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긴급 소요전력 베스트 3
볼 | 2010-10-18 15:23:50
조회 9379 | 추천 0 | 다운로드 3
<공중급유기>
<KF-16 성능개량>
F-15K가 도입되어 추가도입 소식이 들리고 있기는 하지만 숫적으로는 아직 KF-16이 주력으로 꼽히고 있는만큼
경쟁력을 갖기위해서는 KF-16의 개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요구되는 개량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AN/APG-68(V) 9 AESA 레이더의 탑재: AN/APG-68(V)7 기계식 레이더를 교체
2 CFT를 장착: 기존의 330 갤런짜리 연료탱크이외에 기체와 날개사이 (블렌디드 윙)에 끼워넣는 600갤런짜리 연료탱크
3 신형 타케팅 포드의 장착
4 Link-16의 장착
공군 긴급 소요전력 1위로 꼽히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문출처 참고.
출처: 공군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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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fking | 2010-10-18 | 추천 0
비록 SAR 기능이 부여된, 기계식 레이더들 가운데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Multi-Mode 레이더이긴 하지만, 엄연히 AESA 레이더는 아니지 않나요?
그럴경우, AESA 레이더로의 교체가 아닌 다음에야,
당장 몇년안에야 잘 써먹을수 있는 우수한 레이더라고 한다지만,
그래봤자 몇년후에는 어차피 다시 AESA 레이더의 필요성이 요구될 것이 분명한바,
굳이 지금 시점에서 기계식 레이더로 교체한다는 것은 무의미하지 않나,
아니 낭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단 몇십기 수준이라면 혹 시도해볼 수 있다하나,
무려 134기에 이르는 KF-16 기체들에 대한 개량 비용이라면 말이 전혀 달라지는것이겠죠.
또, 말씀하신 CFT 장착말이죠...
이또한 우리 공군의 KF-16기에게 굳이 할 필요도 없고,
또 CFT 장착 개량을 할 예산이 있다면, 그 예산으로 해야할 더 급하고 꼭 필요한 개량 ,개수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이죠.
이제 공중조기경보기에, 3군 통합 작전 전술 수행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우리 공군에게
말씀하신 Link-16 데이터 링크 장착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것인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도 자칫 Link-16이 아닌, FA-50에 장착될 예정인 Link-K의 장착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압니다.
물론, Link-K의 성능이 어느정도일지 잘모르기때문에, 이를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과연 Link-K가 Link-16과 같이, 평시에는 미공군의 조기경보기나, 공중급유기 및
유,무인 정찰기, 그리고 수송기등의 각종 지원 전력들과,
또 유사시에는 한반도에 전개될 주한 미공군이나, 주일 미공군과 괌, 알래스카, 미본토 전력들,
그리고 유사시 연합군 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일본 공자대등의 전술기 전력들등과
과연 얼마나 효과적이고 신뢰성있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공군의 양적인 면에서의 주전력 전술기이자,
임무 수행에 있어서 역활면에서의 중요성에서도 F-15K 전력과 함께 매우 중요한 전력임에 틀림없는
KF-16 전력이 만에하나라도 Link-K를 장착하여, 우리 군 안에서는 데이터 링크에 문제가 없어도,
미군 및 연합군들과의 데이터 링크에는 문제가 있거나,
혹은 처리 속도등의 성능면에서나, 효율면등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또한, 하나마나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터 링크라는게 언뜻 쉬운 것 같으나, 이를 80년대부터 수십여년간 실전을 바탕으로 운용해온
미군조차도,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고 알고있는데,
아직 제대로된 데이터 링크 체제를 완비하지도, 운용해보지도 않은 우리 군이
과연 얼마나 Link-K를 제대로 개발하고 준비하였으며,
또 이 Link-K가 과연 무리없이 Link-16과 연계되고 혼용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인바,
Link-K를 최소한 10여년 정도 본격적으로 운용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가뜩이나 날이갈수록 심화되는 전력 공백과 전력 노후화등의 심각한 문제를 안고있는
우리 공군에게 F-15K와 함께 가장 중요한 전력인 KF-16 전력에 Link-K만으로 해보겠다는 것은
좋게말하자면, 너무도 자신감이 넘치고 모험성이 강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너무 무모하고 리스크가 너무도 많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북한을 주로 상대하고, 공격기로서 CAS 임무와 남하하는 AN-2기와 같은 북한군의 수송기 및
과연 얼마나 띄울수 있을지 모르는 몇안되는 Mig-21기등의 구세대 북한 공군 전술기들에 대한
공대공 요격 및 해안으로부터 침투하는 북한군의 침투정이나 반잠수정등에 공격등...
주로 북한만을 상대할 것으로 보이는 FA-50 전력이야,
우리 군내에서만 데이터 링크가 잘만 이뤄진다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일단 FA-50 전력에 Link-K를 장착, 운용하면서, 보완할 건 보완해나가고,
추가할건 추가해나며, 정말 무리없이 Link-16과의 연계가 이뤄진다는 충분한 결과와 결론이 났을때,
그 때는 KF-16 전력에 Link-K를 장착해도 된다고 봅니다만...
다만 그정도의 시간이후라면, KF-16은 슬슬 퇴역을 준비해야하는 시기일 것이고,
KF-16의 자리는 KFX가 개발 성공할시 KFX가, 만일 개발에 실패할시에는 로우급의 다른 도입 기체가
그 자리를 이러받을 것인데, 안타깝지만 이 두가지 경우 모두,
기본적으로 Link-16을 장착한 기체일 것이기에,
Link-K는 장착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타겟팅 포드의 경우에는...
현재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서 끝나가는 것으로 압니다만...)
라이트닝2 포드 수준이라는 국내 개발의 타겟팅 포드를 장착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부분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기존에 KF-16 기체에 장착하여 운용중인 몇십기의 라이트닝2 타겟팅 포드가 이미 있고,
여기에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획득이 가능한 국내 타겟팅 포드를 추가로 더많은 기체에
장착하게 된다면, 데이터 링크의 기능까지 더해져 충분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향후 몇년이 지난후,.. 미공군과의 연계면이나, F-15K 60기내에서의 연계면등을 고려하여,
현재 도입하려는 21기분(다는 아니라죠) 기체들에 장착되는 스나이퍼 포드를
기존의 1차분 39기에 대해서도 장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된다면, 기존에 장착된 타이거 아이 포드는 탈착되어 남게되는바,
이를 KF-16 전력중, SEAD등의 (물론 성능상 완벽한 SEAD 임무는 불가능하겠지만....) 임무에
투입되는 1개대대분 가량의 기체에 이전 장착한다면,
이것만으로도 훨씬 공격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째껀, 너무도 시급하고 너무도 필요한 KF-16에 대한 개량 사업...
그러나 필요한만큼 개량하기에도 힘든 예산 및 여러 제약 요건들로 인해,
자칫 말뿐인 개량 사업이 되거나, 혹은 하나마나한 개량 사업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수학듣기평가 | 2010-10-18 | 추천 0
KF-16은 SLAM-ER빼고 나머지는 다 운용가능하지 싶은데 확실한건
더욱 고수분들이 답변을 해주셔야
Mankind | 2010-10-18 | 추천 0
호스타일 | 2010-10-18 | 추천 0
콤바인솔져 | 2010-10-18 | 추천 0
ESCA | 2010-10-18 | 추천 0
sescia | 2010-10-18 | 추천 0
ComeOn내일™ | 2010-10-18 | 추천 0
CFT단 블럭52+도 엔진은 우리와 같은 PW229버전 씁니다
의지가 부족할 따름입니다
진짜 공군이나 국방부에서 의지만 있다면 CFT에 600겔런짜리 연료통 2개 달고 암람2발~4발, 사이드 와인더 2발달고 독도 지킨다면 한참지킬껍니다
거기에 충주나 강릉에서 이륙한다면? 독도5분 채류설과 함께 물건너온 자위대 F-15 걱정은 안해두 됩니다.
유현영 | 2010-10-18 | 추천 0
버지니아 | 2010-10-18 | 추천 0
기본도 안돼있으니 참나~ㅡ.ㅡ
panzer | 2010-10-18 | 추천 1
언제까지 돌려막기 할 꺼냐능 ...... -_-;;;
버지니아 | 2010-10-18 | 추천 0
CFT가 공기 저항을 교려한 형상이라 하더라도 무게로 인해 추력이 떨어질테니 말입니다
zingzing | 2010-10-18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