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6]

• 국강상호태왕 | 2010-10-07 | 추천 5

  성능시험이나 제대로 하고 양산을 하던가...저런 저질 쓰레기를 벌써부터 양산하고 있으니...
  이참에 군납비리와 군수품조달체계를 뜯어 고쳐야 합니다.

• 아르덴느 | 2010-10-08 | 추천 0

  명품이다, 전방배치한다, 수출한다하던 물건이 아직은 양산 이전의 시제품 수준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논리를 펴는건 참 누구를 위한 쉴드인지 모르겠군요.
  
  실전 배치된 k21 사고를 비판하면 초기에 그럴 수 있다, 1000정 부대에 배치예정인데 근 50%가 불량인데 양산품이니 그럴 수 있다라고요? 어느 나라 어느 품종이나 그럴 수 있으니 매도하지 말라고요?
  
  매도가 아니라 드러나 사실을 가지고 따지는게 무슨 저의가 있어서 그런 줄 알고 적극 변호하시는 그 저의를 모르겠군요. 방산업체 잘되라고 하는 의도라면 정당한 비판이나 질책에 물타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rangje | 2010-10-08 | 추천 0

  라인 대량생산은 불량률이 생깁니다. 자동차.. 하물며 선박제조 공정에서도 생기죠.. 그 불량률을 없앨려고 각 회사마다 머리를 싸메고 있을겁니다.. 왜냐면 다 돈이니까요.. 총기 제조가 자동차에 비해 간단하게 보일진 몰라도 다 똑같습나다.. 다만 라인공정이 하나 둘 더 많다는거 뿐이죠. 대충 자동차 생산 라인 불량률 모니터에 30%는 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잡다한 불량들 다 쳐서 입니다. 라인 자체 검사를 통과 해도 마지막 검사에서 불량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신차 뽑아내도 계속 연구실에서 그 차를 뜯고 조립하고 테스트 하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조단계 검사에서 납품전에 그 불량품을 100%로 찾아내서 정품만 납품하면 그만입니다.

  

  

• rangje | 2010-10-08 | 추천 0

  예를 들면 자동차 처음 생산된뒤 6개월은 지나서 구입하란 말이 있습니다.
  신품이 나오면 생산라인에선 몇대 정도 시험 조립하고, 바로 생산에 들어가는데.. 불량률 꽤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인 위에 불량률 표시 모니터 보면 엄청나죠~ 무기 부분에선 신뢰도가 그만큼 높아야 하기에 대량 생산후 납품전 시험에서 꼼꼼히 검사하면 불량품이 나오는건 당연하단 생각입니다. 그 불량품을 잘 걸러내서 납품한다면 별 문제가 아닌걸루 보이는데요..모 조선소 첫 선박 진수때 조그만 배 한척(3만톤급)만드는데 무려 8개월(나중엔 한달에 한척)걸렸죠.. 불량에 뜯었다 붙였다.. 근대 인도 하고 나서 그 선박이 그 해에 우수 선박에 뽑혔다는..생산 업체 쪽에서도 불량률 줄일려고, 고심들이 많을겁니다.. 다 돈이니까요..

  

  

• 아르덴느 | 2010-10-08 | 추천 0

  시제품에서 발생하는 결함, 사고야 보고된 바 적지않지만 k11같은 경우가 흔하다고 강변하신다면 그런 사례를 다수 기술해서 쉴드쳐보시길 바랍니다.

  

  

• songtheking | 2010-10-08 | 추천 0

  bedford1 님, 선진국에서는 흔하게 발생하지 않는 문제점이죠. 품질 검사도 하지 않고 그냥 납품하는 업체는 후진국 업체죠.

  

  

• bedford1 | 2010-10-08 | 추천 0

  저런 일은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서 개발하는 선진국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일인데요. 초기생산분에 기계적 결함이 있는것은 다반사인데..너무 과하게 구박하는 것은 아닌지|?

  

  

• bedford1 | 2010-10-08 | 추천 0

  저런 일은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해서 개발하는 선진국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일인데요. 초기생산분에 기계적 결함이 있는것은 다반사인데..너무 과하게 구박하는 것은 아닌지|?

  

  

• 공군442 | 2010-10-08 | 추천 0

  조금더 지켜 보죠 훌륭한 제품이 한순간에 나온다는게 장난은 아닌데 우린군은 항상 세상에서 최고품이라고 자랑하는게 저도 보기 싫습니다. 그레놓고 실수네 어쩌네 까발리는게 더 실구요,,,여러가지 현상황을 봤을때요. 예전에 군 생활 했을때도 그랬죠..xx 같다고.. 어째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지.. 그놈에 사회생활하면서 번돈들은 다 어따 썼는지....

  

  

• 아르덴느 | 2010-10-08 | 추천 1

  군화, 고속정, K1, K1A1, K2, K9, K21 운용사고, 결함이 차례 차례 밝혀지고 비판의 도마에 올라있습니다. 하극상, 성범죄도 심각한 수준이죠. 쥐사체가 들어있는 김치 납품된 적도 있죠.
  
  중령이 대령앞에서 내 부하한테 술 한잔 따르는데 당신이 뭐냐고 맞섰다는 기사보셨죠? 빙산의 일각입니다.
  
  이런 조직이 저절로 잘 되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혹독한 비판, 감사, 지속적인 감시, 평가하에 제 궤도로 가도록 하지 않으면 철통안보 어림도 없습니다.

  

  

• 아르덴느 | 2010-10-08 | 추천 0

  생산 업체를 보아하니 유수의 방산업체군요.
  
  S&T대우, 풍산, 현대제이콤, 이오시스템, 한화 ....
  
  여기서 다른 업체한테 잘 해보라고 하면 잘할까요?
  
  내년초에 1000정 전방에 배치한다고 한 물건들인데요?
  
  '무개념 기자의 씹는 기사에 악플을 달고있을 뿐'이라고 안이한 생각을 하시면 참 곤란합니다. 만들다 보면 이럴 수도 있는 거라니 참으로 관대하십니다.

  

  

• 다시시작 | 2010-10-07 | 추천 1

  요즘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문제들을 봤을때, 단순한 기술부족이나 제품의 하자가 아님... 국산무기의 개발부터 실전배치에 이르는 전 과정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고 아울러 엄청난 비리가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됨...

  

  

• 버지니아 | 2010-10-07 | 추천 1

  K계열 전체에서 그리고 고속함까지 이런 불량과 결함이 발견됐다면 이건 단순히 장비결함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이거 방산기술의 문제와 군시스템의 문제라 봐야 할겁니다
  따라서 단순히 장비결함을 고치는 차원이 아닌 군시스템과 방산업계의 기술과 생산능력등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구 생각돼는군요

  

  

• 나슬 | 2010-10-07 | 추천 1

  맨날 양산만하면 나오는 문제들 이젠 적응될려하네 이럴빠엔 차라리 수입에 한표...ㅜ

  

  

• 승민의기사 | 2010-10-07 | 추천 0

  초기 생산물량 불량률 47%에서 한달도 안되어 불량률 5%로 떨어졌습니다. K2나 K21처럼 제품 자체에 하
  
  자가 있는 것도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빠른 시일안에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란 겁니다. 그런 결과는 불량률
  
  감소에서 충분히 보여주고 있고요. 문제 해결할 시간도 안주고 당장 결과 내놓으라고 닥달하고 있으면 제
  
  대로된 물건이 나온답니까? 언제나 충분한 자금과 시간이 주어져야 완벽한 무기개발이 가능하다고 말씀하
  
  시는 분들이 참 급하시기도 합니다.

  

  

• 706sfc | 2010-10-07 | 추천 0

  거의 모든종류의 무기는 초기생산단계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죠, 하지만 이건 기자가 한건 올렸네요, 물론 분명 잘못된건 사실입니다만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네요,
  시스템 자체의 결함이라기 보다는 대량생산단계에서의 결함이니 시간이좀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일로 보입니다,
  참고로 KT-1 같은경우엔 멀쩡하게 날아다니다 사출좌석이 작동해 조종사를 날려버린일도있습니다, 초기에 일어날수 있는 일로 보고요 , 이런일을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하나 지켜봐야죠 제대로 할수 있도록이요

  

  

• 가둥이 | 2010-10-07 | 추천 0

  더구나....K-2 흑표 파워팩문제, K-21침수문제, 윤영하함 워터젯문제, 거기다 K-9 엔진룸 문제....
  도무지...명품이라고 자부하던 무기들이 하나같이 삐거덕대는데....
  좀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아질거라고 말씀하시니...답답합니다...

  

  

• 가둥이 | 2010-10-07 | 추천 0

  그니까 매(비판)를 드는 거잖아요...잘좀 만들라고...
  솔직히 1~2%도 아니고 초기불량 47% 말이 되는 수칩니까?
  

  

  

• 승민의기사 | 2010-10-07 | 추천 0

  그럼, 뭐라고 할까요? 다른 분들처럼 K11 자체가 결함 덩어리라고 비난하면서 다 때려치자고 할까요?
  
  생산과정에서 불량 좀 발생했다고 무기 보급 안할겁니까?
  
  거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불량률이 감소하고 있으니 앞으로 완벽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게 잘못인가요?
  
  일반 제품들도 개발 초기 수작업에서 자동화 생산라인 들어가면 이런저런 문제가 엄청 발생합니다. 그런
  
  문제점들을 수정/보완해서 완벽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고요.

  

  

• 가둥이 | 2010-10-07 | 추천 0

  욕이라면 제명요청 해두 되는 거지요? ㅎㅎ

  

  

• 가둥이 | 2010-10-07 | 추천 0

  스마트님 "ㄲㅌ아"는 무슨 뜻입니까?
  

  

  

• Sturmgeschutz　 | 2010-10-07 | 추천 0

  스마트님은 지금이 정전인줄 아나 보네.ㅋㅋ ㄲㅌ은 따로 있는듯. ㅎㅎ

  

  

• 이무기 | 2010-10-07 | 추천 0

  누더기가 결코 값싸지 않습니다.

  

  

• 영점 | 2010-10-07 | 추천 0

  그렇다고 모조리 비난하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위의 글대로 고장은 생각해야합니다.
  
  조립불량도 있다고하니 차후를 기다려 보도록 하죠.
  
  수정할수있다고 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0-07 | 추천 0

  엉뚱한 얘기지만 후세역사가들은 현재 우리의 상황을 유럽의 백년전쟁과 비슷한 해석으로 놓을 가능성도 큽니다.

  

  

• 유현영 | 2010-10-07 | 추천 0

  그냥 K11은 필요없고, K1이랑 K2에 레일이나 달아줍쇼.

  

  

• 펜리스펜릴 | 2010-10-07 | 추천 0

  죄송하지만 스마트님...우리는 '휴전'상태고 전시기준에 허용되는 범위가 맞습니다^^;;;; 그럼 우리가 평화적인 '평시'상태인것도 아니죠. 6.25전쟁은 '종전'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미국측의 종전선언이 부시대통령시절 있었습니다만 그 반대측의 '종전선언'은 없었죠. 최근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한반도의 전쟁발발위협은 높아져 있는 상태고 주적기준이 다시 부활된 시점이죠. 우리나라의 군대운용기준과 전시물자운영기준도 너무나 오랫동안 '전시상태'로 진행되어왔습니다. 이점에 상당수 불만자들이 많긴 하죠.

  

  

• 스마트 | 2010-10-07 | 추천 0

  지금이 전시냐? ㄲㅌ아

  

  

• 가둥이 | 2010-10-07 | 추천 1

  하하...전력화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했는데
  그럼 생산업체를 바꾸면 될것 아니냐 하시면....
  K-11은 도깨비방망이라서 뚝딱 아무 업체나 만들수 있는 물건인가 보군요...
  또, 군에서 잘~~~운영한다고요? 주문량에서 30~40%씩 물건이 늦게 들어오는데
  훈련은 잘~~~ 돌아 가겠군요? 너무 널널한 생각 아니싶니까?
  전시라면 수작업으로 불량률을 낮추고 천천히 생산하면 되겠내요?
  멋지심 ㅎㅎㅎ
  

  

  

• 승민의기사 | 2010-10-07 | 추천 1

  그리고 기사 내용을 보면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K11복합소총 생산물량 80정을 대상으로 화기검사
  
  를 실시한 결과 47.5%인 38정이 불량으로 나타났다. 또 9월 13일 검사에서는 49정 중 31%인 15정이 규격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 이달 5일 60정을 대상으로한 3차 검사에서도 9정이 불량으로 판정됐다.' 고 나옵니
  
  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량 발생률이 적어지고 있으며 나머지 물량은 정상적으로 생산되어 납품되고 있다
  
  는 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0-10-07 | 추천 0

  기사제목만 자극적으로 쓰는 언론의 태도와 거기에 '낚인' 악플러...조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