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소문....?
외식하는날Y | 2010-09-27 22:33:11
조회 10536 | 추천 1 | 다운로드 3
인터넷에 보면 일제시대 때 돈을 찍어 내던 서울 소공동 소재 정판사란 인쇄소 이야기로 네티즌이 후끈 달아올랐다.
조선정판사 사건은 사장 박낙종 등 조선공산당원 7명이 남한에 공산정권 수립을 위하여 당의 자금 및 선전활동비를 조달하고 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위조지폐를 발행한 사건을 말한다.
1946년 5월 15일, 조선 정판사 사장 박낙종과 재무부장 이관술, 해방일보사장 권오직 등 16명의 공산당원들이 김일성의 지령으로 막대한 양의 위조지폐를 찍어, 해방정국의 경제를 교란시키고 공산당과 좌익신문인 해방일보와 현대일보 등에 대량의 위조지폐를 제공했던 사건이 바로 “조선 정판사 위폐사건”이다.
당시 공산당 간부 당원인 박낙종과 이관술등 16명의 일당들은 8.15해방 이후 당의 재정난이 어렵게 되자, 조선 정판사 내에 지폐 원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공산당원인 박낙종을 사장으로 내세워 정판사를 접수 했었다.
이들이 발행한 대량의 위조화폐가 서울을 비롯 전국에 확산되자, 당시 조선은행 발행과 장을 비롯, 16명의 조사단은 유독 위폐의 신고가 잦은 호남지방에 파견되어 위폐 진위 확인에 나섰고, 당국의 추적 끝에 이들 16명의 위폐범들이 검거 되었다.
10여 명에 달하는 좌익 변호사들의 재판 기피로 폐정까지 연출하였고, 11월 28일의 선고공판에서 박낙종, 이관술 송언필. 김창선 등 주범에게는 무기징역, 나머지는 10~15년형이 선고되고 그 중에서 박낙종은 목포교도소에서 사형을 당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 등장하는 정판사라는 인쇄소가 현재 경향신문 전신이라는 것이다.
위 내용이 사실인가요? 요즘 해당 언론이 OO감싸기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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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그 정판사가 현재 신문로 문화일보 옆에 있는 경향신문이라는거...
가둥이 | 2010-09-29 | 추천 0
기업들이 줄도산하고 인수합병, 매각이 횡횡하던때,
정리절차에 들어가야하는 한 언론사를
박지원은 왜 구해줬다 생각합니까?
그 당시까지만 해도 수구꼴통짓하던 "경향"을 도무지 무슨 이유로 살려야 햇단 말입니까?
그걸 설명해주시면 이만 하지요...
콜라 | 2010-09-29 | 추천 0
90년대의 그것과 정판사를 묶는 상상력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겁니까?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살려뒀을까요? 압력을 행사 했을까요?
이러니 할애비 이야기가 안나올수 있나요?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칼바람 부는 IMF시절인데~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출처 : 박지원이 '독립 경향신문' 탄생 도왔다? - 오마이뉴스
이건 또 뭐구요?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박지원 장관도 검찰 조사에서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한화그룹 관계자를 통해 경향신문 계열분리 당시 경향신문과 직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개입'한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출처 : 박지원이 '독립 경향신문' 탄생 도왔다? - 오마이뉴스
이건 뭔가요? 왜 박지원이가 경향신문을 챙겼을까요?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콜라 | 2010-09-28 | 추천 0
콜라 | 2010-09-28 | 추천 1
문제의 핵심 인물이 그대로 남은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경성제국대학이던 서울대학교입니다.
순수학문을 제외하고라도 거기서 처벌받은 사람은 없다고 알아요.
하지만 지금 와서 서울대의 전신을 물어 무어라는 데가 있습니까?
김성수의 고려대학교, 김활란의 중앙대학교, 그리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그런 것에 비하면 경향신문의 시작은 주요 인물을 처단하고 나서 나온 것이라 차라리 더 떳떳합니다.
콜라 | 2010-09-28 | 추천 0
가둥이님이 잘못하면 멀쩡하게 사신 가둥이님 할아버님이 욕을 먹을 때 쓰는 말이 "할애비 욕먹인다"는 말입니다.
경향신문을 천주교계가 인수했을 때, 그 전에 정판사 사건에 연루되었던 인간들이 그대로 남았어요? 그게 아니고 그들은 구속되어 수감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째서 그 신문이 그 좌익들의 후계라고 합니까?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그 발표했나요?
그리고 쌀 5만톤 누구 코에 붙이냐 그랬죠? 4~50만톤 넘기자 그랫죠?
그랫나요? 안그랫나요?
이게 연좌제입니까? 그 박지원 자신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 할애비까지 욕하는 것이죠.
콜라 | 2010-09-28 | 추천 1
언제부터 이 사이트가 이렇게 연좌제를 좋아하는 곳이 됐어요?
엉큼한하늘나라 | 2010-09-28 | 추천 0
Alchemist | 2010-09-28 | 추천 0
완전히 없는 사실은 아닌것 같은데요.
http://ko.wikipedia.org/wiki/%EC%A0%95%ED%8C%90%EC%82%AC_%EC%9C%84%EC%A1%B0%EC%A7%80%ED%8F%90_%EC%82%AC%EA%B1%B4
초록사자 | 2010-09-28 | 추천 1
하여간..그 할에비에 그자식에 그손자라고...박지원...걱정이다...
뇌물 쳐드시고..검찰출두할때 ..
입에 마스크쓰고..휠체어타고 다니더니..지금은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드뎌~실세까지 하면서...마~이~먹었다~아이가...고마~해라~
초록사자 | 2010-09-28 | 추천 1
저녁 햇빛이 붉은 색을 토해 냄. 매우 붉은 夕陽을 뜻함.
고로 ~ 극좌익 ? 아니면 부칸사이버공작대 소속?
뭐하시는 분이신지 궁굼하네...
가둥이 | 2010-09-28 | 추천 1
대중아자씨 1998.2월 정권 인수했지라~
글고 1998년 4월 한화는 시민사준지 뭔지루 경향넘기고~
1998년 말부터 경향은 좌파적색채가 강하게 나오고
한화는 2002년 대한생명 인수하고~
한화가 대한생명 인수할때 헐값인수라 하여 예금보험공사에서 딴지걸고~
ㅇㅇ?
딱 그림이 안나옴?
카르페디엠 | 2010-09-28 | 추천 0
현정권초기에도 강만수가 외환관리실패해서 난리한번나고 물러났죠
hidpsc | 2010-09-28 | 추천 1
가둥이 | 2010-09-28 | 추천 0
경향의 경향스러워움은 이번 천안함에서 낱낱이 밝혀졌고~
그 뿌리가 무엇이냐는 것인데...
남 족보를 함부루 바꿀수 있겠습니까?
한화야 지금 비자금 수사중이고
한화에서 분리후 경향은 좌파의 길을 걷고 한화는 대한생명을 얻고~
1998년도의 일입니다...세상이 어떻게 돌아 갔는지 대충 빤히 보이는 구만...
콜라 | 2010-09-28 | 추천 1
홍보아이디면 홍보아이디답게 노쇼. 이런 거 올려서 괜한 이 사이트 욕먹이면 외식 하루 더 하나?
이무기 | 2010-09-28 | 추천 3
이무기 | 2010-09-28 | 추천 2
그게 아니라면 아가리를 찢어죽여도 사실 무방하다 보는데...거기다가 독재니 일성이 정일이를 들먹인데서야...
이무기 | 2010-09-28 | 추천 2
낙조토홍 | 2010-09-27 | 추천 0
낙조토홍 | 2010-09-27 | 추천 0
가둥이 | 2010-09-27 | 추천 0
가둥이 | 2010-09-27 | 추천 4
얼마나 세상 천지에 이런 경사가 다 있겠습니까~
말하자면 역적의 가문이 공신이 되는 천지개벽이니~
lancer | 2010-09-27 | 추천 0
panzer | 2010-09-27 | 추천 0
한국전쟁때 한국군/경과 미군과 유엔군들에 의해 학살당한 전력이
있는 친인척들의 경우에도 그 적개심에 좌익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