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Eye
maximin | 2010-10-01 01:21:38
조회 6987 | 추천 0 | 다운로드 2
레드아이(Red Eye)는 1976년 북한의 병력수송용 AN-2 복엽기의 위협이 급부상하면서 긴급 도입한 보병의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미군의 유상 군사원조 형식으로 도입. 미국 제식명은 ‘FIM-43’이고, 1964년부터 1970년까지 양산.
미사일은 파이버글래스로 만들어진 1회용 케이스에 담겨 있고, 길이는 128.3㎝, 런처의 직경은 92㎝.
미사일은 70㎝로 작은 편이며,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기의 무게는 13.1㎏.
탄두는 2㎏의 HE(High Explosive·고폭탄) 탄두와 접촉 신관을 갖고 있으며, 최대속도는 마하1.6으로 최대 5.5㎞까지 날아가고 최소 사정거리는 500m.
1960년대 레드아이는 획기적인 무기로 바주카포와 같이 전쟁상황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레드아이는 지금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처럼 접근하는 비행체에 대한 사격능력은 없고, 적기 후방의 배기구를 조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레드아이는 적외선 방출량을 최대한 억제시켜 놓은 헬기라든지 플레어를 터트리는 고정익기에 대한 높은 명중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식 미사일이자 적아식별장치도 없어 함부로 발사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어서 사용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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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도하공병단 | 2010-10-01 | 추천 0
FD3S | 2010-10-0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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