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부문에서 외골격형 강화복은 당장 아이언맨같은 장갑복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설이나 정비 등 중장비를 운반/취급할 일이 많은 분야에서의 작업용 보조기구, 혹은 야전에서 경보병의 중화기 및 물자수송 등의 분야에서 활용도를 찾고 있습니다. 민간분야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재활훈련 혹은 신체능력 보조를 위한 보철기구 같은 쪽에서 접근하고 있지요.
사진 한장과 자기 식견만 갖고 '어 쓸모없네' 하고 단정짓기 이전에 최소한 제작사에서 뭘 하자고 내놓은 것인지 브로셔나 기술동향 같은 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SCA|
2010-10-21 |추천0
에일리언2 에서 시고니위버가 조종하던 물건 옮기는 장비가 생각나네요.. 그정도는 조만간 실현되겠군요..
므흐흐|
2010-10-21 |추천0
파워드 슈트는 키2.2m,중량160kg를 넘어서는 안되죠.
접근전에서 천장보다는 낮아야하고 동력이 단절되면 자력으로 빠져나올 중량이어야 하니까!
자가 충전이라하는데 이것만큼 비 현실적인것도 없습니다. 기계와 사람무게 그리고 장비중량까지
도합 100~150kg에 달하는 무게를 평상속도로 운반할수 있는게 파워드 슈트입니다.
인간이 걸을때 발생하는 전기를 모아봤자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효율높은 모터와 동력체계로 같은 전력으로 얼마나 많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느냐는
연비싸움이 되겠지요.
또한 첨단보다는 신뢰성을 높게 쳐주는 군의 특성상 파워드 슈트의 활얄범위는
언제나 전투개시 30분 정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이 30분내에 전투력을 극대화하거나 전투자산을 온존시킬수만 있다면 여기에서
의의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헐크처럼 사막을 횡단하는데 파워드 슈트를 쓰다니 공중기동부대는 묵혀서
김장담글 셈일까요?
좌우머가다르니?|
2010-10-21 |추천1
이 싸이트 눈팅만 한 4년? 정도 하는 사람입니다 머 댓글도 한 두번 달아 봤지만 제가 전문분야가 아니니 사견만 제시하는 수준이였죠
제 직업은 소방관입니다 그 중에 구조대, 구급대, 화재진화.. 하여간 총알하구 포탄만 안날라다니지 전쟁터에서 겪는 위험한 상황과 매한가지인 현실에 많이 노출되어 있었고 현재도 현장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게 반문해 봅니다 왜? 외골격형 강화복을 군사용이나 중장비작업용으로만 생각들을 하십니까? 이 제품과 록히드 마틴사의 헐크같은 외골격강화복은 우리나라의 응급구조현장에서 여러방면에서 쓰일수 있고 또한 화재현장의 열악한 상황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보장하여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도 있습니다
"군사용 무기에 왜 민간인이 끼어 드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명심들 하십시요
"응급의료의 시초는 1,2차세계대전이 그 시초였으며.."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기계적 문명은 아이러니하게도 군사무기의 발전 및 발명으로 풍요로와 졌다는 것을"
eton|
2010-10-21 |추천0
앞으로 분대 지원 화력의 눈에 띄는 발전이 있겠네요. 그럼 전술 환경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돈 있는 국가와 돈 없는 국가들의 미래 전장이 확연히 극명하게 갈리겠군요. 마치 일본 만화처럼 말이죠.
33260390|
2010-10-20 |추천0
에이리언2에서 시거니 웨버가 타던...바로 그거네요....
panmagi|
2010-10-20 |추천1
영화에서의 일들이 현실이 되는 미국은 역시 우주방위군 답습니다.
유현영|
2010-10-20 |추천0
멀지 않는 세월에 "출동 준비 완료! GO! GO! GO!"와 "형님 나가신다~"를 보는건가요? ㅋㅋ
원조 잠수함|
2010-10-20 |추천0
아마도 에일리언2에 나왔던 파워로더가 먼저 실용화되겠죠? 위의 장비도 전투용보다는 작업용 파워 로드쪽인데~
피터팬♡|
2010-10-20 |추천1
테스트 중인 사진들을 보니 건담에 등장한 최초의 모빌슈트 MS-05 자쿠가 연상되네요. 자쿠가 선외 작업용 머신으로 출발해서 신병기로 재탄생했듯이, XOS2도 진화를 거듭해서 전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병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쿠 개발 과정에서 최대의 난제는 동력원인 핵융합 엔진의 소형화였는데, 아머슈트도 동력원(배터리)의 소형화 문제를 안고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어떤 용도로 개발이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
Bluegazer|
2010-10-20 |추천3
군사부문에서 외골격형 강화복은 당장 아이언맨같은 장갑복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설이나 정비 등 중장비를 운반/취급할 일이 많은 분야에서의 작업용 보조기구, 혹은 야전에서 경보병의 중화기 및 물자수송 등의 분야에서 활용도를 찾고 있습니다. 민간분야에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재활훈련 혹은 신체능력 보조를 위한 보철기구 같은 쪽에서 접근하고 있지요.
사진 한장과 자기 식견만 갖고 '어 쓸모없네' 하고 단정짓기 이전에 최소한 제작사에서 뭘 하자고 내놓은 것인지 브로셔나 기술동향 같은 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바람이불면|
2010-10-20 |추천0
조만간 국방일보에 "한국형 21세기 보병시스템"의 또다른 컨셉으로 짝스럽게 등장하겠군요. 만들지도 못할거 미국에서 뭔가 하면 항상 컨셉으로 언플질 하겠죠...
할수있다|
2010-10-20 |추천0
폴아웃3에 의하면 알라스카를 점령한 중공군에 대항해서 초기 T-51B 파워아머를 개발, 앵커리지 탈환계획에 투입됩니다.
DARKSKY|
2010-10-20 |추천0
당분간 장기적인 작전은 거의 불가능할 듯.. (배터리 문제로)
하지만 장갑 붙여서 단기전에서 분대단위에서 중화기 지원하기에는 좋을 듯 싶네요.
특히 시가전에서 장갑형 붙이고 M2 기관총들고 다니면서 지원사격해주면 든든하겠네요.
매이져Kater|
2010-10-20 |추천0
스타크래프트 마린 갑옷의 제일 기초단계가 시작되는군요
굼벵이88|
2010-10-20 |추천0
작업용과 전투용 불곰이 확실하군요. 현재 개발된 거에다가 장갑판을 달고 무기를 장착하면 영락없는 불곰입니다. 방어력과 화력을 겸비한다면 일반보병정도는 걸어다니며 사냥을...
세르쿠르카|
2010-10-20 |추천1
전투용으론 모르겠지만 작업용으론 괜춘하겠네요. 에어리언2에 나오던 장비 그대로네.
이재욱|
2010-10-20 |추천0
그런데 이런 거 민간에 풀려서 건설 현장 같은데 퍼지면 노무자들의 일자리가 크게 줄지 않을까요?
힘이 덜 들어서 좋은 건가...;
왕초짜마니아|
2010-10-20 |추천0
밧데리라..... 왜 밧데리만 생각하나요?.....군수지원 분야라면.... 옆에 발전차 두고 플러그 꽂아서 전기받아서 항공기에 무장도 달고 짐도 들고 포탄도 들어 옮기고 하면 될 듯......꼭 밧데리가 없어도 될 듯..... 아니면..... 그냥 오토바이 50시시 엔진달고 기름통 달아서 동력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음....
Beast 666|
2010-10-20 |추천0
전투용 군수지원 용도에 따라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시간전에서 장갑을 덧씌운 슈트를 사용하면
까무나라|
2010-10-20 |추천0
포병 및 기타 전투기 무장, 군수지원 분야에서 병사들이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무거운 장비를 세밀하고 최대한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거 같은데...
꼭 전투위주 보단 지원업무에도 활용하면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역시 밧데리....
이재욱|
2010-10-20 |추천0
전력문제는 외부에서 충전하는 것보다는 병사가 움직일 때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자가발전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자쿠|
2010-10-20 |추천0
아이언맨이나 불곰 전투복보다는 패트레이버쪽이 더 가능성이 있겠죠
Mankind|
2010-10-20 |추천0
스타2 마린과 불곰전투복 같은 '입는 로봇'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ㅋㅋ;;
hongyks|
2010-10-20 |추천1
글쎄요. 직접 전장에 입고 나가는 건 어렵다 쳐도 보급/수송이나 공병업무, 사진에서처럼 항공기 무장관련 업무 등에서는 획기적인 업무능률 향상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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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사진 한장과 자기 식견만 갖고 '어 쓸모없네' 하고 단정짓기 이전에 최소한 제작사에서 뭘 하자고 내놓은 것인지 브로셔나 기술동향 같은 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SCA | 2010-10-21 | 추천 0
므흐흐 | 2010-10-21 | 추천 0
접근전에서 천장보다는 낮아야하고 동력이 단절되면 자력으로 빠져나올 중량이어야 하니까!
자가 충전이라하는데 이것만큼 비 현실적인것도 없습니다. 기계와 사람무게 그리고 장비중량까지
도합 100~150kg에 달하는 무게를 평상속도로 운반할수 있는게 파워드 슈트입니다.
인간이 걸을때 발생하는 전기를 모아봤자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효율높은 모터와 동력체계로 같은 전력으로 얼마나 많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느냐는
연비싸움이 되겠지요.
또한 첨단보다는 신뢰성을 높게 쳐주는 군의 특성상 파워드 슈트의 활얄범위는
언제나 전투개시 30분 정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이 30분내에 전투력을 극대화하거나 전투자산을 온존시킬수만 있다면 여기에서
의의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헐크처럼 사막을 횡단하는데 파워드 슈트를 쓰다니 공중기동부대는 묵혀서
김장담글 셈일까요?
좌우머가다르니? | 2010-10-21 | 추천 1
제 직업은 소방관입니다 그 중에 구조대, 구급대, 화재진화.. 하여간 총알하구 포탄만 안날라다니지 전쟁터에서 겪는 위험한 상황과 매한가지인 현실에 많이 노출되어 있었고 현재도 현장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게 반문해 봅니다 왜? 외골격형 강화복을 군사용이나 중장비작업용으로만 생각들을 하십니까? 이 제품과 록히드 마틴사의 헐크같은 외골격강화복은 우리나라의 응급구조현장에서 여러방면에서 쓰일수 있고 또한 화재현장의 열악한 상황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보장하여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도 있습니다
"군사용 무기에 왜 민간인이 끼어 드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명심들 하십시요
"응급의료의 시초는 1,2차세계대전이 그 시초였으며.."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기계적 문명은 아이러니하게도 군사무기의 발전 및 발명으로 풍요로와 졌다는 것을"
eton | 2010-10-21 | 추천 0
33260390 | 2010-10-20 | 추천 0
panmagi | 2010-10-20 | 추천 1
유현영 | 2010-10-20 | 추천 0
원조 잠수함 | 2010-10-20 | 추천 0
피터팬♡ | 2010-10-20 | 추천 1
자쿠 개발 과정에서 최대의 난제는 동력원인 핵융합 엔진의 소형화였는데, 아머슈트도 동력원(배터리)의 소형화 문제를 안고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어떤 용도로 개발이 진행될지 기대가 되네요~ ^^
Bluegazer | 2010-10-20 | 추천 3
사진 한장과 자기 식견만 갖고 '어 쓸모없네' 하고 단정짓기 이전에 최소한 제작사에서 뭘 하자고 내놓은 것인지 브로셔나 기술동향 같은 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바람이불면 | 2010-10-20 | 추천 0
할수있다 | 2010-10-20 | 추천 0
DARKSKY | 2010-10-20 | 추천 0
하지만 장갑 붙여서 단기전에서 분대단위에서 중화기 지원하기에는 좋을 듯 싶네요.
특히 시가전에서 장갑형 붙이고 M2 기관총들고 다니면서 지원사격해주면 든든하겠네요.
매이져Kater | 2010-10-20 | 추천 0
굼벵이88 | 2010-10-20 | 추천 0
세르쿠르카 | 2010-10-20 | 추천 1
이재욱 | 2010-10-20 | 추천 0
힘이 덜 들어서 좋은 건가...;
왕초짜마니아 | 2010-10-20 | 추천 0
Beast 666 | 2010-10-20 | 추천 0
까무나라 | 2010-10-20 | 추천 0
무거운 장비를 세밀하고 최대한 빠르게 작업할 수 있을거 같은데...
꼭 전투위주 보단 지원업무에도 활용하면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역시 밧데리....
이재욱 | 2010-10-20 | 추천 0
자쿠 | 2010-10-20 | 추천 0
Mankind | 2010-10-20 | 추천 0
hongyks | 2010-10-20 | 추천 1
totoro | 2010-10-20 | 추천 0
버지니아 | 2010-10-20 | 추천 0
시도는 좋은데 너무 비현실적이죠
저거 입고 전쟁터 나가면 엄청 불편할 겁니다
지비꿈 | 2010-10-20 | 추천 0
Magach | 2010-10-20 | 추천 0
결국 어느 정도 대형화 되겠죠? 그러면, 딱 그 정도 물건이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