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시선 | 2010-09-21 | 추천 0

  초기 항모의 말년은 거의다 저랬던거 같네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차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취역한 항모들은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이후 급속하게 발전된 함재기 성능에 따라갈 수 없었죠
  
  2차 세계대전 즈음에 진수된 신형 항모들은 주로 전투임무에 투입되고 시대에 따라가지 못해서 실전에 투입하기는 힘들지만 퇴역 시키긴 아까운 계륵같은 항모들은 주로 수송임무에 투입됐죠
  워낙 진수한 항모들이 많다보니 상선 호위 임무에도 많이 투입 되었습니다.
  주로 대잠전을 대비한 임무였기 때문에 함재기 성능이 떨어져도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고 효율도 좋았죠
  
  저 마지막 사진에 항모는 항구에 접안해서 크레인으로 비행기를 하역한후 지상기지나 전투임무에 투입되는 항모에 보충 되었을거 같네요..
  
  2차 세계대전의 숨은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하네요.. 보급만큼 중요한건 없으니.. ㅎㅎ
  (전투함으로 건조한거다 보니 일반 상선보단 살짝 빠르기도 하구요)

  

  

• 바부a | 2010-09-21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2차대전 후반으로 가면 유압식 사출기를 통해서 항모 전방 15미터 정도에서 발함 가능했던걸로 압니다^^ 그러니 뭐 잘만하면 저렇게 많이 싵고도 이륙도 했을지도^^

  

  

• 애무부장관 | 2010-09-20 | 추천 0

  수직 이착륙^^

  

  

• 윤형진 | 2010-09-20 | 추천 0

  자체적으로 함재기 운용 능력이 없었으면 호위 항모는 아니었겠죠.
  그래도 2차대전중에 미해군은 호위 항모를 항공기 수송용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한국전때도 항모가 공군기 수송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죠.
  호위 항모는 대서양에서 호송선단에서 잠수함 사냥이나 상륙작전 지원, 보급선단의 에어커버등에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항공기 수송용으로도 사용되었구요.
  레이테에서는 호위항모 함대 하나가 재수없에 구리다 제독의 함대와 대결하였고, 호위항모 한척이 순양전함 공고에게 격침되었죠,

  

  

• 어머~"파"야~ | 2010-09-20 | 추천 0

  2차대전 당시에 항모 함재기가 보통 80대 전후로 전투기 2개비행대대 뇌격기 2개대대 급하강폭격기2개대대에 추가로 1개대대정도가 탑승가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호위항모 또한 함재기를 탑재했습니다 보통 2개비행대대 정도로 24~30정도에 함재기 운용이 가능했습니다

  

  

• MIG-29 | 2010-09-20 | 추천 0

  마지막 항모도 자체적으로 함재기를 운용합니다. 만톤대 함선치곤 화력이 ㅎㄷㄷ 한것이죠

  

  

• 몰라욧 | 2010-09-20 | 추천 0

  항공기 수송이 주임무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항공기 수송임무를 하는 것인듯

  

  

• 궁금해요 | 2010-09-20 | 추천 0

  그럼 마지막 사진의 항모는 자체적으로 함재기를 이착함시키는 능력은 없는 걸까요?
  
  맞다면 왜 호위항모(CVE)라는 표현을 쓸까요?
  
  그냥 항공기수송함이라고 하는 표현이 더 옳을텐데...

  

  

• STG44 | 2010-09-20 | 추천 0

  맨밑에 사진은 척봐도 전투후에 항공기 숫자 백업을 위해
  
  다른 항모에 탑재할 항공기를 수송하는 사진같아 보이네요.

  

  

• UNUS | 2010-09-20 | 추천 0

  마지막 사진은 항공기 수송임무 사진입니다.

  

  

• 레토나(15Tow) | 2010-09-20 | 추천 0

  마지막의 항모는 어떻게 운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