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무술인 | 2010-10-05 | 추천 3

  미국이니, 알래스카를 이정도로 관리 하는거지,,만약 우리나라 같았으면 ,바로 사통 팔달 아스팔트 8차로에, 공항 최소 4군데,, 도로옆에 러브모텔 지천으로 깔려있고, 경치좋은곳은 갑부들 별장으로 우후죽순 들어섰겠죠.. 야생동물은 전부 동물원 우리안에 가둬두고,구경함..

• hakdeok | 2010-10-05 | 추천 0

  얼마전에 친구의 소개로 현 독일군 군복을 파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구제품(사용한 제품)과 신품을 판매 하는 곳이었는데,한국으로 치면 야상에 해당 되는 구제품을 5만원대에 살수 있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 할지 모르겠습니다만,이 제품은 원단이 고어텍스였습니다.
  
  제품을 직접 보니 거의 새것과 다름 없었고,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만약, 저한테 다시 영장이 오고 군대 가야 되고,군복은 국방부 보급품 외에 사비를 들여 장만해도 된다고 한다면,저는 빚을 내어서라도 독일군이 입었던 중고 고어텍스 제품을 사겠습니다.

  

  

• hakdeok | 2010-10-05 | 추천 0

  정작 발에 땀이 차던지 발이 시려워 동상이 걸릴 사람은 일반 보병인데, 보병에게 제일 안좋은(심지어 물이 새는) 전투화가 보급이 되고 있죠..실내생활이 대부분이거나, 걷지만 아주 조금.. 가뭄에 콩나듯 걷는 사람들이 보드라운 가죽으로 만들어져 활동이 편리한 지퍼가 달린 전투화를 신어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좋은 전투화를 신어서 손해 볼건 없지만,그렇다면 일반 알보병에겐 더 좋은 전투화를 보급해야 하지 않을까요?

  

  

• hakdeok | 2010-10-05 | 추천 0

  일단,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는 정작 계절에 맞는 전투화가 없죠..국방비는 다 어디로 가는지...

  

  

• 펜리스펜릴 | 2010-10-05 | 추천 0

  그외 중요한 거 하나를 말씀드리지만...미군은 저기서 '방한장비'를 개발하고 테스트한다는 점입니다. 고어텍스를 비롯해 상당수 현대 군사장비도 미군의 방한테스트지역은 해당부대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스트라이크 관련된 다큐에선 극한지에서 미군의 패배역사를 언급하면서 최신의 스트라이크 부대가 알래스카에서 테스트를 받아 그런 일은 없을꺼라고 내심 강조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미군이 혹한지에서 마지막으로 패전한게 6.25였고 60여년전의 일입니다. 저는 여기서 60년전의 패배를 잊지 않고 방한장비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의 정신에 놀라지 않을수없더군요.

  

  

• 사금파리 | 2010-10-05 | 추천 0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발견한것이 1700년 초기 이고 판것이 1867년 이라고 합니다. 그 땅에서 러시아는 모피 사냥을 했는데 백여년 모피 사냥을 하다 보니 모피도 줄어 들고 그당시 알렉산드르 2세는 프랑스와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돼고 대 흉년이 들어서 재정이 부족했답니다. 그리고 영국이 캐나다를 통해서 알래스카를 점령할지 모른다고 두려워 해서 어차피 전쟁으로 뺏길땅이면 팔자고 해서 미국에 1Hr 당 5센트로 계산해서 720만 달러에 매각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러시아로선 최선의 선택 같군요. 올만에 네이버로 공부 했습니다. ^^

  

  

• 세면세족 | 2010-10-05 | 추천 0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 배경에 관한 포스트가 있는 블로그 주소 입니다.
  http://kr.blog.yahoo.com/seojk1962@ymail.com/4652

  

  

• Mankind | 2010-10-05 | 추천 0

  워낙 평원이 넓으니 스트라이커가 다 작아보입니다 ㄷㄷㄷㄷ;;;

  

  

• 외돌괴 | 2010-10-05 | 추천 1

  지금으로는 몰라도 당시돈으로는 만만치않은 땅값인듯 히더군요..

  

  

• 무술인 | 2010-10-05 | 추천 3

  미국이니, 알래스카를 이정도로 관리 하는거지,,만약 우리나라 같았으면 ,바로 사통 팔달 아스팔트 8차로에, 공항 최소 4군데,, 도로옆에 러브모텔 지천으로 깔려있고, 경치좋은곳은 갑부들 별장으로 우후죽순 들어섰겠죠.. 야생동물은 전부 동물원 우리안에 가둬두고,구경함..

  

  

• BAT | 2010-10-05 | 추천 0

  배움이님//
  
  1. 돈이 없어서요.
  
  2. 알래스카란 땅덩어리가 꽤 큰 변수라 우리가 상상도 못하게 변했을 듯 합니다. 나비효과란 말이 있죠.

  

  

• 배움이 | 2010-10-05 | 추천 0

  러시아가 저 땅을 팔아먹은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또 저 땅을 안 팔았으면 지금쯤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극우적생각 | 2010-10-05 | 추천 0

  저 많은 나무들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