 한다는 말이 되네요. ㅋㅋㅋ
그리고 중국군대가 주둔하면 그와 동시에 북한내 친중세력이 생겨 김정일 김정은과는 다른 또다른
파벌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과거 김일성도 그걸 X나게 싫어해서 한국전쟁 이후에도
중국에게 중공군 철수를 요구해서 떠난거고 ..... 이후 8월 종파사건 역시 당내 파벌제거하고 자신
의 유일독재체계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한건데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