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중공
궁금해요 | 2010-10-02 1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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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가 중공과 국교수립을 한 것은 1992년이지만 중공에서 중국으로 명칭을 바꿔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88년부터였다고 합니다
(그 이전까지는 중공이라 불렀음)
지금도 일부에서는 중공이라 부르는 것은 냉전이나 반공적 사고에 기초한 낡은 사고방식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중국이라는 것은 보통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 섬으로 밀려난 중화민국, 반환받은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를 통합해서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면...) 보통 대립하고 있는 대만과 차별해서 부를땐 중공으로 부르는 것도 틀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정말 중국이라는 말의 정통성을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이 갖고 있는지 아님 섬으로 밀려난 중화민국이 갖고 있는지?...
(섬으로 밀려난 대만이나 국민당은 자신들의 쑨원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하지만 요즘 세계에서는 거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더군요)
중화인민공화국(중공)
중화민국(대만)
홍콩(샹강)특별행정구
마카오(아오먼)특별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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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므흐흐 | 2010-10-04 | 추천 0
66년 문화혁명이후의 중국이 어디 우리가 알던 그 중국이랍니까?
스스로 깡그리 부정햇으니 이제 중공소리들어도 할말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의 중공은 그 옛날 중국의 파편, 그것도 가장 저열한 밑바닥만 남은
파편이지요.
Mad duck | 2010-10-02 | 추천 0
천안문사태등을봐도 민주적 인정이아닌 폭력적 압박에의한 용인에가깝다는게 맞는이야기일겁니다.
(반정부세력에대한 폭압적살상)
다만 국제정세에서 필요충분조건을 가진명분( 냉전시절 냉전맹주와의반목) 으로인한 힘의견제 세력으로서의필요성 때문에 절대우방이던 미국조차 등돌린 자유중국의 예에서 우리가배워야할점을 우린너무 하찮게생각하고잇지는않은지..........................................
동동구리무 | 2010-10-02 | 추천 3
Tommy | 2010-10-02 | 추천 0
그러나 국민의 지지을 받지 못하고....
결국 중화인민공화국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륙을 차지한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