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나나케 | 2010-10-01 | 추천 7

  중국에서 뭐라고 하건 신경쓸건 없죠.
  우리나라 우리가 알아서 하는거지 우리 판단아래 미군을 주둔시키건 이란군을 주둔시키건
  남의 나라가 간섭할껀 아니죠.
  뭐라고 하건 무시하면 되고,물리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하면 전쟁 입니다.

• m2799103 | 2010-10-02 | 추천 0

  한국 전쟁 당시 중공군에게 당했던 경험상 일단 청천강-원산 선에서 정지하는 것이 합리적이긴 하겠지요...
  
  그러나 저도 마음은 통일이 된다면 백두산 끝까지 완전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북한 점령 문제는 중국에 조선족 사람들도 많고 남한과의 장기간 교역으로 한국어 아는 사람들도 꽤 많기 때문에,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그리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동북 3성을 위하여 청진 등과 같은 동해안쪽 항구를 얻는다는 장점도 있으니 꽤 매력적인 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 너굴마왕 | 2010-10-02 | 추천 0

  현실적으로 북한영토의 100%수복보단 90%수복하구 남한정부에 반감가진 군부가 중국이랑 러시아접경에 주둔하는게 나을수도 있죠..

  

  

• 굼벵이88 | 2010-10-02 | 추천 0

  핵무기 가지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변국 들을 위협해대는 북한인데... 굶주리게 되면 핵무기로 중국 위협하는 북한보다는 안전한 한국이 중국과 상대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군요.

  

  

• ▒로카▒ | 2010-10-02 | 추천 0

  근데 재작년인가 우리도 기갑군단의 창설이 시급하다 뭐 그런 내용의 글을 봤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더군요. 북한의 붕괴 시나리오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유사시에 평양으로 고속기동해서 장악하면 북한의 전 지역을 군사적, 행정적으로 다 장악할 수 있고 중국이 개입할 시간도 안 주고(안 줘야 하고?) 우리군의 힘만으로 해야 중국 개입의 명분도 안 준다 뭐 그런 식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거가 있고 타당한 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 뭐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ㅡㅡ
  현역때 우리 사단가에 "완전 통일 위하여~"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그 완전통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그리고 그런 완전 통일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을 많이 느꼈었는데 그걸 좀 해소해 주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 ▒로카▒ | 2010-10-02 | 추천 0

  음........예전에 북한방에 이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요.
  현역때(97년 입대) 소부대전투 방어작전에 대해서 공부를 좀 많이(?) 했는데.......방어작전의 궁극적인 목적이 공세이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웠고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백두산에 태극기를 휘날리는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깃발 꽂는 거는 육군 알보병이다. 뭐 그렇게 이해하고 보병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졌죠.
  근데 상병땐가 병장때 모 월간지 보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먹었습니다.
  전쟁나도 백두산에 태극기 못 꽂는다더군요. 남한, 우리 군의 입장에서도 북한지역은 헌법상으로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육이오때 미수복지구를 수복, 회복 뭐 그렇게 하는 것인데........미군의 입장에서는 북한이라는 나라를 점령하는 것이고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원산인가 어디서 부터 북진한계선을 그어 놓았다더라구요. 그 개념을 바꾸기 위해서 국방부 관계자들, 정부가 수십 년 동안 노력해 왔다구요. 이런 제 기억이 맞는지.......그리고 전작권이 환수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 하고 여쭤 봤었는데 만족할 만한 답변을 못봤습니다. ㅡㅡ
  

  

  

• 엄준호 | 2010-10-01 | 추천 0

  조던정일왕국의 국왕이라 그 아들세끼가 저 하늘로 가면 음... 군벌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인다고 했을떼 그들을 제 3국으로 어느정도의 돈을 주고 보내준다고 하면 안될가요? 가족까피 포함해서요. 그들을 마무리 지으려면 분명 우리피를 흘려야 하고 그럴 바에는 차리리 돈 어느정도 주고 독립된 군벌을 무장해재 시키는것이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충무공 | 2010-10-01 | 추천 0

  기사대로라면 중국이 예전에 비해 훨씬 유연한 태도를 가졌다는 뜻.
  중국으로서는 미군과 국경 맞대는건 결사반대할수 밖에없으니 이정도면 우리도 받아들일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됨.
  
  그리고 뭔 일만 생기면 미군 부터찾고 보는 버릇은 좀 버리는게 좋겠음.

  

  

• 콜라 | 2010-10-01 | 추천 0

  육방부를 밀어줄 좋은 이유군요. 그런 유사시에 정부가 북한 주요 인사들과 연락할 능력도 있어야 하겠고요. 안 싸우고 이기는 게 상수니까.
  국군은 북한에서 밀고 내려오면 막는 건 많이 연습했을 텐데,
  휴전선부터 평양 사이에 백 만 이상이 땅굴파고 버티면 그걸 전부 죽이지 않고 어떻게 이기느냐도 많이 생각해야겠습니다.

  

  

• The Undertaker | 2010-10-01 | 추천 0

  일단 북한이 무너지면 북한군 무장해제 시키고, 평양 접수한 후에
  국경 요지부터 점령해서 들어가야죠...
  
  그래서 일단 우리 땅 확실히 해놓고 나서 필요하면 그 때 미군 부르죠 뭐...
  나중에 미군불러서 국경지방에 배치하면 그땐 뭐라 못하겠죠...

  

  

• 내무반장 | 2010-10-01 | 추천 0

  이거참....내땅에 내가 들어가겠다는데 옆집 아저씨 승인받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하여튼 예나지금이나 빨갱이 쉑끼 들은 도움이 안됩니다.
  

  

  

• 윤형진 | 2010-10-01 | 추천 1

  그럼 국내 발행 3대 일간지는 한나라당에서 발행하는 언론 같은 느낌인가요?

  

  

• 윤형진 | 2010-10-01 | 추천 0

  인간어뢰설을 부장했던 언론도 보는데요 뭘

  

  

• 영토방위 | 2010-10-01 | 추천 1

  뉴데일리..........ㅋㅋ 이런 쓰레기 인터넷신문회사의 기사를 믿는 사람들도 있군요.ㅋ
  아마 이 회사가 천안함 공작이라고 처음 떠들어 됐던 회사인걸로 아는데...
  관심있으시면 뉴데일리 기사 자주 읽어보세요. 얼마나 쓰레기 같은 기사만 올라오는지..
  민주당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같은 느낌?이랄까.ㅋㅋ

  

  

• 유현영 | 2010-10-01 | 추천 1

  지들이 뭔대 우리군의 단독진군을 허용한다 만다 하는거야??

  

  

• 나나케 | 2010-10-01 | 추천 7

  중국에서 뭐라고 하건 신경쓸건 없죠.
  우리나라 우리가 알아서 하는거지 우리 판단아래 미군을 주둔시키건 이란군을 주둔시키건
  남의 나라가 간섭할껀 아니죠.
  뭐라고 하건 무시하면 되고,물리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하면 전쟁 입니다.

  

  

• 비홀더 | 2010-10-01 | 추천 0

  음...중국도 골치아프다보니 국경은 실제적으로 닫고 형식상의 난민캠프정도만 열려나요.
  
  통일비용 문제는 중국도 마찬가지라서요. 우리가 돈드는데 중국은 않들리 없지요.
  오히려 언어때문에 더 들면 몰라도 말입니다.

  

  

• 궁금해요 | 2010-10-01 | 추천 0

  평양의 중앙정권이 무너졌어도 각 지방 군단이나 사단 쪽에 배치된 군벌정권이 제각각 생겨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걸 우려하는 보도가 언젠가 TV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
  
  게다가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북한의 군사력을 보면 주력과 대다수가 중공과의 국경 지역인 압록, 두만강 인근이 아닌 휴전선 바로 이북에 배치되어 있는데 남한에 대한 적개심과 좋지 않은 강령을 교육받았을 그들 군벌들이 중앙정권이 무너졌다고 남한이나 미국에 호의적으로 돌아설지는 지켜봐야 하겠지요)

  

  

• 우리아가아빠 | 2010-10-01 | 추천 0

  저위에 북한이 무너졌다는 가정은 김정일같은 지도자만 죽거나 체체를 포기한것이 아니라
  
  북한정권이 무너졌다는 소리 아니인가요?

  

  

• anacapa | 2010-10-01 | 추천 2

  우리아가아빠님 같은 분만 있으면 세상이 참살기 좋은 세상일텐데.... 북한 군부가 평양깃빨 꼽는다고 순수히 무장해제 할까요? 더구나 핵은 ?

  

  

• 우리아가아빠 | 2010-10-01 | 추천 0

  지금 북한의 상황으로 봐서는 반겨줄거 같습니다. 북한인민들도 왠만한 사람들은 남한의 실정을
  
  잘알고 있죠. 인민군들까지도 동요되고 있으니까요. 겉으론 김정일을 찬양하지만 요즘 기사에서도
  
  보듯이 개정일 개정일 그러면서 불만이 가득하다고 하죠

  

  

• 김용식 | 2010-10-01 | 추천 1

  쩝 중국은 북한이 스스로 붕괴되면
  
  진입할수있는 명분이 있다고들 하죠..

  

  

• ㅡMirㅡ | 2010-10-01 | 추천 1

  우리아가아빠님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만,
  북한체제가 붕괴되면 우리가 올라가서 태극기 꽂게 될 수 있을까요?
  총부리 겨누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북쪽 지도부가 무너진다해서 그냥 올라가면 반겨줄까요?
  진짜 그리되면 좋겠습니다.

  

  

• 우리아가아빠 | 2010-10-01 | 추천 0

  전쟁이 아닌 북한이 스스로 무너진 경우라면 미군과 같이 올라갈 필요 있을까요?
  
  그냥 평양가서 태극기 꽂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호스타일 | 2010-10-01 | 추천 0

  무시당한다고 열폭하는것보다 군 내부의 썩은 서까래들 죄다 뽑아내고나서 저놈들 패주면 됩니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10-10-01 | 추천 0

  우리만 올라갔는데 니들 내려오면 다 쓸어버릴테니까능 실컷 얏보고 있어라

  

  

• 1001 | 2010-10-01 | 추천 1

  참 더럽게 기분나쁜 뉴스네요...

  

  

• raptor79 | 2010-10-01 | 추천 2

  한국군은 단독 진주할 능력이 없다는것을 전제로 깔고 저런 립서비스를 하는듯하군요.
  
  쯧쯧 어쩌다가 이렇게 개무시 당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