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복합형소총 불량률 심각
아르덴느 | 2010-10-07 0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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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복합형소총 불량률 심각
5.56mm 소총탄과 20mm 공중폭발탄을 사용해 벽 뒤에 숨은 적도 가격할 수 있는 첨단 무기인 K11 복합형 소총(S&T대우)이 양산 과정에서 심각한 불량률을 보여 전력화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국회 국방위원회 김장수(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K11 소총 1차 생산품 39정이 지난 6월23일 전력화되고 나서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2차 생산물량 208정 중 80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8정에서 문제가 발생, 불량률이 47.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은 이에 따라 208정 외에 시험용 1정을 포함해 209정에 대해 지난달 전수검사를 실시해 첫 160정에 대해서는 불량률이 6.9%(11정)로 나타났지만 나머지 49정에서는 불량률이 30.6%(15정)로 다시 높아졌다.
김장수 의원은 "1차 생산품 39정에서 몇몇 문제점이 발견됐고 명품생산 방식의 소규모 제작과 양산과정이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알았다면 2,3차 물량에 대해서는 무리한 전력화를 추진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생산 공정이 완벽하게 정비될 때까지 지금이라도 양산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11 복합형 소총 곧 실전 배치
우리 기술로 개발된 K-11 차기 복합형 소총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군사분계선 부근 부대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군 당국은 현재 천안함 사건의 후속 조치로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능력을 보강하고 있으며, K-11 소총을 적과 마주하고 있는 접적부대 위주로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11은 일반적인 소총의 역할은 물론, 공중에서 탄환이 터지면서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공격할 수 있도록 총열이 이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1_201009221656423947
K-11 복합소총’ 1000여정 전방부대 지급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008/e20100805175713931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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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2공병여단 | 2010-10-07 | 추천 1
학용 | 2010-10-07 | 추천 0
k55조종수 | 2010-10-07 | 추천 0
Colt.45 | 2010-10-07 | 추천 2
IED | 2010-10-07 | 추천 0
파란산 | 2010-10-07 | 추천 1
공병의꽃조립교 | 2010-10-07 | 추천 3
저런건 절대 사용하는게 아닌 명품 입니다 모셔두고만 있는거에요
코삭 | 2010-10-07 | 추천 2
네오제다이 | 2010-10-07 | 추천 0
소총탄이 같이 발사된다니 좀 우습긴 한데...
일단 문제가 발견되었으니 보완점을 찾아서 잘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국강상호태왕 | 2010-10-07 | 추천 1
코삭 | 2010-10-07 | 추천 1
정전 | 2010-10-07 | 추천 1
디디알
고폭탄 발사할때 소총탄까지 발사 되는것은 굳이 결함으로 까지 몰정도는 아니라고 봐주고 싶네요..
고폭탄 1발 쏠때 소총탄 1발이 낭비되는 셈이긴 한데.. 알다시피 소총탄 1발 가격은 몇백원도 안되지요..
그 소총탄이 꼭 낭비라고 볼수도 없는 부분이.. 여하튼 표적 근방에 위협 사격도 되는것이고 하니깐요.
그 소총탄이 더불어 발사되는게 가장 치명적인 결함이라 생각되어서 그걸 내세워서 기사를 낸것일텐데..
그보다도 더 미미한 요소 9개정도라면.. 앞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세계 최초의 전력배치를 하려하고 있으니깐.. 소소한 부분은 좀 넘어가주고.. 앞으로 분명 개선될거라 믿고싶습니다..
2010-10-07 추천(3)
조씨 | 2010-10-07 | 추천 3
진정, 현대 전장에서 필요한 무기체계가 아닌,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한 무기개발... 한번 사업진행이 되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노선을 변경하거나 문제가 있다면 취소하지 않고 이권이 걸린 일이니 끝까지 진행해버리는 무모함... 필히 고쳐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기회에 K11 사업은 취소하고 기존의 K2 내부개조, 레일탑재, 광학장비 보급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62밀리급 분대지원화기 도입도 이뤄지고요.
김상우 | 2010-10-07 | 추천 3
4%아니고 50%에 가까운 수치의 불량율...ㅠㅠ
Lecter | 2010-10-07 | 추천 3
늑대아저씨 | 2010-10-07 | 추천 0
수학듣기평가 | 2010-10-07 | 추천 0
기사보고 버린건 아닐런지 ....
로직 | 2010-10-07 | 추천 3
너굴마왕 | 2010-10-07 | 추천 2
헬파이어 | 2010-10-07 | 추천 3
비너스회장 | 2010-10-07 | 추천 0
306보충부대 | 2010-10-07 | 추천 2
헬파이어 | 2010-10-07 | 추천 3
이렇게 부실해야 할게 아닌데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성능은 좀 못해도 안정성있는 무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왜 이런 일이....참 안타깝습니다
기본을 잃어버린지 오래고 허울만이 남은 무기개발입니다
수학듣기평가 | 2010-10-07 | 추천 3
제발 좀 많이좀 굴려보고 배치를 하던가 해야지..
모퉁이돌 | 2010-10-07 | 추천 4
오직진실만을 | 2010-10-07 | 추천 0
오직진실만을 | 2010-10-07 | 추천 1
pyn1214 | 2010-10-07 | 추천 2
black jack | 2010-10-07 | 추천 1
구데리안 | 2010-10-07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