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태백산 | 2010-09-24 | 추천 3

  직업군인 참 힘든 직업입니다.옛날 처럼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전역 후에 군사정권 시절 처럼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봉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근무여건이 녹녹한 것도 아니고,자녀 교육여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뭐하나 좋은 것은 없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여성들이 직업군인이라면 무조건 싫다고 해서 결혼을 하기 어럽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차라리 봉급이 좀 적더라도 9급 공무원이 장교보다는 훨씬 선호한다는 것입니다.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그러니 정신상태가 제대로 박힌 애들은 아예 사관학교를 가지 않고 실수로 갔더라도 중간에 자퇴해 버리게 됩니다.부모가 군인인 애들도 육사와 중상급 대학 동시 합격하면 육사 포기하고 중상급 대학 가는 애들 많습니다.

• kh.lee | 2010-09-25 | 추천 0

  국비로 교육하는 곳에서 자신의 고의,과실로 퇴교당하는 경우에는 그동안의 교육에 따른 비용에 대해 책임을 물게 해야됩니다...교육비용뿐만 아니라 수당도 지급하는데...그게 다 국민의 세금인데

  

  

• 샤를 | 2010-09-25 | 추천 0

  박통때니 전통때니 군사정권 시절에는 군인들을 중용한게 아니라 그게 출세의 길이었으니 너도나도 군인이 됐던거죠..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한솥밥 먹던 출신들을 정치계에 굴려먹던게 그시절아니었나요?

  

  

• 나멋찌니 | 2010-09-25 | 추천 1

  인식 자체가 변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직업군인들에 대한 대우나 예우가 예전과 같지는 않은 상태에서 성적별로 사관학교 입학생을 뽑고 있으니 젊은 친구들이 성적으로 이만큼이 되니 가야 겠다라고 생각을 하는거지~ 사관학교의 특수성은 생각하지 않고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신문 기사에 처럼 교육 방식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식의 접근에 대한 문제가 큰거 같습니다. 군인 신분에 대한 예우와 그것에 따른 의무를 강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나라의 장교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예전과 다른 교육적 접근과 입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좋은 장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유현영 | 2010-09-24 | 추천 1

  사관학교 생활이 힘든것도 있겠지만, 뽑을때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사관생도를 국영수 위주로 뽑아대니.....적성에 맞을리가.....진짜 군인 생활은 힘든데, 이에 적응할려면 적성에 맞아야 하는데, 그런건 안보고 그저 국영수로만 뽑아대니....

  

  

• 수학듣기평가 | 2010-09-24 | 추천 0

  사관학교 생활이 보통힘든게 아니니 퇴교 학생이 많은것도 이해 됩니다만.

  

  

• 하늘바라기 | 2010-09-24 | 추천 0

  자퇴니 항명이니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외출 나갔다가 안들어 오면 탈영으로 바로 퇴교입니다.
  그게 제일 쉽습니다.
  솔직히 항명은 분위기상 상상이 잘 안가네요...

  

  

• 콜라 | 2010-09-24 | 추천 0

  박통시대는 특별했죠. 군인이 지배하는 시대였기에.
  군인 대우는 엉망이었고 사병 월급을 동결한 것도 박통시대부터지만
  간부 제대군인 처우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아도
  비군인 공무원 조직과 공기업, 민간에서 부담하도록 압박할 수 있었던 시대.

  

  

• 하늘바라기 | 2010-09-24 | 추천 0

  사관학교 생활은 상당히 힘듭니다.
  미래니 어쩌구 보다 힘들다보니 포기하게 되는 거죠, 요즘 젊은 사람들의 세태가 그런 가 봅니다.

  

  

• hs | 2010-09-24 | 추천 0

  신라시대 화랑시대와 박대통령시대를 제외하면 ㅠ.ㅠ

  

  

• glock21 | 2010-09-24 | 추천 0

  제 군경험상으론 장교 부사관들 다 연애잘하고 결혼잘하고 살던데요...

  

  

• KD-7 | 2010-09-24 | 추천 0

  제 친구도 공사를 한달정도 다니더니 시력이 더 나빠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힘들다는 이유로 자퇴를 하더라구요.. 그리곤 재수하더니 의대로 가버리데요? 파일럿 친구가 생긴다는 생각에 들떳었는데 말이죠

  

  

• panzer | 2010-09-24 | 추천 1

  ㄴ 뭐~! 우리나라 민족성 아닙니까? 고려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 무관천시풍조 .....

  

  

• Mankind | 2010-09-24 | 추천 1

  ㄴ 걱정입니다.무관 천시의 시대...9급공무원보다 못한 시대.....나라가 어찌 될려고.....;;;;(우리나라 여자들 문제 많네요.직업군인도 실타...;;;)

  

  

• 태백산 | 2010-09-24 | 추천 3

  직업군인 참 힘든 직업입니다.옛날 처럼 군인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전역 후에 군사정권 시절 처럼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봉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근무여건이 녹녹한 것도 아니고,자녀 교육여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뭐하나 좋은 것은 없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여성들이 직업군인이라면 무조건 싫다고 해서 결혼을 하기 어럽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차라리 봉급이 좀 적더라도 9급 공무원이 장교보다는 훨씬 선호한다는 것입니다.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그러니 정신상태가 제대로 박힌 애들은 아예 사관학교를 가지 않고 실수로 갔더라도 중간에 자퇴해 버리게 됩니다.부모가 군인인 애들도 육사와 중상급 대학 동시 합격하면 육사 포기하고 중상급 대학 가는 애들 많습니다.

  

  

• hs | 2010-09-24 | 추천 0

  깜이 안되는 재목은 얼릉 가려내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 UNUS | 2010-09-24 | 추천 0

  제말에 덧붙이자면 자최를 하게 돼면 자퇴제고를 위한 설득의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그 과정이 싫은 사람들은 그냥 퇴교 조치 되는 규율위반 시험포기 등을 한다고 합니다.

  

  

• 진영희재 | 2010-09-24 | 추천 0

  재 친구도 한명 자퇴했드랬죠...

  

  

• UNUS | 2010-09-24 | 추천 0

  퇴교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험 포기하고 규율등을 위반한다고 하니 기강문제라면 별로 걱정할것은 없습니다.

  

  

• Mankind | 2010-09-24 | 추천 0

  자퇴에...군기사고나 규정위반에...문제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