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오후내내 | 2010-10-04 | 추천 6

  우리나라 국방계획은 천안함 사건으로 완전히 정신차린거죠. 그전에는 중국 일본 흉내내며 기동함대니 공중급유기니 어설픈 과시형이었는데 원시적인 북한에도 당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북한이 있는한 우린 자질구레한 방어시설물과 30년도 더된 재래식무기를 놓지못할겁니다. 그나마 가끔씩 상콤한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 WIND | 2010-10-05 | 추천 0

  시원님 아관파천이 비유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도대체 뭔 말을 하는지...

  

  

• 시원 | 2010-10-05 | 추천 0

  부시와 MB의 다른점
  부시 911이후 --- 국방력 강화및 해외 투사
  MB 천안함이후 --- 미국에만 붙어서 가는 전략
  이건 뭐, 구한말 아관파천도 아니고....
  구한말과 다른 점, 지금 우리는 힘을 기를수 있는 환경이란 것이지요. 할 수 있을 때 해야지, 시기놓치면 못하는데,,, 지나간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수 없듯이...에고...

  

  

• 유현영 | 2010-10-04 | 추천 0

  ......지금 정부가 무슨 부카니스탄의 지령을 받은것도 아니고....이건 뭐.....

  

  

• maxi(김민석) | 2010-10-04 | 추천 0

  국방개혁 2020안은 로드맵이죠. 예산안과 다른거고.

  

  

• 오후내내 | 2010-10-04 | 추천 0

  maxi(김민석)님/팩트에 입각해서 주장하시면 좋겠습니다. 2010국방예산의 특징을 알고계시는지 궁금하군요. 천안함 이후 군의 근본적인 시각이 바뀌었다고 언론도 여러차례 언급했고 2010예산도 전례없이 서해상 및 적의 비대칭전력 대응에 촛점을'맞추고 있습니다. 군의 달라진 시각과 방향과 예산등은 2020수정안으로 인한것 보다는 천안함 사건으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생긴겁니다.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522845
  
  

  

  

• 오후내내 | 2010-10-04 | 추천 0

  극초음속전봇대/급유기를 과시용이라고 하는 말을 극단적으로 해석하시는군요. 더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선후의 문제가 있는데 주변국이 보유하니까 우리도 장만하자라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지 북한을 상대하는데 급유기가 필요한건 아니죠. 그렇다고해도 설마 없어도 된다는 뜻도 아니고 님의 놀라는척 그게 바로 말꼬투리잡기의 시작입니다. 행간의 뜻은 그게 아닌데 하고싶은데로 몰아가면 그렇게 정색하며 물어보게 됩니다. 극초음속님이 설마 전체에 담긴 말뜻을 모르고 그렇게 질문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패닉 | 2010-10-04 | 추천 0

  항상 돈 없다는 말이 최선이 되버렸군요. 솔직히 이젠 주변국의 상황에 맞춰 키우는 군사력이 되야지요..거기에 대북에 대한 역량도 함께 강화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 할텐데.....흠... 예전 일본의 독도 도발이라던가..우리 해경과 일해경 사이에 대치했던 사건들...바로 며칠전까지도 중공과 일본이 대치 했던것들을 보면 주변국에 대한 역량 강화는 필연이 아닐까요? 일단 북한용만 먼저 키우고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자라고 할 땐 이미 많이 늦을텐데... 전 적어도 일본이나 중공의 위협뿐만 아니라 이번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해군력이라던가...이런 국방력에 기존의 투자에 좀 더 배가 해서 할 줄 알았더니..어느 하나는 죽이고 하나를 키우자는 모습을 볼 때...항상 돈이 없으니 그렇다라는 말이 참 씁쓸하군요. 없는게 아니라 제대로 투명하게 못 쓰니 항상 부족한거 아닐까요? 말마따나.. 군납품 가격 거품만 제거해도 엄청난 돈이 절약 될 것이며...연말에 하는 예산확보용 쓸데없는 비품 구입,공사등만 안해도...상당한 돈이 절약 될거 같은데.....그냥 씁쓸하군요..

  

  

• 신념과 꿈 | 2010-10-04 | 추천 1

  내가보기엔 고 박정희 전대통령 제외한다면 그나마 국방 관심많었던 대통령은 김영삼, 고 노무현 전 대통령들이죠..

  

  

• maxi(김민석) | 2010-10-04 | 추천 1

  오후내내님/죄송한데 국방개혁 2020 수정안은 이미 천안함 사건 터지기 전에 결정난 사안이고 이번 국방예산은 국방개혁 2020 수정안에 들어가서 넣어진게 아니라 긴급 편성된 것입니다. ^^

  

  

• 극초음속전봇대 | 2010-10-04 | 추천 3

  공중급유기가 과시용이라고요? 이거없고 있고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아시고 계십니까? 1개대대만 띄워도 없을때보다 무려 기체를 두배나 사용하는 효과를 나타내는게 공중급유기입니다.

  

  

• 오후내내 | 2010-10-04 | 추천 3

  maxi(김민석)/순서가 바뀐게 아니라 국방예산의 성격이 달라졌죠. 국방예산이 서해대잠수함 및 대북비대칭억제에 할애됐습니다. 천안함 사건이 분기점이됐습니다. 예전같으면 국방부 나리들도 여기 눈이 높은 밀매분들처럼 눈앞의 적보다는 중일 주변국처럼 크고 뭔가 있어보이는 장비구입에만 관심이 많았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전환한것이죠

  

  

• 불사조 | 2010-10-04 | 추천 1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국방개혁이었을 뿐입니다. 병력을 축소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지만 전역자들에 대한 보상 등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이 당연한데 이것도 늦은 감이 있기에 지금이라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추진해야만 됩니다. 무엇보다 군 내부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떤 개혁이라고 그 목표를 이루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국방부부터 바뀌어야 되는데 말이죠

  

  

• 대형항공모함 | 2010-10-04 | 추천 6

  솔직히 한마디 하자면..한미동맹강화가.. 미군이 있으니 국방력 필요없다는 예기로 전도되어 버린 작금의현실/ 만약 미군의 군사전략이 바뀌면?? 그땐 어떻게 할껀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입니다... 진짜 오직 미군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꼴이라니... (..)그것이 나라를 지키는 사람의 마인드란 말인가요?

  

  

• maxi(김민석) | 2010-10-04 | 추천 4

  으허허....어렵게 생각 하실거 없고 요,, 그냥 목표를 고정 시켜놓고 예산의 투입 시기와 배분순서만 바꾼겁니다. 국방개혁2020없어져도 "과시용인" 공중급유기 도입합니다.

  

  

• 오후내내 | 2010-10-04 | 추천 6

  우리나라 국방계획은 천안함 사건으로 완전히 정신차린거죠. 그전에는 중국 일본 흉내내며 기동함대니 공중급유기니 어설픈 과시형이었는데 원시적인 북한에도 당하는게 현실이라는거죠. 북한이 있는한 우린 자질구레한 방어시설물과 30년도 더된 재래식무기를 놓지못할겁니다. 그나마 가끔씩 상콤한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 호스타일 | 2010-10-04 | 추천 2

  주변국 최첨단무기로 무장할때 머릿수로 땜빵질하는 모택동의 중국군을 보는것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