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공병의꽃조립교 | 2010-09-25 | 추천 3

  하의 전투복에 고무링대신 찍찍이로 교체해달라

• 병장13호봉 | 2010-09-28 | 추천 0

  고무링 그거 평시용입니다 전시에는 차라고해도 안찰겁니다 안찬다고 머라하는 사람도 없을거구요.군대밥 1-2년먹은것도 아니면서 왼 전시 고무링 타령들이십니까? 전시에는 고무링 차든 군화속에 바지집어넣고다니든 그냥 풀어헤치고 다니든 상관없습니다.아마도 봄부터 눈오기전까지는 대부분 풀어헤치고 다닐겁니다.유격들어가면 상의 박으로내고 고무링 제거 기본아닙니까? 전투상황되면 그리하지말라해도 저절로 그리됩니다.상의내어입고 바지단 그냥 나풀거리면서 다니는게 더 편하고 활동적이거든요.그리고 포복몇번하고 좀달리다보면 저절로 그리되어잇을겁니다.

  

  

• GSIS | 2010-09-27 | 추천 0

  월남전에서 베트콩들이 고무줄을 팔과 다리등에 군데군데 묶고 다녔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 목적이 지혈을 위해서라고들 했습니다. 현재 군복의 고무링이 갖는 목적은 전투복 하의의 고정입니다. 2차적인 목적이 그렇다는 것은 2차적인 목적이외 1차적 목적 자체에 의미가 사라졌다는 말씀입니다. 2차적인 목적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작전시 필수보급품으로 현재의 고무링이나 다목적 고무링을 휴대케 하는 것이 좋은거지요.
  게다가 피탄시 상체를 숙여 발목의 고무링을 빼서 피탄부위를 지혈한다는 것도 전장의 환자에게 있어 응급조치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됩니다.
  행군하다보면 전투복이 삐져나올때 그 짜증이란... 발차기 한번이면 다 풀려버리는 건.. 참...
  군시절에는 고무링 군납하는 회사 빽이 그리 대단한가 하더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 706sfc | 2010-09-26 | 추천 0

  가끔 여기 글들중에 전쟁을위해 만들어진 물건들을 상용제품들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보이던데 적절한 비교가 아닙니다, 또한 유럽과도 비교가 적절하지 못하죠, 단적인예로 민수용차량을 군용과 비교하거나 혹은 유럽에서 흔히 사용되는 장륜식 장갑차량들을 장괘식과 비교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절데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비교는 우리가 통일이 된다거나 혹은 통일이후 중국이나 러시아와 절데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가 되야 가능한 일이죠

  

  

• 706sfc | 2010-09-26 | 추천 0

  로직님 전쟁을 등산과 비교하시다니 의외네요, 등산은 비교적 잘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하지만 드렇지 못한길을 갈때는 혹은 눈이 좀 많은지형을 갈떄는 등산하시는분들도 "스패츠"를 착용하고 다니죠 왜냐면 바지 밑단을 통해 수풀이나 눈같은게 들어오거든요, ,,

  

  

• parkhaniyo | 2010-09-26 | 추천 0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80215_5780.html 여기 들어가셔서 동영상 재생버튼 누르신 다음 41초부분부터 나옵니다. 바지 끝단에 내장된 고무줄, 그리고 고무줄을 당겨 코드락으로 조이는 그런 구조입니다.

  

  

• 갑자기 | 2010-09-25 | 추천 0

  해외에 파병나가 있는분의 말을 들으니, 프랑스군은 아크투르스님이 생각하신 컨셉처럼 아예 바지 밑단 안에 고무링을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프랑스 병사도 '어떤 멍청한 윗대가리의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자신들 군복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런면에서 보자면 국군의 전투복에 쓸데없는 의미를 부여하자면, 참으로 플렉시블 하다고 해야겠죠. 고무링을 찰 수도 있고, 전투화안에 끼워넣을수도 있고... 그냥 바깥으로 빼낼 수도 있고...

  

  

• panzer | 2010-09-25 | 추천 0

  신형 특전복 밑단에 고무줄과 줄조임이 있더군요.

  

  

• mungs | 2010-09-25 | 추천 0

  급하면 가래로 막을거 호미로도 막는다지만....
  이왕 그럴거면 병사마다 구급킷으로 따로 지혈대나 압박대 정도는 주는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딱히 단점도 보이지 않는데 남(미국?)이 안 한다고 무조건 없애자는 것도 말이 안되죠.

  

  

• kk9946 | 2010-09-25 | 추천 1

  고무링의 2차적 용도가 무언지 아십니까? 상처 지혈을 위한 압박용 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없애자고만 하지 마시고 고무링을 없애면 다른 무엇으로 대체 해야할지도 생각해 보시고 답을 주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 로직 | 2010-09-25 | 추천 0

  등산복에 고무링하는거 보셨습니까? 실용적이지 못해 안쓰는겁니다. 아직도 6.25때 사고를

  

  

• 아크투르스 | 2010-09-25 | 추천 0

  스키복 하의에 찍찍이 달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고 잘 풀립니다...
  
  아예 고무링을 속에 넣어버리는게 제일 좋을듯....

  

  

• 706sfc | 2010-09-25 | 추천 0

  고무링이 어때서요?? 고무링을 없에는것 보다 좀더 개량해서 속칭 "시보리" 라고 하는 티셔츠 손목부분같이 만들어도 좋을듯 싶네요, 물론 행군할떄 무쟈게 덮긴 하지만요

  

  

• 빤스지기 | 2010-09-25 | 추천 0

  BDU입고 자주 다니는데 끈때문에 고무링 차고싶더군요
  일일히 끈 풀고 조이기도 힘들고 고무처럼 텐션이 없어서 안좋습니다
  

  

  

• Hooah | 2010-09-25 | 추천 2

  고무링을 하게 되면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야전 위생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 육군은 고무링 대신에 바지를 전투화에 넣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포복시 바지가 올라가서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벌레가 들어가지 않아서 물리지 않게 됩니다. 한국에서 복무하면서 고무링을 알게되어 고무링을 애용하는 미 육군 병사들도 있습니다. 미 육군과 달리 상륙작전 등으로 물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 미 해병대는 boot band라고 하는 고무링을 사용합니다. 미해병 출신 미육군 병사들은 대부분 고무링을 하지요. 예전에 BDU를 입던 시절에는 미 해병 훈련 교관이 훈련병들에게 훈련을 대강 받으려면 육군처럼 바지를 군화속에 넣고 다녀라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미 해병대는 미 육군을 무시하죠).

  

  

• 공병의꽃조립교 | 2010-09-25 | 추천 3

  하의 전투복에 고무링대신 찍찍이로 교체해달라

  

  

• abrams2 | 2010-09-25 | 추천 1

  신형전투복은 모르겠고 일단 디지털 특전복은 바지 자체에 조이고 늘리게 되있어도 고무링 사용합니다. 흠 생활관에서 어떤 사람은 자체적으로 달린걸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무링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