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4]

• 케르겔렌 | 2010-09-22 | 추천 6

  지도를 봐도 중국측 EEZ 주장은 무리입니다. 이런 억지주장이 동남아 국가한텐 통해도, 일본한테는 안통하는거죠. 일본이 양보하면 우리도 중국에게 밀립니다.
  
  굳이 이 싸움에 끼어들 이유가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중국보다 일본 뒤에 서야합니다..

• 애국투사 | 2010-09-23 | 추천 0

  내입에서 왜케 자꾸 미소가 번지지? . . .

  

  

• 콜라 | 2010-09-23 | 추천 0

  지키긴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합심해서 아주 잘 말아먹고 있습니다.

  

  

• 토론방 | 2010-09-23 | 추천 0

  예전에 7광구 이야기 나온거 같은데. 그건 잘 지키고 있나요?

  

  

• 호스타일 | 2010-09-23 | 추천 0

  여기선 그 폴란드역할을 우리나라가 하게 되진 않을까 불안.... 윗놈들 밥그릇싸움 나발이고간에 나라가 뒤집어지면 그것도 말짱 도루묵된다는걸 모르는걸까.

  

  

• Mankind | 2010-09-23 | 추천 0

  짱깨랑 쪽국이 싸운다니 왜 나치독일하고 소련이 폴란드분할하던 그 역사가 생각이 날까요;;;?

  

  

• 돌석이 | 2010-09-23 | 추천 0

  왜놈들이나 중국놈들이나 똑같이 악질적으로 나쁜놈들이고 저놈들에게는 항상 경계를 늦추면 안됩니다
  지구상에서 없애야 할 악질적 국가들

  

  

• 바르크호른 | 2010-09-23 | 추천 1

  짱께와 낫토가 센카쿠 제도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은 남사 군도에서 짱께가 심해 유인 잠수정을
  
  이용하여 해양주권을 무단으로 주장한 사건의 연장선이라고 보며 센카쿠나 동지나해 가스전 문제가
  
  일단락 되면 짱께는 본격적으로 이어도 문제로 한국과 분쟁을 일으킬거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제주도
  
  해군기지와 더나아가 공군기지 설치를 통하여 분쟁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짱께식 밀어부치는 공세가
  
  우리의 해양주권을 심대하게 훼손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 콜라 | 2010-09-23 | 추천 0

  덧붙이면, 일본이 주장하는 EEZ라인은 옛날 7광구 전체를 완전하게 일본 EEZ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딘가는 링크에 포함된 그림을 보세요. 따로 이미지 검색으로 '7광구'라고 치면 여럿 나옵니다.
  http://q8imcs.egloos.com/10212649
  
  결국 이런 것 같아요.
  일본의 주장은, "일본은 (한일이 공동관리하던) 7광구를 일본걸로 하고, 중일 잠정조치수역도 대부분 일본걸로 하고, 대신 그 서쪽 바다는 중국이 떡을 치든 일본은 상관않겠다. 한국이 어리버리하는 새 우리끼리 나눠먹자"는 것이고,
  중국 주장은, "어림없다. 아시아 대륙하고 이어진 대륙붕이 있는 공해는 전부 중국꺼다. 아무도 손대지 마라" 이렇게요.

  

  

• 영가리텅뼈 | 2010-09-23 | 추천 0

  이래서 제주해군기지가 필요하지 않습니까.불똥이 이어도로 튀는 날...대체 우린 얼마나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 아크투르스 | 2010-09-23 | 추천 1

  그러나 진짜 열 처받는 일은....
  
  제주도에 전투 비행단을 배치해도 부족한 이상황에...
  
  입지까지 정해진 해군기지를 끝끝내 물어 뜯어서
  
  
  삽질 전공의 정부 하에서 조차
  
  아직 첫 삽도 못뜨게 만드는 반민족적 분자들이
  
  활개치고 있다는 것 ~~
  
  
  제주 앞바다에서 짜장과 왜구가 설치는 판에...
  
  환경 ? 평화 ? 관광 ?
  
  에휴 ~~~~~~~~~~~

  

  

• 콜라 | 2010-09-23 | 추천 0

  추가. 저 그림에 나온 룽징 유전, 옛날 7광구 바로 옆자립니다. 일본과 중국이 공동개발중입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276/wd276ee040.html

  

  

• 너굴마왕 | 2010-09-23 | 추천 1

  센카쿠열도 고조선때부터 우리영토였습니다..우리도 지금 영유권 주장 해야합니다.

  

  

• 콜라 | 2010-09-23 | 추천 1

  이야기가 도는데,
  어느 선으로 타결되든 저 해역에서 EEZ가 결정난다는 것은 중국은 한국에게 이어도 퇴거를 요구할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이어도는 독자적인 영해를 갖는 섬이 아니라 공해에 속한 암초일 뿐이거든요. 우리가 가만히 있는다고 저 두 나라가 한국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이어도는 상징성이 있어서 그렇지, 대륙붕과 남한 면적보다 넓은 바다.. 위도상 제주 이남 해양에 대해 한국은 경제적 권리를 포기했다고 인정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이 경우 침묵은 금이 아니라 일본 중국 양국의 국제적 권리 선언과 EEZ 협상이 어떻게 타결되든 묵시적 동의를 한 것과 같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해인 겁니다. 거기서 일본과 중국이 권리를 주장하며 경계를 긋고 있어요.
  그런데 또다른 인접국인 한국은 침묵하고 있는 겁니다. 마치 권리가 없는 것처럼.
  그 바다에 대해, 우리도 지금 권리를 선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안에 대해 일본과 협력한다면 우리에게는 그래도 중국안보다는 일본안이 유리한 만큼, 일본 EEZ라인에 우리 이해관계를 반영하도록 일본과 사전 합의를 하고 독도와는 별개로 제주 이남에 대해서만은 협력하자는 안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독도에 불리한 논리를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만. 제주 이남, 이서 해역을 한국의 EEZ로 포함하도록 저 바다에서 3국간 EEZ경계를 합의하도록 우리도 참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Beast 666 | 2010-09-22 | 추천 0

  그래 아주 호쾌하게 붙어봐!!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당연히 중공이 우리의 권리를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와는 관계 없이 결론적으로 저 지도로 이어도 근해의 EEZ의 경계가 어떻게 되어 있고 누가 유리한지 알수 없다 입니다
  (콜라님이나 저나 물론 이어도가 한국영토라고 보는 것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한국사람인 이상 이의를 달아서도 안되고요)
  
  그런데 외국사람들 저 남미나 유럽사람들이 보면 저 지도만 갖고 이어도 문제가 어떻다 주장할 사람은 없지요 아니 이어도가 어디 붙어있는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테니까요
  (왜냐면 저 지도가 강조하려는 것은 센가쿠열도 근방의 유전쟁탈인데 그것만 생각할테니...)

  

  

• 콜라 | 2010-09-22 | 추천 0

  일본은 이어도에 관심이 없다니까요. 중국은 당연히 자기걸로 간주하는 것이고. 양국간 관심의 대상이 아니니 안 나오는 겁니다.
  
  간도 협약 1조를 볼까요
  
  ① 한 ·청 양국의 국경은 도문강(圖們江:두만강)으로써 경계를 이루되, 일본정부는 간도를 청나라의 영토로 인정하는 동시에 청나라는 도문강 이북의 간지(墾地)를 한국민의 잡거(雜居)구역으로 인정하며..
  
  왜 우리가 권리를 주장하는 바다를 가로질러 자기들의 EEZ 경계를 긋는 걸까요.
  그건 우리가 권리를 주장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들이 우리 권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우리와 중공의 이어도 분쟁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면 그에 걸맞는 기사와 EEZ의 충돌을 그린 지도가 기사에 첨부될 겁니다
  
  중공과 일본의 EEZ 충돌을 강조하기 위한 지도로 우리와 중공이 이어도는 어떻게 되가고 대만해협의 EEZ는 어디이며 제주도 해역의 EEZ가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알수 없죠
  (그런 의도의 지도도 아니지만요)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첫번째 사진은 일본과 중공의 EEZ가 충돌하는 지점이 어디인지 강조하기 위한 지도로 보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추측할수가 없습니다
  
  일본과 중공의 EEZ 충돌이외에 다른 나라의 EEZ는 언급하지 않았고 저 지도대로 중공이 그은 EEZ를 인정하면 이어도 근해의 영역도 중공의 영토가 된다 이렇게 보긴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제주도까지 중공 EEZ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 지도를 일본과 중공이 충돌하는 지역은 이렇다라고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 저걸 갖고 일본과 중공이 다투고 있는 곳 이외의 해역이 누구 영해인지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이어도 해역이 누구 영해인지 강조하려는 의도였다면 서해에도 빨간줄(실선이던 점선이던...)이 그려져 있어야 합니다

  

  

• 콜라 | 2010-09-22 | 추천 0

  궁금해요님, 이어도는 일본이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너무 서쪽에 있습니다. 일본은 관심이 없다가 맞을 겁니다. 그러나 중국은 그렇지 않으며, 저 신문기사에 올라온 그림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한 번 보죠.
  1) 중국측 주장대로 되면 아마 KADIZ 이남 공해는 전부 중국의 EEZ로 일본과 중국이 인정하게 됩니다. 중국은 당연히 자기바다로 알 것이고 한국은 중국과 단독으로 담판을 지어야겠죠.
  2) 일본측 주장대로 되면 제주 이남에서 일본주장 EEZ라인까지의 해역은 일본에게는 일본의 권리가 없다는 뜻이 되겠지만, 중국에서는 일본과 중국간 경계이므로 중국의 바다로 받아들일 겁니다. 한국은? 한국이 주장할 EEZ 중 일본에 일본주장 EEZ 경계 이동지역은 일본과 협상하고 이서는 중국과 협상해야 할 겁니다. 이미 나눠가진 두 나라가 자기몫을 나눠주겠습니까, 아니면 둘이 합세해 한국을 무시해버리겠습니까.
  해당 바다,공해를 가지고 주변국이 국제사회에 권리를 선언할 때 침묵을 지킨 나라가 다 끝난 뒤에 새로이 권리를 주장하면 그것이 인정됩니까?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콜라님 저 첫번째 사진은 일본과 중공이 주장이 충돌하는 EEZ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제주도 서남쪽 인근의 한국과 중국의 EEZ 경계는 그려져 있지도 않고요
  (그게 일본이 한국을 무시해서 그런 건지 아님 정말 이어도를 한국의 영토로 생각하고 그런 건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이발제의 문제가 이어도 문제도 아니지만 일본이 이어도 문제에 대해서 확실하고 명확하게 자기 입장을 표현한 적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영토라고 한 적도 없지만 중공 영토라고 한 적도 없지요 섬이 아닌 암초니까 그럴 필요가 있는지 생각했는지도 모르지만...)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그나마 우리가 중공이나 일본에게 배워야 할 것은 자기 영토는 악착같고 억지스러울 정도로 주장한다는 것
  (물론 상대 국가들 입장에서 볼때는 정말 말이 안되는 기가막힌 주장이지만 다 의지고 깡의 문제...)
  
  우리도 일본의 오키노도리시마처럼 이어도를 암초에서 섬으로 만들고 영유권주장해야 할지도...
  (중공의 지랄을 묵과하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 콜라 | 2010-09-22 | 추천 0

  일본선 EEZ의 서쪽은 누구 EEZ입니까? 중국입니다. 설마 일본이 한국을 배려해서 저렇게 그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그리고 첫번째 사진에서 볼때 이어도를 포함하고 있는 건 중공 주장 EEZ지 일본 주장 EEZ는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일본 주장 EEZ는 제주도 남동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이어도는 포함하고 있지 않는 것 같고요
  (물론 속 꿍꿍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중공 주장 EEZ는 저 대로라면 이어도도 자국 EEZ 안으로 포함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 똘이 장군 | 2010-09-22 | 추천 0

  병신 국가들이죠 싸우다 죽어라 열등민족들아

  

  

• 궁금해요 | 2010-09-22 | 추천 0

  그 떡이 독도가 될 일은 없겠죠
  
  만일 일본이 한국에게 독도영유권 주장을 안 하겠다는 조약과 맹세를 한다면 센가쿠열도 문제에서 한국이 일본 입장을 지지하는 것은 생각해볼수도 있겠지만 일본도 따지고 보면 중공과 같은 족속들이라서 그럴 일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없다고 봐야 합니다

  

  

• 콜라 | 2010-09-22 | 추천 0

  조어도 문제가 아니라, 조어도 북쪽에서 제주에 이르는 해역 말입니다. 일본과 중국은 지금 한국의 EEZ란 건 고려조차도 하지 않고 둘이 싸우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든 지금 적절한 타이밍에 말을 하지 않으면 한국은 권리 주장을 포기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일본선이든 중국선이든 저 지도에서 어떤 게 확정되더라도 중국은 이어도에서 한국 기지 철거를 요구할 겁니다.

  

  

• 콜라 | 2010-09-22 | 추천 0

  일본뒤에 서있는 게 유리하단 소리도 말이 안 되는 게
  유리하려면 한국과 일본이 그 해역에서 권리를 어떻게 나눌 지 미리 합의한 다음이라야 합니다.
  아뭇소리 않고 가만있다가
  중국과 일본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한 뒤에 한국이 일본에 붙어 무슨 권리를 요구할 수 있는가? 개가 웃습니다.
  일본과 한패가 되려면 확실하게 해야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자세로 구경하다가 굿판끝나고 뭘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일본이면 전혀 도와주지 않은 한국에게 떡을 나눠주고 싶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주장할 해역은 일본과 중국의 합의가 어떻게 되든 양국이 나눈 바다에 모두 들어있을 텐데 일본과 중국 중 자기걸로 짬짜미한 바다에서 뚝 떼서 한국 줄 나라가 있다고 보세요? 그런 얼치기가 일본과 중국에서 외교를 하고 있나요? 한국은 몰라도 말입니다.

  

  

• 케르겔렌 | 2010-09-22 | 추천 0

  중간선원칙만 지켜진다면 우리가 굳이 언급을 해야 권리가 더 생기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지금 센카쿠/조어도 문제는 우리가 괜히 언급할 이유도 없지요..

  

  

• 콜라 | 2010-09-22 | 추천 0

  가카네 방에 해양지도 한 장 걸어드려야겠습니다.

  

  

• 콜라 | 2010-09-22 | 추천 2

  어차피 주장할 때는 욕심을 한껏 부리는 겁니다.
  러시아-노르웨이 해양경계 타결도 결국 중간선으로 낙찰됐죠.
  그보다 우리는 제주 남쪽 해역에 이해가 걸려 있는데
  이거 완전히 남의 집 불구경하는 식이네.. 주장할 건 해야 따먹을 텐데 넘 조용한데요,
  저러다 쟤들끼리 타결해버리면 중국바다가 되든 일본바다가 되든 우린 새될텐데
  "한국 니들은 이해가 없고 권리가 없으니 아뭇소리 안 하고 조용했던 거 아니냐" 이러면 어쩔 거냔 말입니다.
  
  설마 이것도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라"는 아닐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