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군뿐 아니라 모든 군대가 '검열'은 하는 편입니다.

베트남 관련전쟁을 보면 '검열'에 관한 묘사가 일부 노골적으로 되어있죠.

여기서 파병미군은 ok고 우리군은 '검열'하느라 정신없을 것이다...라는 점에서

베트남 사진자료하나를 발췌해볼까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정조준금지구역'낙서의 사진입니다.

직접적으로 일부댓글에서 언급한 '군기교육'감이긴 하겠죠.

 하지만 저긴 '파병현장'이고 지휘관들도 어느정도 현지사정에 맞춰 지휘를 여유있게 합니다.

농담삼아 하는 말이지만....소벨은 현장지휘관이 못됐죠. ㅎㅎㅎ

 미군은 되는데 우리는 군사문화의 경직성때문에 불가하다 내지는 군기교육감이다라는

얘기에 관해서 글적...이미 베트남전 관련 우리군의 파병자료만 봐도 '허용범위'가 있었다는건

반증되지 않는가 합니다.

 이런 지적과 동의를 하는 분들의 상당수가 아마 본인의 군생활 경험에서 의거한 내용들이라서

그럴겁니다. 아무래도 파병상황과 국내복무상황과 비교하는건 좀 어렵죠^^;;;