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k-55을 개량하면 위에 자주포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질까요?
우리아가아빠 | 2010-10-09 16:03:43
조회 8361 | 추천 1 | 다운로드 8
아래 사진은 현재 k-55의 개량계획입니다.
자동포신잠금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전기장치(차체,포탑) : 유압식을 전기식으로 바꾸는것이니 대대적인 개조일 겁니다
위치확인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자동사격통제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통신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현수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보조동력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스페이드 : 유기압현수장치로 바꾸면 필요없지않나요?
포탄적치대 : k-9의 기술을 활용
구조물(차체,포탑) : k-9의 기술을 활용
화생방방호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급속장전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동력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무장 : k-9의 기술을 활용
이건 뭐 k-55 로 k-9을 만들겠다는건데
도입댓수를 알아보니까 84년부터 96년까지 1200대가 만들어졌네요
흔히 k-9을 광고할때 기존자주포 3문에 해당하는 화력을 가진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k-9 400대가 k-55 1200대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인데
k-55 1200대는 개량하는 비용과 k-9 400대의 신규제작과 비교하여 어떤것이 비용대비 효율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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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근데 k2전차가 레오파드 2a6와 같다는 말에는 조금 제의를 제기하겠습니다.
주포나 엔진성능은 같을지 몰라도 또 앞으로 능동방어, c4i같은체제는 업그레이드 된다하여도
태생적으로 레오파드는 탄약수에 의한 수동장전입니다.
초탄발사며 연속발사며 발사속도는 레오파드가 k2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전세계의 전차중에 장점과 특징만을 모아서 만든 짬뽕이 k2전차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유기압현수장치의 채용으로 자세제어가 가능하며 전기식 포탑입니다.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k2가 가진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차는 없습니다.
護國 | 2010-10-10 | 추천 0
시간내 장약 장전을 장전병이 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연속 발사시 발생하는 약실 가열로 장약의 조기발화를 막는 것이 관건 입니다. 독리은 DM92모델 둔감장약을 개발하여 장약의 조기발홤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K9, PZH2000과 109 시리즈는 설계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거리로 개량은 안됩니다. 109개량의 목표는 8호장약을 사용해서 M198, KH179 견인포가 달성한 랩탄발사 시 30KM도달이 목표입니다. 설계체적이 작으므로 52구경장 포신 교체는 원천 불가능 하지요.
K9에 준하는 자가 위치확인 장치를 탑재해서 방열의 자동화, 장전장치 자동화를 통한 사격 속도 증가가 주 목표 입니다. 이정도만 개량해도 기존 K55의 2-3배에 달하는 사속으로 산술적으로 전력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이런 얘기하면 기존 엔진 두고 왜 엔진을 가느냐고 할 지 모르는 데 K계열 궤도장비 유지비용만 작년에 2,145억들 썼다고 합니다.덤프엔진 몇 천만원 밖에 안할 텐데 뭐하러 저러는지 모르겠고 군에서 민간장비를 쓰면 아마 각 엔진메이커나 직영 정비공장에 근무하던 몇년차 고졸사원들 입대시키고 바로 정비부사관이나 부사관 인건비도 아까우면 병 시키면 되잖읍니까?
나랏돈이니 비용을 절감할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도 너무 무심한 것 같내요.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보나마나 M109A2를 국산화하면서 거기에 적용된 엔진까지 같이 국산화한것 같은데 미국이야 아예 디젤기술이 없는 나라다 시피 하니까 2STROKE엔진을 쓴 거고 지금은 우리가 디젤기술이 더 좋으니 굳이 저런 엔진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조달비용이나 유지비용,결정적으로 전시에 몇만대 깔려있는 덤프트럭엔진을 전용할 수도 있는 시스템이 좋지 굳이 2STROKE엔진을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읍니다.
웰컴동막리 | 2010-10-09 | 추천 0
사실, K-55 운영자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함은 1. 동절기 시동 계통과 관련한 문제 2.야간 사격시 기도비닉을 위한 엔진 정지시 사용하게 될 배터리의 용량 3. 긴급전개시 필요한 자동 방열장치 4. 자동 화생방 장치 5. 차간 및 차외 통신 일 것입니다. 개량 사업도 야전의 이런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략 초점이 맞춰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발처에서 이런 사항을 많이 청취해 갔죠.
수학듣기평가 | 2010-10-09 | 추천 0
전차를 무조건 중량으로 비교하는건 무리 아닌가요??
레오파드가 k-2보다 크지 않나요
세타 | 2010-10-09 | 추천 0
eton | 2010-10-09 | 추천 0
윤형진 | 2010-10-09 | 추천 1
K-9이 아니라.
K-2가 신형이라고 해도 레오파르트2A6보다 못한게 장갑 방어력이죠. 중량 55톤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터키 피트나의 차체 사이즈는 K-9과 동일합니다. 포탑은 모양이 바뀌었고.
K-2가 70년대 개념의 전차는 아니지만 1990년대 초반에 서방강대국 수준의 전차를 2010년대에 구현하려고 하는데 엔진 문제로 버벅이고 있죠.
루가 | 2010-10-09 | 추천 0
K-9 차체 그대로 가져다가 쓰지않고.
차체 키워 휴행탄수 늘렷죠. K-1 도 너무 작아서 K2 가면서 차체 포함 전부 바깠는데
잘못 하면 k9A1도 자체 키우느라고 새로 개발할 수도 있겟군요.
우리아가아빠 | 2010-10-09 | 추천 0
우리도 전열화학포나 하이브리드는 연구중이니 언젠가는 k2a1으로 개량되거나 k3전차가 나오겠죠?
아직 우리나라의 연구수준이 새로운 개념의 무기를 개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k2전차가 70년대 개념으로 만들어진 전차는 아니지 않습니까? 세계 1위,2위 다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전형적인 추종개발방식 ME TOO방식이지요.K21도 완전히 KCV9040이고요.주포에 노봉 달아놓은 것 보십시요.말이야 30밀리보다 결과적으로 탄소모량이 적고 어쩌고 하지만 2010년 이후에 전력화되는 보병전투차에 2차대전 이전에 원형이 나온 포를 다니 말입니다.예산때문에 포기되었지만 PUMA는 간단한 조작으로 가변챔버를 사용 아전에서도 30밀리와 50밀리를 오갈 수 있게 설계되었답니다.
MBT70 프로젝트시절에 독일이 미국에 보낸 전차도 105밀리였지만 간단한 교체로 120밀리업건이 가능했고요.아마 ADD 같은데서 CTWS얘기했을때 내부적으로 CTWS라는 단어를 못들어본 장군들이 수두룩했을겁니다.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900억내에서 짜맞출 생각이나 하라고 했겠죠.
우리아가아빠 | 2010-10-09 | 추천 0
하지만 자동장전장치가 필요없어서 안단다는것은 잘못알고 계시는겁니다
물론 기술이야 있겠죠. 하지만 더 뛰어난 체계를 필요없다고 해서 달지 않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레오파드나 m1전차의 수동장전은 우리와 달리 의자에 앉아서 후면에 위치한 탄적재대에서 탄을 꺼내어
바로 장전을 하는 방식이라 우리의 수동장전과는 차이가 있지만서도 자동장전의 효율성을 생각해본다
면 언젠가는 레오파드 후속모델 또는 미래에 개발될 차기전차는 자동장전을 꼭 채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할려면 포탑의 재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레오파드나 m1이 기존
의 수동장전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봅니다.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또 MUSS체제나 AWISS체제나 다 가지고 있읍니다.필요가 없으니 안다는 거지요.수요자가 원하면 얼마든지 달아줍니다.그리고 우리가 883급 엔진에서 해매고 있지만 890급 엔진이면 3,000마력이상 엔진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읍니다.873엔진 체적이 3.77제곱미터였는데 12V890이 0.67제곱미터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1000마력짜리 부가티엔진이 보통 승용차엔진보다 좀 크죠.독일의 디젤기술은 일본은 개솔린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좋읍니다.우리 K2의 지뢰방호능력이 PUMA보다 떨어집니다.K2는 그냥 한국판 르끌레르라고 보면 정확하겠읍니다.
우리아가아빠 | 2010-10-09 | 추천 1
근데 k2전차가 레오파드 2a6와 같다는 말에는 조금 제의를 제기하겠습니다.
주포나 엔진성능은 같을지 몰라도 또 앞으로 능동방어, c4i같은체제는 업그레이드 된다하여도
태생적으로 레오파드는 탄약수에 의한 수동장전입니다.
초탄발사며 연속발사며 발사속도는 레오파드가 k2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전세계의 전차중에 장점과 특징만을 모아서 만든 짬뽕이 k2전차라고 할수있습니다.
또한 유기압현수장치의 채용으로 자세제어가 가능하며 전기식 포탑입니다.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k2가 가진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차는 없습니다.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그리고 일단 PZH-2000같은 대형 포탑에 완전 무인화를 실현하면 탄약과 장약을 몇십발씩은 더 싣겠죠.거기에 차기자주포의 가격을 생각하면 포신가격자체는 얼마 안할테니 러시아제처럼 쌍열방식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분당 20발씩 쏟아주는 성능이면 최소제대가 포대가 아니라 단차단위로도 운용이 가능할 겁니다.북한이 전시에 도저히 우리군 포병을 소모시킬수가 없을 겁니다.
박대리 | 2010-10-09 | 추천 0
그리고 K9이나 PZH-2000 적용기술도 많이 진부화됐읍니다.초탄 사격시간도 많이 걸릭고 K9같은 경우 TOT 3발에 불과해서 PZH-2000에 절반밖에 안됩니다.
K-55를 개량하면 K-9처럼 탄을 자동장전 하겠지만 K-9이나 PZH-2000의 근본적 문제점 중 하나가 추진장약을 사람손으로 장전한다는 겁니다.DONAR나 ARCHER만 해도 무인포탑화를 실현해서 심하면 1인 운용도 가능하죠.포탑내에 사람이 있으니 탄약,장약 적재량도 문제고 실제 빠른 발사도 문제가 있을 겁니다.
PZH-2000이 107초동안 20발 사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군 일반병이 20발 장약을 넣을 수 있을지 의문이죠.
뭐하나 | 2010-10-09 | 추천 0
지구방위대 | 2010-10-09 | 추천 0
대만도 k55를 사용하는 국가로 알고 있습니다. 제 2의 사브라가.....
산삼 | 2010-10-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