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정신차릴때가 됐죠. 장교나 부사관이나 기존의 방식대로 운용하면 언젠가 병사 자원 부족보다 더 큰 혼란이 올겁니다. 공무원처럼 시험 합격해서 임관되면 정년이 보장되는 형식으로 바뀌어야죠. 진급정체가 좀 심하게 온다하여도... 어쩔수 없습니다. 대신 시험을 강화해야겠죠.
신념과 꿈|
2010-10-19 |추천0
공군과 국방부만 제대로 대체하면 됨
Mankind|
2010-10-18 |추천0
차라리 부사후를 안뽑고 유급병이랑 단기하사를 통합해서....병에서 그냥 부사관올라가는 미군방식 쓰면 안될까요 ㄷㄷㄷ;;;; 장교도 사후,3사,여군 이런거 안뽑고 그 TO만큼 간부사관을 뽑아주고 말입니다;
유현영|
2010-10-18 |추천0
이러다간 고스트잡는마린 못되겠네;;
Tomorrow|
2010-10-18 |추천0
육군 부사관의 경우는 벌써 장기 지원해서 결정날때까지 6년을 복무합니다...무조건 의무 복무기간을 늘려서 부족을 채울수는 없을겁니다.... 저도 당장 내년에 해군 부사관가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인사적체는 하나의 숫자놀음입니다.출신별 진급공석을 할당하여 진급시키지 말고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량화하여 공정하게 진급을 시킨다면 인사적체란 말이 나올 수 없습니다.진급누락에 다른 불만도 없을테고 출신간 갈등과 반목도 없어지게 됩니다.차라리 시험성적으로 진급을 시키는 것도 고려해볼만 한 제도입니다.지금 처럼 출신별로 적당히 시키는게 문제입니다.틀림없이 해병대도 해사출신만 진급을 시키고 비해사출신은 진급을 안시키니까 적체란 말이 나옵니다.
영토방위|
2010-10-18 |추천0
우리의 소원은 핵무기!!!! 쉽게 갑시다.^^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그동안은 병사로 복무하는게 해택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도 장교를 뽑을 수가 있었지만, 복무기간이 단축되니 상황이 역전되었죠. 이래저래 병사나 간부나 다 지원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0
단기복무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병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무언가가 필요하죠... 물로 현재도 월급의 차이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간부전역자에 대한 취업장려와 무이자 학자금대출 등이 있겟으나... 하여튼 뭔가 병사전역자와는 다른 보상이 주어져야겠죠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그러니 단기복무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인을 만들어야죠. 까다로운 지원 조건을 내세워 봐야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0
현재도 진급정체가 심한걸로 봐서는 단기지원자가 부족한겁니다.전투력에 핵심인 하사 중사 소위 중위가 부족한 거지요. 왜 부족하겠습니까? 병사는 복무기간이 점점 줄고 장교 부사관은 장기 하기 어렵고 하니까 지원률이 떨어지는 겁니다.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지금 간부가 적은게 '장기지원자'가 적은건지 아니면 '단기지원자'가 적은건지 고려해 봐야겠죠.
장기복무는 하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데 정작 조직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면.. 어느쪽이 부족 한걸까요?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0
장기복무자는 공무원 시험에 준하는 필기시험과 체력, 인성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단기복무자는 간단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방법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0
적당히 하다가 적당히 나가는 인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걸 전제로 병역법을 계속 시행한다면 진짜 직업군인을 택하기 위해 군을 지원하는 인원은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현재 사관학교나 부사관 지원률도 계속 하락중입니다. 아니면 처음에 인원을 뽑을때 장기복무자 단기복무자로 나누어 인원을 선발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네요.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모든 장교/부사관들이 장기를 희망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인사적체가 심각해집니다. 극단적이지만 1차대전 이후 미육군을 보면 알 수 있죠. 적당히 하다가 적당히 나가는 인력도 필요합니다. 많이.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그렇게 한다면 현제도 부족한 간부가 더더욱 부족해지겠죠. 의무복무기간을 늘리는건 당장 있는 인원은 몇년 더 쓸 수 있겠지만 잠재적인 지원률을 감소시킬겁니다. 그놈의 '정신력'을 강조하고 경제적인 유인이 없어봐야 결과는 뻔하죠.
必死必殺|
2010-10-18 |추천0
그리고 장교건 부사관이건 모집시에 평가제도와 의무복무기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학력수준을 앞세워 우선적으로 평가해 뽑고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군인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뽑기 보단 군대 병사로 복무하기 싫거나 잠깐 들어가서 의무복무기간만 채우고 나와서 그 경력으로 다른곳에 갈 생각을 하거나 적성도 아니면서 마냥 직업적 안정성을 추구해 가는 경우가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다시 말해 공부만 잘하고 군인적 생각이 없는 인간들을 추려내는것 밖에 안됩니다. 면접과 인성/심리 평가를 강화하여 평가에서 첫 단계로 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무복무기간을 지금 보다 2~3년 더 늘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가 방위를 책임질 사람들은 자질과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必死必殺|
2010-10-18 |추천0
간부와 직업군 비율이 생각 이상으로 턱없이 부족하군요. 기사에는 해병대의 문제성을 가장 높게 봤지만 제가 보기에는 공군이 충격적이네요. 해군 다음으로 전문성을 요화고 그것도 유일하게 장교중심인 곳인데 적정 수준에 미달되어 보입니다.
2020년대까지 장교의 경우 육군 10~12% 해군 18~20% 공군 22~25% 해병대 12~15% 부사관의 경우 육군 18~20% 해군 45~50% 공군 35~40% 해병대 25~30%까지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김치찌짐|
2010-10-18 |추천0
진급정체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금도 장군들은 너무 많고 일선에 하급장교들은 부족하다는 소리가 많은데 그걸 더 악화시키면 안되죠.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0
일선 부대에선 장기복무 떨어지면 장교든 부사관이던 의무복무기간만 채우고 전역시키는 자원에 대해 매우 아까워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방부는 이런 제도를 개선할 생각도 없고 모자란 자원에 대해 지원하지도 않는 유급지원병으로 대체하겠다고 하고 국회의원들은 왜 간부들 숫자가 부족하냐고 지적하고 있고 참.....
우리아가아빠|
2010-10-18 |추천2
국방부가 정신차릴때가 됐죠. 장교나 부사관이나 기존의 방식대로 운용하면 언젠가 병사 자원 부족보다 더 큰 혼란이 올겁니다. 공무원처럼 시험 합격해서 임관되면 정년이 보장되는 형식으로 바뀌어야죠. 진급정체가 좀 심하게 온다하여도... 어쩔수 없습니다. 대신 시험을 강화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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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신념과 꿈 | 2010-10-19 | 추천 0
Mankind | 2010-10-18 | 추천 0
유현영 | 2010-10-18 | 추천 0
Tomorrow | 2010-10-18 | 추천 0
Tomorrow | 2010-10-18 | 추천 0
작년 국감 내용에서 제가 스크랩 해놧던 건데 한번씩 봐주세요~부사관 하사~중사로 진급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대강 이해할수있어요
태백산 | 2010-10-18 | 추천 0
영토방위 | 2010-10-18 | 추천 0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0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0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장기복무는 하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데 정작 조직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이면.. 어느쪽이 부족 한걸까요?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0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0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必死必殺 | 2010-10-18 | 추천 0
무조건 학력수준을 앞세워 우선적으로 평가해 뽑고 이거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군인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뽑기 보단 군대 병사로 복무하기 싫거나 잠깐 들어가서 의무복무기간만 채우고 나와서 그 경력으로 다른곳에 갈 생각을 하거나 적성도 아니면서 마냥 직업적 안정성을 추구해 가는 경우가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다시 말해 공부만 잘하고 군인적 생각이 없는 인간들을 추려내는것 밖에 안됩니다. 면접과 인성/심리 평가를 강화하여 평가에서 첫 단계로 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무복무기간을 지금 보다 2~3년 더 늘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가 방위를 책임질 사람들은 자질과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必死必殺 | 2010-10-18 | 추천 0
2020년대까지 장교의 경우 육군 10~12% 해군 18~20% 공군 22~25% 해병대 12~15% 부사관의 경우 육군 18~20% 해군 45~50% 공군 35~40% 해병대 25~30%까지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0
우리아가아빠 | 2010-10-18 | 추천 2
김치찌짐 | 2010-10-1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