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쿠나에서 교전중인 미 육군 101공수사단 병사들

댓글 [57]

hs | 2010-09-24 | 추천 7

미군이 보병부분에서 약하다는 건 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죠.
약한건 아니고 탈레반에 대한 기습에 대응하는 것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요
또하나는 미군의 단위부대 운영은 우리처럼 완전 독립적 운영이 아니라 미군은 조인트 스트라이크개념이기 때문에 독립부대만의 전투력만 말하면 좀 그렇죠.

그리고 박격포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정확합니다. 그래서 미보병(산악)은 특히 박격포 운영에 적극적입니다. 그동안 약간 등한시 된 이유는 워낙 막강한 항공세력을 믿고 무전때리면 지원이 정확하게 오니 박격포에 그렇게 신경을 안 쓴 배경이 있죠

지금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격포 맞대응, 저격수 운영, 진지파괴용 대전차 미사일 적극운영, 그리고 항공지원요청이죠
아야이송 | 2010-09-26 | 추천 0

저도 부츠에 눈길이 가는군요. 하지만 SOP에 나와있는데로라면 저런부츠는 사용할수없습니다. 지퍼가 달린 부츠도 많이 보이던데 지퍼달린부츠도 신을수 없죠 사실.
청공 | 2010-09-26 | 추천 0

그리고 5.56탄의 화력부족과 M4계열 총기의 문제점은 웹상에 떠도는 사람들의 말이라고 미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5.56미리탄이 지속적인 화력열세를 가져 왔다면 미군이 외 7.62미리탄을 사용하는 소총으로 교체하지 않았을 까요 아니 일반적인 보병은 빼더라도 수많은 사지를 거쳐온 특수부대마저 M4계열이나 FN계열의 5.56미리 소총을 사용할까요. 물론 원거리 교전능력이 좀 부족하고 화력지원에 문제가 있어서 7.62미리 중기관총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실제적인 화력지원이 아닌 보병간 교전에서는 5.56미리 소총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신형 5.56미리 탄두를 사용하는 것은 5.56미리탄 자체의 문제가 아닌 총열이 짧은 M4를 사용하면서 문제가된 관통력과 대인살상력을 올리기 위합니다. 솔직히 개인 방어장비도 없는 아프칸 반군에게 사용하기는 아까운 탄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400미터 이상을 벗어나면 원거리 광학장비가 없는한 소총간 교전은 무의미 합니다. 거기에 RPG가 무슨 만능장비 처럼 말하는데 RPG는 추진장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유도장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육안조준 발사 입니다. 탄두의 특성상 바람의 영향도 상당히 많이 받고 성형작약을 가진 탄은 폭약부족으로 살상력이 미비 합니다. 또한 고폭탄은 관통력이 미비하고 비행괴도 때문에 장약에 제한을 받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마름모 형태의 대형 탄두는 대전차용 성형작약 입니다. 앞쪽읠 절반이상은 비었다고 봐야 합니다.) 보통 화력만 놓고 봐도 과연 어느나라 군대가 미군이랑 동수로 붙어서 화력에서 우위에 선다고 발할수 있을까요.
청공 | 2010-09-26 | 추천 0

총 37명 (소대장1명 분대장 4명 분대원 32명)이고 저격능력을 가진 병력 3명, 5.56미리 경기관총 6정, 제블린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 3기(제블린은 재장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정거리는 2000미터이고 파이어 앤 포켓 방식이라 발사후 계속조준할 필요가 없고 도수운반과 탑어택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M240 중기관총 2정 또는 중기관총1정에 고속유탄발기 1정 또는 중기관총에 50구경 중기관총입니다. 과연이 이 화력이 AK에 저격총 조금 RPG로 무장한 아프칸 반군에게 화력으로 밀릴까요. 물론 워낙병력차이가 난다면 그건 생각해 볼수 있을 겁니다. 아군은 소대인데 상대는 1개중대 이상이다. 솔직히 미군이라면 소대로 반군 중대쯤 상대하는건 방어만 한다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공 | 2010-09-26 | 추천 0

참고로 미군 보병소부대 편제 입니다.
분대는 1명의 지휘자와 8명의 병사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다시 분대는 2조로 나뉘는데 조장, 유탄수(M203), 자동하기 사수(M249), 대전차사수(제블린 대전차 미사일) 또는 지정사수(원거리 저격장비)로 이루어 집니다. 이런구성의 총 3개분대다 소총분대를 구성하고 이어서 4번째는 화기분대가 자리를 차지 합니다. 화기분대는 총 2기의 중 기관총을 운용하는데 7.62탄을 사용하는 M240을 사용합니다. (M240의 경우 유효사거리 800미터이상을 재공합니다.) 여기서 화력이 부족하다도 판단될경우 중대에서 끌어온 M2 50구경 중기관총 운용이나 MK19고속 유탄발기를 추가 합니다.
청공 | 2010-09-26 | 추천 0

소대 이상의 미군병력이 진지를 구축했다면 1개 분대에 최소 1정이상(2정)의 미니미 분대지원 화기에 50구경까지 구비하고 있을 겁니다. 거기에 탈착시 유탄발사기 제블린 대전차 미상일도 분명 장비하고 있죠 또한 원거리 조준이 가능한 광학장비에 돗트싸이트는 기본입니다. 재 아무리 7.62 AK들고 있어도 맨눈으로 더군다나 명중율 떨어지는 소총으로 원거리 교전을 붙는 다면 누가 이길까요 고속유탄 발사기에 갖가지 장비로 무장한게 미군입니다. 더군다나 강습사단이면 부족한 기계화 장비와 포병화력을 보충하기 위에서 더욱 화력지원장비를 잘 챙기고 다니는 부대입니다. AK에 러시아제 저격총조금 육안 조준하는 RPG쪼가리 들고 다닌다고 화력우위에 선다면 전세계 어느군도 아프칸반군한테 화력우위에 서지 못하겠네요. 미군이 몸을 사리고 움츠려서 M4좀 쏴대니 약한것 처럼 말하시는데 실제로 아프칸 반군도 이동하는 미군을 기습하지 않는 이상 진지구축한 미군한테 달려 드는건 거의 자살행위 입니다.
청공 | 2010-09-26 | 추천 0

읽다가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0-

// 펜리스펜릴 님

5.56미리가 화력이 모자르다고요? 5.56미리는 대인저지력이 약한 단점이 존재하지만 살상력은 오히려 7.62미리 이상입니다. 또한 7.62나토탄하고 혼동하시는거 같은데 위에 hongyks님 말처럼 개념 자체가 다른 탄입니다. 단순히 구경이 크고 탄두 질량이 많이 나간다고 화력이 모자르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어패가 있습니다 또한 미군이 새로 도입한 m885탄 단두에 철성분 탄두를 장착해 관통력을 높인 이 탄이 오히려 대인저지력이 떨어져 1인에 다발사격으로 부족한 대인저지력을 높이라는 지침까지 미군에 내려진 상황입니다. 미군 소대편성에의 화력구성도 재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계시나 본대 어중이 떠중이에 AK로 무장하고 드라고노트 및 RPG좀 들었다고 화력이 딸린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jdamjsaw | 2010-09-26 | 추천 0

보병327연대 아닌가요 제가알기론 보병연대로 알고있는데요 327공수보병연대 아닌것같네요 공수보병연대는 3여단 라카산스여단은 187공수보병연대 아닌가요 저도오래전이라 헷갈리네요
panzer | 2010-09-25 | 추천 0

ㄴ 네 비밀의 김구라랑 정재용이지요 (정재용의 순결한 19)
MIG-29 | 2010-09-25 | 추천 1

ㄴ비밀의 김구라시군요
Blood4Blood | 2010-09-25 | 추천 2

펜리스펜릴 '선생님' 리플 읽어보면 참으로 다방면에서 다양한 경험 갖고 계신거 같아서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만 보면 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전 세계 안가본 전장이 없고 안해본 잡이 없는거 같아요.
naos | 2010-09-24 | 추천 0

쟤들... 203, 249, 240, M2 그리고... Mk.19 까지 갖고 있는 애들 아닙니까...? ㅡ ㅡ;;;;
저는 미군 포병들과 함께 군생활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듣기로는 1개 분대에 249가 2~3정 있다던데...;;;;

하물며.... 저희도 203나 249 정도는 정말 많이 들고 다녔었습니다. 저도 병장시절 내내 249 들고 다녔고, 훈련 나가면 M2에 Mk.19도 여러 정 운용했었는데... 쟈들이라면... 재활용 가능한 7호발사관이 없는 것 정도는... 충분히 커버되고 남을 것 같습니다. ㅡ ㅡ;;;

글구 쟤들도 60mm나 그 이상의 박격포들 있을테고, 다큐 보니까 155mm급도 가져간 것 같더군요.

소대급 이상의 화력이라면 야포/항공지원이 올 때까지 충분히 견디고도 남을 자체 화력을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 하에서 미군 보병의 화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면... 전세계 그 어떤 정규군 보병도 충분한 화력을 갖고 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ㅡ ㅡ;;;
hongyks | 2010-09-24 | 추천 0

미군이 계속 소부대전투에서 게릴라를 압도하면서도 지금까지 지지부진한건 병사의 피해를 극도로 두려워해서입니다. 이미 사상자 교환비율로만 봐도 미군화력이 약하네 이런 소리가 나오면 곤란합니다.
hongyks | 2010-09-24 | 추천 0

그리고 미군이 보병화력이 약하다고 하면 좀... -_- 미군이 화냅니다. ㅎ
미군이 게릴라에게 계속 시달리는 건 상대가 게릴라서죠. 미군이 체첸에서의 러시아군마냥 인권이고 뭐고 일단 쓸어버리고 보자는 식으로 작전했다면 이미 아프가니스탄은 가루가 됐습니다. 그렇게 작전을 하지 못하는 게 미군이라 그렇지. -_-;;
hongyks | 2010-09-24 | 추천 0

AK-47에 들어가는 탄이 7.62mm라고 단순히 5.56mm탄보다 위력이 세다고 하는건가요? -_-;;
AK-47/AKM에 들어가는 탄은 7.62mmNATO와 탄 직경만 같지 성격은 완전히 다른 탄입니다. 헐....
러시아가 괜히 5.45mm로 간 게 아닙니다. 뿌려놓은 탄과 총이 워낙 많아 아직도 가난한 나라나 게릴라가 많이 쓰는 거지 총이 좋아서 아직도 쓰는 게 아닙니다.
spanishflu1918 | 2010-09-24 | 추천 0

사진에 미군병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글은 어디제품인가요???
nikken2 | 2010-09-24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긴 글은 잘 읽었습니다. 미군의 소부대전투에서의 화력의 열세중 하나가 소구경탄에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서 러시아는 그 화력의우세를 포기하고 Ak-74에 있어서 소구경탄으로 간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북한도 마찬가지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hs | 2010-09-24 | 추천 1

김치찌짐님이 아주 간결하게 정곡을 찔렀습니다.
김치찌짐 | 2010-09-24 | 추천 4

동급의 규모에서 미군보다 화력이 더 강한 보병이 있나요-_-? 기계화 아니면 없는것 같은데.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0

결국 이런 시기에 우리의 대안은 군사력강화와 외교력 강화로 가는 방향성이 맞습니다. 현재도 그런 흐름이죠. G20홍보관련자들이 설명을 똑바로 못하고 있어서 좀 답답하긴 합니다만 세계적 흐름과 맞아 떨어지는 편이긴 합니다. 세계적 힘의 역학이 자의든 타이든 재구성될 조짐이 보이고 있고 이런 시기엔 지혜로운 판단과 행동이 요구되죠. 백년전의 침략을 두번 당할순 없는 일이니까요^^;;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0

그리고 이미 이라크도 장기적으로 미국이 비난받을 요건이 점점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혼란에 빠질수록 더욱 모든 책임은 미국에게 쏠리겠죠. 결국 너무 대책없는 전쟁을 벌였습니다. 미국이 맞고 미국이 침략하고 미국이 손해보고.....우리로서도 미국외에도 미국을 위시한 이른바 자유세계진영의 동맹이 약화될 우려에 걱정을 안할수없죠.
양수리506 | 2010-09-24 | 추천 0

지속적인 군사개입의 관리로 나가는것 같이 보여 집니다.미국 입장으로 보았을때는 911 이후 친서방과 특히 여성에 대한 편견 종교에 대한 편견등 여러가지가 미국이 추진하는 세계관리에 맞지 않은것으로 보여겠지요. 설상가상 소련군 진주시기에 지원한것이 허사가 되어 버렸으니 더욱더 위치 확보가 중요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911 테러를 사주 했다는 빈라덴이 이 지역에 숨어 버린것이 도화선이 된것이 아닌지....쉽게 입사 했으니 맡은일이 많아서 퇴사가 어렵다는....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0

부카니스탄의 경우는 정말 나치보다 더하죠. 아프간의 경우는 한두세대만 거치면....충분히 안정화 될수있지만...제가 볼때 부카니스탄은 거의 10세대가 지나도 오히려 '전설'처럼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나치또한 불과 3세대 이후 '부활'의 조짐이 유럽에서 보이죠.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1

그리고 전쟁의 승패보다 가장 중요한건 미국이 아프간 승전이후 아프간을 어떻게 할것인가? 입니다. 승전한 이후 그냥 아프간을 버려두고 떠나면.....영화 '살인의 추억'이죠^^;;; 어쨌든 이럴 경우 '침략군'이라는 이미지나 오명을 미국이 뒤집어 쓰게 될겁니다. 애당초 911이후 전쟁을 벌일때 승리한 이후 어떻게 할것인가 계획이 있어야 했는데 여태껏 단한번도 미국이 승리한 이후 계획을 들어본바가 없는것같습니다. 아예 아프간을 미국의 식민지...즉 하와이나 알래스카와 같이 관리한다....는 계획도 없고 그렇다고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친미정부를 세워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계획도....있긴한데 예산지원이나 관련부분을 보면 충실하지도 않죠.
양수리506 | 2010-09-24 | 추천 0

오히려 부카니스탄과 짱깨는 피아 식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량만 단절 시키면...GG칠것 같은데요...근데 또 밥 쳐무면 물것 같은.....
Mankind | 2010-09-24 | 추천 0

ㄴ 탈레반이 저정도라면...엄청난 조직화와 사상무장을 한 부카니스탄이나 짱깨는...;;엄청나겠군요;;;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0

여기서 지속적인 저항세력인 탈레반이 '결정적 수세'상황을 반전하지 못하는건 탈레반 자체도 '통일된 지휘흐름'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별 유격대 흐름이기때문이죠. 한때 미군이 알카이다외에도 탈레반 지도자급 숙청과 제거에 몰두했는데 이점은 잘한 것이죠. 덕분에 현재 탈레반의 실질적 지도는 각지역 장년층 즉 족장급이 나서고 있고 아예 젊은 청년층이 맡는 경우도 있죠. 비정규전 역사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매우 흥미로운 조건임을 알수있습니다.
양수리506 | 2010-09-24 | 추천 0

오히려 저렇게 참호를 파고 둥글게 있으면 나 여기 있어요 하고 보여주는것 같아서 더욱더 위험 한것 같습니다. 적이 박격포 가지고 있으면 바로 떨어질것 같이 보이고... 참호를 길게 또는 복합적으로 운용해야 될것 같고 호를 쌓는 비닐 마대 색도 앞으로 새롭게 선택 해야만 될것 같네요..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6

제가 탈레반해볼 필요없이 탈레반이 아니더라도 미군이 진주하면 당연히 겁 좀 주기위해 사냥용 총으로 부대에 몇발 쏴보는게 그동네 '민심'이죠. ㅎㅎㅎ 베트남과 똑같습니다. '찰리'는 있는데 누가 찰리인줄 모르겠다 그러니 그냥 다 '찰리'인겁니다. 탈레반과 일반인을 '분리'하는데 미군자체도 실패하고 있고 이점을 미군이 내부적으로 작전을 수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상 비정규전인 아프간전의 양상에서 이는 미군의 패전을 상징하고 있죠. 결국 베트남전과 전혀 다를바없는 수순을 밟고 있는 셈입니다. 오바마가 케네디일뿐이죠.
펜리스펜릴 | 2010-09-24 | 추천 1

전쟁이 비효율적이라고 하지만 위 사진은 그야말로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중세전장으로 보자면 기병들이 말에서 내리고 땅을 파고 육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죠. 거의 기사급 기병들이 말이죠. 위와같은 전장은 십만달러짜리 병사들이나 수천달러짜리 병사들이 별반차이날게 없는 전장이죠. 쩝... 이런 전쟁은 아래 어느 글처럼 그냥 CIA에 예산을 편성하고 CIA가 제거대상의 반대세력에 지원을 해서 벌이면 되는 방법론으로도 충분할것같습니다. 19세기와 20세기 호랑이 사자 또는 코끼리 등을 대상으로한 사파리와 위 사진의 상황은 장비나 조건면에서 유사성이 있습니다. 그정도 비난을 받을정도로 미국이 현재 전쟁을 못하고 있긴 하죠. 위 댓글에서 마저 '전쟁'자체보다는 해당 병사가 갖춘 장구류에 더 호기심이 간다는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ㅎ 장비와 장구류를 통해 현재 전쟁상황을 호도하려는 움직임이 과거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현단계는 그냥 전쟁이라기보다는 최신 장비를 갖춘 인간사냥에 가까워지는 흐름이 분명 존재하는 듯합니다.
양수리506 | 2010-09-24 | 추천 0

역시 전투는 격어봐야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것 같네요.맨이래 사진만 보아도 전투 손잡이 운용시 상체 노출을 극단적으로 보여 주는것 같고 호내부에 사격을 쉽게하기위한 모래주머니의 배치가 특히 더 눈에 와 닿습니다. 우리군 오쉬노 부대원들도 고정 4배율 스코프 정도는 기본적으로 달아야만 되는데 들리는 말에는 그것 마져도 안된다고 k3 조준경만 달고 다니고 있으니...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